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는 아배를

▣ 작가 소개

저자 : 황현욱
소설가이자 시인인 황현욱(본명 황주상)은 경북 풍기에서 출생했으며 부산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20여 년 동안 KOLON상사 직원, COTLER 한국 지사장, (주)신화 IT 사장 등을 거치고는 1999년에 미국으로 이주하여 10여 년 동안 꾸준히 집필활동을 해오는 한편 창업 자문과 아파트 임대업에 종사 중이다. 문우회 ‘돌멩이(소석)’회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집필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GOD FREE』, 『혼령숙주』와 중·단편소설 『변명』, 『눈물 많은 남자』, 『세월이 약이라더니』 등 다수가 있고, 출판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혼령숙주』와 영문 장편소설『GOD FREE 1(Pathfinder)』, 『GOD FREE 2(Metamorphosis)』 시집 『엄니는 아배를』, 『식인종』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시인의 말

Part 1 부부
아! 아름다운 저녁이에요
결별
결혼 3년차
아낙 고전
해로
체취
감기 걸린 날
엄처시하
울 엄니 울 아배
철부지
편
행복
아내가 고추 화분을 사 왔다
모자람의 여유
부부 연

Part 2 기도
기대어 쉴 곳
리오 비스타 초등학교 단풍
맨날 된장뿐이네
명태(퇴)와 북어
병원 옆 우체통
빛 바라기
사랑도 마음대로 못하나?!
상팔자
송구영신
주당 위로
철딱서니
떠나 보면 알거야
바람은
그저 살자는 것일 뿐

Part 3 고향
꿈속에 고향을 만나면 좋겠다
씨 옥시기
남도 기생
여우비
태몽
산촌 사계
고향 봄

Part 4 그리움
그리움
가?! 다시는 안 올끼다
누룽지
달고나
동문 모임
첫사랑, ½의자
쉰 고구마
독작
한입만
아직도 생선 가게에서는
어리광
이게 누고?
이별, 그리고
장지에는 언제나 바람이 분다
품으려보다는 그리렵니다

Part 5 꿈
가을
우드브릿지 공원
그건 니 마음일 뿐이고
까마귀가 할배요 하겠네
너도 시인이여
비
새벽 숲에선
술꾼
아름다운 사람들
조금만 비운다면
이태백 유감
어느 주말의 얼굴들
잃어버린 내 별
님을

Part 6 삶
가을 하늘에는
감투
꼴찌 더불어
그 까닭을…
유니버셜 씨티역 광장
그런데 혹시,
삶
카페에는 외로운 위로가 가득하다
도둑
단풍
꿈을 꾸었습니다
늙은 친구
밤이 지나면
미끼
빨래터와 사랑방
삶, 그 외길
일탈
자위행위
메주 같이 쑤자는기 우째 청혼핸기고?
참 귀한 주변들
화장
유무상통
그때, 물 맑던

Part 7 사랑
가슴을 앓아 봐야
그런데도
기방 유혹
카페 여인
꽃과 나비
해바라기
달래나 보지
밤송이
변신
붕어빵
뻔한 걸, 늘
상사병
정분
상처
외출
자목련
시란 놈이 너무 교활하여
연애쟁이
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