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책은 저자가 10년 동안 쓴 글들을 모은 첫 번째 산문집이다. 여성들의 일상생활 뿐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 문명에 대한 반성, 우리사회와 현실의 제반 문제들을 통찰하고 있다. 우리 삶에 대한 사유를 이끌어 내면서 약자들을 향한 따듯한 시선을 견지하고 있는 이 책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내용들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마주치는 것을 놓치지 않고 작품으로 연결짓고 있다.
자연과 문명에 대한 단상, 우리사회와 현실에 대한 성찰이 섬세한 문체로 마무리되어 독자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자연은 단지 아름다운 대상만이 아니다. 자연현상을 바라보면서 인간의 삶을 반추하고 있으며 의연한 자연 앞에서 문명의 왜소하게 느껴질 때와 이미 우리 삶에서 뗄 수 없게 된 문명의 그림자에 대해 세심하게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이 낙하는 죽음이 아니고 휴지休止이다. 겨우내 마른 나뭇가지 속에서 또는 땅 속에서, 다시 파릇한 새싹으로 돋아날 봄을 꿈꾸고 있는 소리 없는 기다림이다. 나뭇잎의 삶은 이처럼 순리대로 흐르는데 우리의 삶은 그렇지 않기에 애틋함과 후회, 미련과 한탄, 한숨들이 피어나는 것이리라. - [겨울산에서]
눈이 쌓이자 제일 먼저 마비되는 것은 도로사정이어서 머리에 눈을 잔뜩 인 자동차들이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었다. 서울에서 길이 막혔으면 짜증을 냈겠지만, 그 곳에서는 자연 앞에서 기계문명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가가 먼저 느껴졌다. 눈 속에서 인간들이 만든 자동차나 문명은 작고 무력해 보였다. 오직 나무나 산, 하늘, 자연만이 의연했다. - [사진]
밤하늘 가득,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다. 검은 색 천 사이사이 박힌 보석들처럼 빛나고 있는 별들. 반짝반짝 하는 모양이 마치 경쾌한 율동을 하는 것 같았는데, 그것은 다시 ‘괜찮아, 괜찮아’ 친근하게 속삭이는 소리들로 바뀌어 들렸다. … (중략) … 우리는 환해진 집안으로 들어왔고 별이 수놓아진 밤하늘은 멀어졌다. 밤하늘 대신 텔레비전 화면이 반짝이며 우리를 유혹한다. - [별들의 소리]
나뭇잎의 낙하에서 봄을 꿈꾸고 있는 기다림을 읽어내고 폭설로 교통이 마비되자 기계문명이 얼마나 왜소한가를 느끼며 TV로 대표되는 문명이 밀어낸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그리고 문학의 위상, 소외의 문제, 부패와 부정, 몸짱이나 동안열풍, 외모지상주의, 젊은이들의 취업난, 경제위기 등, 우리사회의 여러 문제들에 대한 통찰을 읽을 수 있다. 국회의원 청문회를 보다가,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택시기사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 입주한 아파트에서, 백화점에 가서, 지나가는 학생들을 보면서, 저자는 무심히 흘려보낼 수 있는 순간들을 예민하게 포착해 우리 삶의 문제를 짚어내고 있다.
그날, 깃발의 힘없는 움직임이 내내 머릿속에 남아 있었던 것은 기능위주의 사고나 상업주의에 밀려 자꾸 좁아지고 있는 문학의 자리를 떠올리게 되어서였나 보다. 우러러보는 자가 드물고 돈이 되는 것도 아니어서 화려하지도 않고 빛이 바랜, 그렇지만 여전히 공중에 매달려 나부끼고 있는 깃발. 눈물겹다. - [깃발]
말 그대로 백화점은 백가지 물건들이 쌓여있는 곳으로 밖의 현실과는 달리 늘 풍족하고 현란한 세계이다. 그러나 돈이 없다면 이 백가지 물건이 그림의 떡이다. 환상이나 눈속임에 불과한 것이다. 눈 앞에 물건들이 산처럼 쌓여있지만 아무것도 내 것이 아니라는 사실 앞에서 결핍감은 배가되고, 북적대는 인파 속에서 고립감 역시 배가된다. - [어느날, 백화점에서]
미국의 최고 투자은행들이 파산하면서 줄줄이 이어지는 위기상황들을 보면서야 시장만능주의를 경계하던 당신의 말을 뒤늦게 떠올렸습니다. 저처럼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따라하다가 낭패를 본 사람이 수도 없이 많은가 봅니다. 휘황한 빛을 발하던 탑이 사실은 과도한 욕망들로 삐뚤삐뚤 쌓아올린 위험한 탑이었던 것이지요.
