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맑히는 세개의 이미지

▣ 작가 소개

저자 : 최원현
1951년 외가가 있는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중학까지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게 된다. 그후 서울에서 학업을 마치고 30여년간 자신과 가족을 위해 일을 했으며 그 사이에도 문학의 꿈은 저버리지 못한 책 시와 수필을 썼다. 1980년대 말 ''한국수필''에 천료되어 등단한 후 본격적으로 수필을 쓰기 시작했고 ''조선문학''에 문학평론이 당선됨으로 수필, 칼럼, 문학평론과 여러 곳에서 문학강좌를 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책을 열며

1. 날마다 좋은 날
그리움 열기
날마다 좋은 날
저녁노을
그리움을 맑히는 세 개의 이미지
있을 때 잘 해
오월 그리고 어머니
계단을 오르며
길눈

2. 오렌지색 모자를 쓴 도시
살아 있어야 아름답다
오렌지색 모자를 쓴 도시
눈물 병
하얀 고무신
땅따먹기
줄다리기
오는 것 가는 것
이명
어른아이

3. 서서 흐르는 강
발뒤꿈치
행복의 강
어떤 선물
서서 흐르는 강
사람의 나이테
부끄러운 열매
하늘로 흐르는 강물
어루만지기
말장구 맞장구

4. 숨어 있는 향기
책방 나들이
엿 이야기
숨어 있는 향기
발걸음 소리
무명 기저귀
딸아이의 방
새 생명을 보며
살그머니
어머니의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