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으로 간 밀레와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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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종현
출판사항황금물고기, 발행일:2011/11/15
형태사항p.223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15413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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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시인 이종현, 화가 김영화,
필드의 골프에서 인생의 길을 묻다! 그 알바트로스!

골프는 결국 이기는 것이다. 그러나 그 상대는 자기 자신이다.
골프를 치면서까지 상대를 이기려고 노력하는 것은 하수이다. 삶의 자세가 아니다. 자연과 더불어, 사람과 더불어 경기를 하는 것이 골프의 진정한 목적이다.
혹자는 영업을 이야기하고, 혹자는 친선을 이야기하고, 또 누구는 접대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것은 한참이나 본질을 벗어난 이야기이다.

골프는 자연이다. 그 본질인 사업성의 문제를 떠나 골프의 의미를 생각해야 한다. 많은 골프 종사자들이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 자연을 닮고자 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생각하는 것은 사람의 본질을 닮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종현의 산문과 김영화의 그림은 그런 본래의 모습을 느끼고자 강요(?)하고 있다.
골프 역시 사람의 일이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자 노력을 할 것을, 그 본래의 진면목을 배우고자, 필드에 서는 자세와 마음을 전파하고자 한다.
이기는 것이 지는 것이고,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고, 삶과 자연에서 얻은 것을 베풀고자 마음을 수양하는 것이 골프라는 것이다.
공부하지 않는 골프는 더 이상 골프가 아니다. 걷고 돌아보고 생각하는 골프를 해야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종현의 산문에서 우리는 골프를 통한 인생 제2막, 그리고 제3의 세계를 보고,
김영화의 그림에서는 헤르만 헤세적(的) 감각을 통한 삶의 비의(泌意)를 꿈꿀 수 있다. 두 사람의 교감은 대단히 유쾌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종현
현 레저신문 편집국장, 시인, 대학강사,골프장 및 골프관련 교육강사, 골프,여행 칼럼리스트,대한골프협회 운영위원, 문인협회 회원,크리스탈밸리, 파인비치, 핀크스, 통일문화연구소 자문위원, 동국대학원 문예창 작학과 석사, 국내 최초 에이섹스, 윌슨 연예인골프구단 창단, 캐슬파인 누드크로키 기획. 조선일보, 문화일보, 에이스신문, 에이스골프닷컴, 골프유닷넷, 투어이천골프닷컴, 하나골프투어닷컴, 패션채널 골프컬럼 연재 중이다. 저서로는 ‘성적(?)보고’ , 골프와 Y, 우연과 필연‘ , ’골프마니아 비하인드 스토리‘ , ’시가 있는 골프‘ , ‘조용필, 그대의 영혼을 훔치고 싶다’ 외 다수가 있다.

그림 : 김영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25회(한국,일본,중국) 그룹전 100여회 참가
-골프그림 개인전 15회, 국전 특선 및 공모전 우수상 다수, 2009년 스포츠서울 소비자가 신뢰하는 TOP BRAND 대상, 2009년 한국문화예술대상 (한국문화예술신문사/연예일보), 2009년 녹색지도자상등을 받았으며 현재 홍익대, 군산대, 대구예대 강의 역임했다. 김영화 미술연구소(ARTIN) 소장, 미술협회, 시공회, 여백회 회원 「매일경제신문」과 「문화일보」에 골프그림 연재했다.

