이유식의 문단수첩 엿보기

고객평점
저자이유식
출판사항청어, 발행일:2011/10/30
형태사항p.272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638706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흥미로운 문학인 이면사
문단 비화도 있고 야사도 있다
‘만남’과 ‘인연’의 문단 추억 수첩이다
콩트 같은 짜릿한 엿보기의 멋도 있다

이 책의 내용상 주요 키워드는 다음 두 단어에 집약된다. ‘만남’과 ‘인연’이다. 크게 보아 모든 내용은 이 두 단어의 축 위에서 전개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래서 책명을『이유식의 문단수첩 엿보기』라고정하고, ‘작고 문인 61인 숨은 이야기’를 부제로 달아보았다.
따라서 글의 성격으로 보아 책의 내용은 전적으로 흔히 우리가 접할 수 있었던 문단 야사(野史)나 문단 비화(秘話) 또는 문단 이면사적인 요소도 꽤 많긴 하지만, 정확히는 문단에서 처음 시도해보는 상대 문인과 나 사이에 얽힌 쌍방 간의 ‘문학인 이면사’라고 할 수 있다. 또 나를 기준해서 보면 제목처럼 회고적 성격의 나의 ‘문단 추억 수첩’이기도 하다.
그리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는 우선 내용의 다양성을 위해 먼저 장르별로 시인, 소설가, 평론가는 물론 다른 장르의 문인도 양념으로 곁들여 보았으며, 또 문인들 생존 당시 나의 입장으로 보아 원로급과 중진 및 중견급은 물론 나와 비슷한 세대의 선후배들도 상당수 포함시켜 보았다. 그리고 전체 글을 최종 정리하는 과정에서 느낀 점이라면 의외로 언론계 출신 문인과도 많은 인연이 있었구나 싶었고, 반면에 여성 문인이 단 네 명뿐인 것이 매우 아쉬웠다.
이 책의 체제는 글의 성격이나 내용을 약간 감안해서 4부로 나누었고, 배열은 문단 연조 우선순위에 따르려 했다. 참고로 부록을 달아본 것은 자랑할 것은 못 되지만 본문 내용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까 싶어서이다. 그리고 모든 이야기를 진솔하게 쓰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찾아내 소개해 보려 했다. 과연 이 모든 것이 뜻한 대로 이루어졌는지 매우 궁금하지만 일단 모든 것을 독자들의 판단에 맡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주요 목차

제1부 글로써 맺어진 사연들
1. 청마 유치환의 술좌석 명언
2. 작은 선물로 큰 감동 주신 김광균 선생
3. 나의 집 가훈을 써주신 김동리 선생
4. 최초 본격 시인론으로의 인연, 박두진 선생
5. 최초 본격 작가론으로의 인연, 김성한 선생
6.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던 소설가 강신재
7. 민족시인으로 남고자 한 시인 정치가 정상구
8. 글로써 많은 인연 맺은 소설가 곽학송
9. 더없이 좋은 사람, 박재삼 시인
10. 두 번이나 시상식에 같이 서본 유경환 시인
11. 동병상련의 신동엽 시인
12. 비평의 이심전심, 평론가 김현
13. 수필 장르의 최초 로비스트, 수필가 박연구
14. 호인이라 적(敵)이 없었던 소설가 유재용

제2부 잊을 수 없는 만남의 시간들
1. ‘좋다 만’ 향파 이주홍 선생의 배려
2. 요산(?山) 김정한의 그 한마디
3. 내 문학의 버팀목, 조연현 선생
4. 나를 ‘우리 선생님’이라 부르곤 했던 손소희 여사
5. 여장부 같았던 수필가 조경희 선생
6. 한 자유인의 초상, 김수영 시인
7. 멋쟁이 파리지앵, 불문학자 양병식
8. 박사과정의 인연, 소설가 전광용 선생
9. 많은 덕을 쌓고 간 최계락 시인
10. 맏형 같았던 평론가 최일수 선배
11. 미운 정, 고운 정 들었던 황명 시인
12. 겹겹으로 얽힌 인연, 박성룡 시인
13. 한글 전용 문학지 길을 연 시인 안장현
14. 나의 결혼을 중매한 시조시인 이복숙 교수
15. 의창 수필의 개척, 수필가 박문하
16. 평론가 이광훈과 나의 <세대>사 시절

제3부 우정과 문정의 세월
1. 나와 천상병의 부산시절
2. 인생이 두 동강 난 시절의 구자운 시인
3. 세 겹의 남다른 인연, 정공채 시인
4. 시원한 성격에다 탱고 춤의 명수, 권일송 시인
5. 선후배로의 40년 인연, 평론가 윤병로
6. 문학의 탈이념 전도사, 평론가 원형갑
7. 작은 호의에 큰 감동 받은 평론가 장백일
8. 한때 문협의 실세였던 희곡작가 오학영
9. 시작과 끝 참 알 수 없는 인생, 소설가 정을병
10. 요절한 김민부 시인과 나와의 언쟁
11. 잦은 만남 그리고 깊은 우정, 시인 이탄
12. 무교동에서 자주 만난 기자시인 김광협
13. 소매 끝 스친 인연, 소설가 이청준
14. 하룻밤 만단설화(萬端說話)를 나눠본 소설가 이문구
15. 동갑내기로 맺은 끈끈한 우정, 소설가 김국태

제4부 세월이 남긴 사연들
1. 초정 김상옥 시인의 봉변기
2. 동생의 결혼 주례 서신 소설가 송지영 선생
3. 나를 동심의 술벗으로 여긴 박화목 선생
4. 생전에 먼빛으로만 뵌 설창수 시인
5. 해외여행 동침의 깊은 인연, 김차영 시인
6. 나를 이 판사’라고 불렀던 소설가 박연희 선생
7. 따뜻한 그 큰 손의 감촉, 소설가 오영수 선생
8. 초현실주의 시의 교주(敎主), 조향 시인
9. 불가근불가원 관계였던 전봉건 시인
10. 산악인 장호 시인과 캐나다 로키 관광길의 추억
11. 남강의 기(氣)를 받아 조숙했던 시인 이형기
12. 이태극 박사와 나의 해외여행 길 낙수
13. 많은 일화 남긴 언론인 소설가 선우휘 선생
14. 침술 봉사하다가 떠난 신동문 시인
15. 넓고도 깊은 인연, 소설가 이병주
16. 황용주 필화 사건’과 나

부록 | 문학인으로 살아온 반세기의 자화상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