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윤후명의 식물이야기

고객평점
저자윤후명
출판사항문학동네, 발행일:2011/03/11
형태사항p.294 A5판:21cm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2816338 [소득공제]
판매가격 10,000원   9,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5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차 례

1.봄
2.여름
3.가을
4.겨울

작가의 말 - 꽃의 뜻, 생명의 신비

▣ 신문 서평

꽃 향기 풀풀나는 아름다운 ''꽃글''

보통 책 뒷날개에 실린 유명인사들의 주례사는 빈말이기 십상인데,『꽃』은 그렇지 않다. 안성맞춤이다.
"꽃은 역시 문장가를 만나야 숨겨두었던 향기를 드러내고, 문장가는 꽃을 만나야 글이 더 그윽해지는 모양이다."
"10년은 계속됐을까? 그는 하루가 멀다하고 종로5가를 드나들었다. 식물을 무던히도 좋아하는 소설가라는 것은 나중에 알았다. 내가 좋아하는 일에 이런 보람이 따르나 생각하며 그의 꽃글을 들여다 본다."

시인 최승호와 서울 종로 5가의 야생화 꽃장수 이상옥의 말대로 소설『돈황의 사랑』의 작가 윤후명(사진)의 꽃 글은 일단 아름답다. 스타일이 뚜렷한 산문을 구사하는 그라서 봄.여름.가을.겨울 순으로 편집된 꽃글 역시 어느 쪽을 펼쳐도 윤후명 분위기가 살아있다. 당연히 글의 형식은 없다. 긴 글과 짧은 글 사이의 호흡도 매우 자유롭다. 학명(學名)에서 즙을 짠 민간요법, 그리고 국내외 기행과 자신의 삶까지 곁들인 꽃 이야기는 이토록 윤후명답다.

학창시절 원예반 출신이었다는 그의 꽃 이야기는 당연히 여느 식물 관찰기록과는 거리가 멀다. 그의 말로는 "삶의 원초적 뿌리"인 식물의 위대함에 경의를 나타내고 경배(敬拜)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꽃 한송이에서 우주를 본다는 것은 과장이 아니다. 이것이 내가, 우리들 사랑이 우주에 닿아야만 완성된다고 믿는 까닭이다"고 그는 ''문학적으로'' 표현을 한다. 아름다움에 대한 찬탄은 그 다음이란다. 어쨌거나 산수유.깽깽이꽃.미나리아재비에서 옥잠화.부레옥잠.개불알꽃에 이르는 아름다운 이름의 꽃과 윤후명 식 문학적 서술을 즐기는 재미가 솔찮을 책이『꽃』이다.

단 그림이나 사진은 단 한점도 없다. 글맛을 보면서 꽃을 떠올리는 재미와 여백을 위한 의도적인 장치이겠다 싶다. 당연히 책에는 서정주의 ''국화옆에서''등 다양한 시 작품들이 소개되는데, 숨이 턱하고 막히며 그의 소설 ''돈황의 사랑''이 떠올려졌던 것은 ''몽골 초원의 꽃''(1백63쪽)에서 소개되는 몽골 짧은 시 한토막이었다. "몽골 초원의 꽃을 머리에 떠올린다. 웅대한 고향의 교향시를 듣는다. 그리고 그들의 시 한 편을 읽는다. ''어린애 이빨이 희어서 좋다/노인 머리가 희어서 좋다/ 죽으면 뼈가 희어서 좋다''."[2003.3.15 중앙일보 이경철 기자]

꽃·나무 소재 윤후명 산문집

꽃은 역시 문장가를 만나야 향기를 드러내고 문장가는 꽃을 만나야 글이 더 그윽해지는 모양이다. 소설가 윤후명씨(57)의 식물에 대한 사랑과 비유는 그의 소설 도처에 넘쳐난다. 학창시절,그의 꿈은 소설가가 아니라 식물학자였고 ‘문예반’이 아니라 ‘원예반’에서 활동할 정도였다. 섬진강 매화축제에서 저자는 20여년 전,김동리의 소설 ‘역마’의 현장을 더듬기 위해 경상도 땅 화개나루에서 광양 땅 섬진리로 건너왔던 기억을 떠올린다.

또 카자흐스탄에서 동포화가 박 미하일과 함께 봤던 해바라기에서 우리 민족의 고달팠던 유랑의 역사를 읽고,터키 여행길에서 만난 패랭이꽃에서 어린 시절의 고향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노루초,복수초,크로커스,금낭화,미나리아재비,천남성,상사화,꿩의다리,여뀌 등 100여 가지의 꽃과 나무를 소재로 쓴 산문집.[2003.3.14 국민일보 정철훈 기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