▣ 주요 목차

탈출, 이것이 골프다, 그리고 인생이다!
OB 나고, 벙커에 빠지고, 골프는 인생과 닮은 꼴
아들·손자, 3대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라운드
자연의 속삭임이 있는 곳에서 ‘삶의 지혜’를 배운다
에드바르트 뭉크의 ‘절규’, 그리고 공허의 골프장으로 떠나자
사랑도, 예술도, 삶도 그렇게 몰입(沒入)하면 아름다울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골프와 피그말리온 효과
골프와 장날, 정겨운 인연, 홀인원보다 행복합니다
그린에서 먹는 그 옛날 찐빵, 참 눈물나는 맛입니다
사랑을 훔치려는 어느 도둑 골퍼
골프장에서 세상을 배우다
골프와 인생은 ‘보상과 위험’을 동시에 준다
김광석·박용하가 골프만 배웠더라면…
골프, 신기루 그리고 희망
굿 샷 뒤의 미스 샷, 삶에도 ‘힘’을 빼야
골프는 ‘미스 샷’을 통해 완성된다
삶이 묻어있는 순백의 그린, 그곳에서 나를 찾자
하얀 ‘눈 이불’ 덮고 잠든 그린 아래 ‘푸른 꿈’ 올라오고 있을 것
상상(想像), 영하의 서울서 야자수 푸른 남국을 꿈꾼다
새해, 새 골프장은 ‘설렘’의 다른 말
고독, 욕망, 그리고 골프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털면 아이언에 봄이 온다
봄의 고향 남촌, 파릇파릇한 그린으로 오라!
102세 할머니도, 암투병 청년도 홀인원 꿈꿀 수 있다
라운드 전날 밤, 동심으로 돌아가 소풍 가듯 잠 설쳐
우리 산에 가서 한 번(?) 할래요?
자연과 교감하는 사람,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골프의 성패(成敗), 모두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반갑다, 고교시절 친구야! 기대된다, 추억 라운드!
미국의 한 기업이 골프장에서 면접을 본 이유는?
섹스 후에 더 좋은 샷 나온다?
어느 교도소에서 온 편지 한 장
해남 파인비치 골프장의 ‘잠 못 이루는 밤’
국수 100그릇의 행복
노인의 지혜에서 배우다
광수야! 그 볼, 내 꺼야!
자연을 가르치는 골프장
눈물만큼 웃음도 많았던, 고향생각 나는 풍경
칭찬 가득한 골프, 교육·정치도 본받았으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라운드
공장굴뚝 옆 금강골프장, 생산과 휴식의 풍경
한 눈 없는 어머니와 한 팔 없는 화가
‘에티켓의 스포츠’, 나의 멘토를 돌아보다
늦가을의 골프장, 왜 이리 가슴 아린지…
원시의 골프장서 ‘다운시프트’를 꿈꾸다
어머니, 아버지의 이름으로
프랑스, 에비앙 그리고 스토리텔링
사우스밸리? NO, ‘남촌 골프장’ Yes
골프장에 가면 잔잔한 해학이 있어 즐겁다
고민은 할까 말까 망설이기 때문에 오는 것
눈 내린 겨울 골프장에서 ‘커피 향’에 취하다
우리가 걱정하는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크리스탈 밸리 ‘골프장 밖 풍경 속으로’
새해 첫날, 커피를 마시러 강릉 ‘보헤미안’까지 가다
일상 다 잊고 골프나 실컷 쳤으면…
최등규 회장, 골프 인연이 감동을 만들어내다
매너 없는 골퍼,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기다려주자
베어크리크 골프장과 ‘토종닭 유정란 20알’
골프장 잔디 아래 해빙의 봄
겨울철 스크린의 행복, 봄날의 필드까지 쭉∼
라오스 골프장과 ‘콜라 한 캔의 행복’
리듬, 유머, 그리고 특별한 시선의 가수 유익종
홀인원과 뜻밖의 행운
고치 구멍을 뚫고 나와야 나비가 됩니다
골프장에서 자란 쑥으로 만든 떡
‘앙드레 김 효과’와 골프
일본의 메이와쿠 문화와 골프 에티켓
나인브릿지와 고사리, 그리고 추억의 한 입!
언제든 한 팀 만들 수 있다면 성공한 삶이다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에 그 골프장은 놀이터로 변합니다
아픈 몸으로 자선콘서트 참석한 바비 킴, ‘감동 그놈’!
어린 소년이 바다로 나간 까닭은?
‘미장원CC’를 아시나요?
강타(强打)하려면 경타(輕打)하라, 힘 빼는 게 골프의 기본
소중한 선택, 김대중과 이희호 사이
연변에서 온 어느 캐디의 꿈
우연을 믿으시나요?
조선시대에도 “요즘 애들 버릇없어 큰일이야!”가 있었다
3번 아이언으로 200야드 날리는 ‘가왕(歌王)’ 조용필
골프장에서 만난 공룡, 가야인, 그리고 이순신
파인비치 서형종 대표이사, 그를 ‘골프장 시인’이라고 부른다
코끝 찡한, 아픈 아내와 마지막 라운드
왜 남자는 티잉 그라운드, 여자는 그린에서 더 신경을 쓸까?
골프장 계곡 물소리에 문득 떠오르는 부모님
레인보우힐스에서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
가을이, 골프로 만난 그가 사랑을 가르쳐 줍니다
라운드 뒤 받은 선물 보자기엔 솔향 가득한 송편이…
부정·불만은 화를 부를 뿐, 유머·긍정은 골프의 힘!
삶에도 골프처럼 ‘멀리건’이 있다면
당신이 봐줄 때 꽃이 되고 사랑이 됩니다
골프장 18홀, 걸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골프장에 오면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골프란?
리비도(Libido)
태 초 에
아버지의 직장에서 골프백을 올리고 내리는 일을 해 봅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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