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가슴에 풍금처럼 울릴 수 있다면

▣ 작가 소개

저자 : 송하선
1938년 전북 김제 출생. 전북대, 고려대 교육대학원 등을 졸업했으며 중국문화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1년 〈현대문학〉에 작품을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하였으며 1980년 우석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도서관장, 인문사회대학장 등을 역임, 현재 우석대 명예교수이다. 전북문화상, 전북대상(학술상), 풍남문학상, 한국비평문학상, 백자예술상, 목정문화상, 황조근정훈장 등을 받았으며, 시집 『다시 장강처럼』『겨울풀』『안개 속에서』『강을 건너는 법』『가시고기 아비의 사랑』『새떼들이 가고 있네』 외 다수의 저서를 펴냈다.

▣ 주요 목차

서시 | 그대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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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나무
가을의 시
갈대(2)
송광사 혼고 소리
죽지 부러진 새 (1)
죽지 부러진 새 (2)
산안개
하늘 아래 첫 동네
불일암
머나 먼 그 집
저 붉은 낙조 처럼
과수원에서
풀꽃의 설법
늙은 소가 가는 길
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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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눈빛
죽지 부러진 새들 (1)
죽지 부러진 새들 (2)
바람 시편
소쩍새 울음
''어머니'' 라는 이름
독도에서의 그대의 죽음
저녁놀
저녁놀 앞에 서 있을 때
산의 속살
낙화
낙엽
저승이 대문 밖인데
사랑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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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의 울음 (1)
매미의 울음 (2)
매미의 울음 (3)
''염쟁이 유씨''라는 연극을 보고
은빛 사랑
섬 (1)
섬 (2)
섬 (3)
섬 (4)
섬 (5)
첫 사랑의 시
부활
춘향의 달
달이 흐르는 강물처럼
낮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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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밭
늙어가는 법
이승을 건너는 법
난초를 보며
학이 날고 있네
동초옥 폭포 소감
나비 (1)
나비 (2)
나비 (3)
나비 (4)
나비 (5)
목화꽃처럼
꽃과 나비
고향
고향으로 가는 길

V
우리는 알고 있지
토함산 안개비
풀씨
숲
사랑의 말을 건네려거든
아내의 입원
은행잎이 바람에 흔들려 휘날리듯
북한 여자에게
저만치 두고
겨울 하늘

해설 | "늙은 소년"의 노래 - 송하선의 시세계 | 장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