- [카프카를 읽는 밤]
어느날 문득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볼 때 별거 아니라며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이 날카로운 비수를 감추고 있었음이 뒤늦게 보이고 행복하다고 여기며 흘려보낸 시간들이 사실 허위였음을 깨닫기도 한다. 거꾸로 의미 없이 보였던 것들이 뒤늦게 따뜻한 기운을 북돋아 주기도 한다. 장미꽃은 보이지 않아도 그 향기가 온 방안에 피어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것은 아니며 옆에 없어도 함께 있다는 확신이 그 존재를 느낄 수 있다는 기쁨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한혜경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비교문학에 관심이 있어서 영문학을 선택햇지만 대학원에 와서 현대소설을 공부했고 《채만식소설의 언술구조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모교와 몇몇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가 1997년 부터 명지전문대 문예창작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1998년 ‘계간수필’에서 《어느날, 백화점에서》로, 2002년 ‘한국 문학평론’에서 《세속도시에 피는 - 하성란론》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상상의 지도』,『말 글 삶』등이 있고 공동 수필집으로 『작은 불빛』『삽시섬』『벽에게 묻다』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지식과 감성의 깊은 강물 · 이어령
하나
문학을 그리며
쌍둥이들
살 만한가
착한 여자 콤플렉스
왜 나는
어느날, 문득
2002년 월드컵
나뭇잎 사이로 - 딸에게
논산의 뜨거운 햇볕을 기억하며 - 아들에게
사랑의 인사
둘
카프카를 읽는 밤
인텔리전트 아파트
‘차숙’의 시간
창백한 청춘
부자의 꿈
예쁜 게 뭔지
젊게 살기
안그러면 살 수가 없어요
뭐라고 부를까요?
무서운 이야기
셋
봄이 오는 길목에서, 통영
초여름, 도암댐 가는 길
늦가을의 밤, 유명산
겨울산에서
아주 오랫동안
깃발
사진
사노라면
별들의 소리
우리 생애의 꽃
비어있음을 위하여
넷
장미꽃 향기
뜸부기의 힘
의심하기의 미덕
우동 동태탕 소금구이
서정시를 쓰기 힘든 나날
의미로부터의 자유
어떤 삶
춤
유령
기억나세요?
어느 날, 백화점에서
이 책은 저자가 10년 동안 쓴 글들을 모은 첫 번째 산문집이다. 여성들의 일상생활 뿐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 문명에 대한 반성, 우리사회와 현실의 제반 문제들을 통찰하고 있다. 우리 삶에 대한 사유를 이끌어 내면서 약자들을 향한 따듯한 시선을 견지하고 있는 이 책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내용들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마주치는 것을 놓치지 않고 작품으로 연결짓고 있다.
자연과 문명에 대한 단상, 우리사회와 현실에 대한 성찰이 섬세한 문체로 마무리되어 독자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자연은 단지 아름다운 대상만이 아니다. 자연현상을 바라보면서 인간의 삶을 반추하고 있으며 의연한 자연 앞에서 문명의 왜소하게 느껴질 때와 이미 우리 삶에서 뗄 수 없게 된 문명의 그림자에 대해 세심하게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이 낙하는 죽음이 아니고 휴지休止이다. 겨우내 마른 나뭇가지 속에서 또는 땅 속에서, 다시 파릇한 새싹으로 돋아날 봄을 꿈꾸고 있는 소리 없는 기다림이다. 나뭇잎의 삶은 이처럼 순리대로 흐르는데 우리의 삶은 그렇지 않기에 애틋함과 후회, 미련과 한탄, 한숨들이 피어나는 것이리라. - [겨울산에서]
눈이 쌓이자 제일 먼저 마비되는 것은 도로사정이어서 머리에 눈을 잔뜩 인 자동차들이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었다. 서울에서 길이 막혔으면 짜증을 냈겠지만, 그 곳에서는 자연 앞에서 기계문명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가가 먼저 느껴졌다. 눈 속에서 인간들이 만든 자동차나 문명은 작고 무력해 보였다. 오직 나무나 산, 하늘, 자연만이 의연했다. - [사진]
밤하늘 가득,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다. 검은 색 천 사이사이 박힌 보석들처럼 빛나고 있는 별들. 반짝반짝 하는 모양이 마치 경쾌한 율동을 하는 것 같았는데, 그것은 다시 ‘괜찮아, 괜찮아’ 친근하게 속삭이는 소리들로 바뀌어 들렸다. … (중략) … 우리는 환해진 집안으로 들어왔고 별이 수놓아진 밤하늘은 멀어졌다. 밤하늘 대신 텔레비전 화면이 반짝이며 우리를 유혹한다. - [별들의 소리]
나뭇잎의 낙하에서 봄을 꿈꾸고 있는 기다림을 읽어내고 폭설로 교통이 마비되자 기계문명이 얼마나 왜소한가를 느끼며 TV로 대표되는 문명이 밀어낸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그리고 문학의 위상, 소외의 문제, 부패와 부정, 몸짱이나 동안열풍, 외모지상주의, 젊은이들의 취업난, 경제위기 등, 우리사회의 여러 문제들에 대한 통찰을 읽을 수 있다. 국회의원 청문회를 보다가,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택시기사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 입주한 아파트에서, 백화점에 가서, 지나가는 학생들을 보면서, 저자는 무심히 흘려보낼 수 있는 순간들을 예민하게 포착해 우리 삶의 문제를 짚어내고 있다.
그날, 깃발의 힘없는 움직임이 내내 머릿속에 남아 있었던 것은 기능위주의 사고나 상업주의에 밀려 자꾸 좁아지고 있는 문학의 자리를 떠올리게 되어서였나 보다. 우러러보는 자가 드물고 돈이 되는 것도 아니어서 화려하지도 않고 빛이 바랜, 그렇지만 여전히 공중에 매달려 나부끼고 있는 깃발. 눈물겹다. - [깃발]
말 그대로 백화점은 백가지 물건들이 쌓여있는 곳으로 밖의 현실과는 달리 늘 풍족하고 현란한 세계이다. 그러나 돈이 없다면 이 백가지 물건이 그림의 떡이다. 환상이나 눈속임에 불과한 것이다. 눈 앞에 물건들이 산처럼 쌓여있지만 아무것도 내 것이 아니라는 사실 앞에서 결핍감은 배가되고, 북적대는 인파 속에서 고립감 역시 배가된다. - [어느날, 백화점에서]
미국의 최고 투자은행들이 파산하면서 줄줄이 이어지는 위기상황들을 보면서야 시장만능주의를 경계하던 당신의 말을 뒤늦게 떠올렸습니다. 저처럼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따라하다가 낭패를 본 사람이 수도 없이 많은가 봅니다. 휘황한 빛을 발하던 탑이 사실은 과도한 욕망들로 삐뚤삐뚤 쌓아올린 위험한 탑이었던 것이지요.
- [카프카를 읽는 밤]
어느날 문득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볼 때 별거 아니라며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이 날카로운 비수를 감추고 있었음이 뒤늦게 보이고 행복하다고 여기며 흘려보낸 시간들이 사실 허위였음을 깨닫기도 한다. 거꾸로 의미 없이 보였던 것들이 뒤늦게 따뜻한 기운을 북돋아 주기도 한다. 장미꽃은 보이지 않아도 그 향기가 온 방안에 피어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것은 아니며 옆에 없어도 함께 있다는 확신이 그 존재를 느낄 수 있다는 기쁨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한혜경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비교문학에 관심이 있어서 영문학을 선택햇지만 대학원에 와서 현대소설을 공부했고 《채만식소설의 언술구조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모교와 몇몇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가 1997년 부터 명지전문대 문예창작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1998년 ‘계간수필’에서 《어느날, 백화점에서》로, 2002년 ‘한국 문학평론’에서 《세속도시에 피는 - 하성란론》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상상의 지도』,『말 글 삶』등이 있고 공동 수필집으로 『작은 불빛』『삽시섬』『벽에게 묻다』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지식과 감성의 깊은 강물 · 이어령
하나
문학을 그리며
쌍둥이들
살 만한가
착한 여자 콤플렉스
왜 나는
어느날, 문득
2002년 월드컵
나뭇잎 사이로 - 딸에게
논산의 뜨거운 햇볕을 기억하며 - 아들에게
사랑의 인사
둘
카프카를 읽는 밤
인텔리전트 아파트
‘차숙’의 시간
창백한 청춘
부자의 꿈
예쁜 게 뭔지
젊게 살기
안그러면 살 수가 없어요
뭐라고 부를까요?
무서운 이야기
셋
봄이 오는 길목에서, 통영
초여름, 도암댐 가는 길
늦가을의 밤, 유명산
겨울산에서
아주 오랫동안
깃발
사진
사노라면
별들의 소리
우리 생애의 꽃
비어있음을 위하여
넷
장미꽃 향기
뜸부기의 힘
의심하기의 미덕
우동 동태탕 소금구이
서정시를 쓰기 힘든 나날
의미로부터의 자유
어떤 삶
춤
유령
기억나세요?
어느 날, 백화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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