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삶의 의미는 ‘폭풍의 중압’을 고독하게 견뎌 낸 자들에게 허락된다
릴케는 ‘세계’를 있는 그대로 포용하는 ‘대지’와 같은 존재가 되고, 어떠한 ‘삶’이 주어지든 ‘저녁 노래’와 같이 인정하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폭풍의 중압’을 통과해 내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거기에는 필수 불가결하게 ‘고독’과 ‘자기 성찰’이 묶음처럼 딸려 있다.
‘들에 나가듯이 마음속으로 들어가야만’ 하고, 우리의 감각기관들에서 세계를 시든 나뭇잎처럼 앗아 가는 세월을 버텨 내야만 한다. 그리하여 허허롭게 된 마음의 골짜기만이 남은 듯한 순간, 한 사람의 하늘이 그를 내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제야 사람은 현실에서 성숙한 인간이 되어 자신을 참되게 느낄 수 있게 된다.(「폭풍의 중압도」)
릴케는 ‘사랑’ 또한 마찬가지 과정을 통해서 완성되는 것이라고 여겼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오히려 ‘혼자 지내는 데 익숙’해지고 ‘홀로 따로따로 있어야만 비로소 충분히 전개되어 마침내 완성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이다. 릴케는 사랑을 ‘자기를 연마하는 일과’로 삼고 끊임없이 자유로울 수 있는 ‘거리’를 유지했을 때 사랑을 완성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실천하듯이 살았다.(「사랑에 빠질수록 혼자가 돼라」)
릴케의 시인으로서의 삶은 크게 세 가지 기폭제로써 기인하여 완성된 면이 있다. 그것은 곧 부모의 정서적 몰이해, 안정과 성장의 계기가 되어 준 루 살로메와의 만남, 신앙의 신비를 알았던 순수한 인간의 모습이었다.
허영의 갑옷에 쌓인 이들에게 진정한 신(神)의 의미를 알게 하다
릴케가 시인으로서 탄탄한 인정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05년 『기도시집』을 발간하면서부터이다. 신을 향한 끝없는 갈구를 담은 ‘기도서’를 문학적으로 수용한 그 작품들은, 릴케가 신의 진정한 존재를 깨달았음을 알게 해 준다.
잘못된 해석이나 권력에 얽매여 신앙을 곡해하는 일부 신앙인들과 달리, 릴케는 진정 신(神)이 어떠한 존재인지를 아는 신앙인이었다. 릴케는 신(神)을 오해하여 자신과 타인을 억압하는 종교인이 아니었다. 그의 신앙고백이 담긴 시들을 읽으면, 외롭고 절망적인 고통의 순간을 릴케가 어떻게 이겨 내었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한편, 부모의 정서적 몰이해는 결과적으로 릴케의 감수성을 예민하게 증폭시켜 주었고, 릴케의 의지는 그 자신이 시인으로서 완성되도록 이끌어 갔다. 「유년」이라는 시를 보면 릴케의 외로운 유년기가 그려진다. 그 시절 릴케는 글을 쓰기 시작한다.
릴케의 초기 작품들로 구성한 1ㆍ2부에는 그의 감성이 과장되거나 숨김없이 담백하게 담겨 있다. 수사(修辭)에 맛들인 사람들은 그 솔직한 시들이 릴케의 명성에 걸맞지 않다며 실망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불안하게 방황하며 시로써 스스로를 위로하던 젊은 영혼이 열네 살 연상의 작가 루 살로메와 만난 뒤에는, 확장된 사고와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채워져 나간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시집』의 3ㆍ4ㆍ5부는 살로메와의 만남 이후의 작품들로 사물을 직감하는 통찰력이 릴케만의 시적 언어로 잘 나타나 있다.
▣ 작가 소개
저 : 라이너 마리아 릴케
1875년 프라하에서 미숙아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르네 카를 빌헬름 요한 요제프 마리아 릴케다. 릴케의 어머니는 릴케의 이름을 프랑스식으로 르네Rene라 짓고, 여섯 살까지 딸처럼 키웠다. 열한 살에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가지만 적응하지 못한다. 이후 로베르트 무질의 첫 장편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의 배경이 되는 육군고등사관학교로 옮기나 결국 자퇴한다. 1895년 프라하대학에 입학하고서 1896년 뮌헨으로 대학을 옮기는데, 뮌헨에서 릴케는 운명의 여인 루 살로메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평생 시인으로 살겠다고 결심한다. 살로메의 권유로 르네를 독일식 이름인 라이너로 바꿔 필명으로 사용한다. 1901년 조각가 클라라 베스트호프와 만나 결혼한다. 1902년 파리에서 로댕을 만나 그를 평생의 스승으로 삼는다. 클라라와 헤어진 릴케는 로마에 머무르며 《말테의 수기》를 완성하였으며, 이후 1911년에 마리 폰 투른 운트 탁시스-호엔로에 후작 부인의 호의로 두이노 성에서 겨울을 보낸다. 이곳에서 바로 전 세계 시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될 릴케 만년의 대작이며 10년이 걸려 완성할 《두이노 비가》의 집필을 시작한다. 제1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릴케는 스위스의 뮈조트 성에 머무는데, 이곳에서 그는 폴 발레리 등과 교유하며 여생을 보낸다. 발레리의 작품을 독어로 번역하고 또 직접 프랑스어로 시를 쓰던 시인은 1926년 백혈병으로 스위스의 발몽 요양소에서 죽는다.
역자 : 윤동주100년포럼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인협회 민윤기 회장을 비롯한 시인과 교수들 그리고 그동안 윤동주를 사랑하고 그의 진면목을 알기 위한 연구를 꾸준히 해 온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다. 윤동주가 사랑한 시인들의 시 번역 작업에는 최진용, 손길영, 윤수현, 박혜림 등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를 전공한 전문 번역가와 교수가 참여하였으며, 포럼에서는 또한 2017년에 진행되는 윤동주100년예술제를 지원하고 있다.
▣ 주요 목차
- 서문
- 1장 제1시집
· 아마릴리스
· 네모리라
· 산사나무
· 과꽃
· 까마귀밥나무
· 앵초
· 댕댕이덩굴
· 물망초
· 그대의 모습
· 봄
· 이별의 꽃
· 옛날에
· 위안
· 옛집에서
· 클라인자이테에서
· 저녁
· 젊은 조각가
· 겨울 아침
· 봄이 오면
· 민요
· 중부 보헤미아 풍경
· 마을
· 늙은 버드나무
· 노란 장미
· 구름
· 나도 몰라라
· 저녁 종소리
· 방랑자
· 조용한 집
· 사랑이 너에겐
· 그것은 흰 국화가
· 어찌 된 영문인지
· 당신을 만난 것은
· 그녀에겐 아무 일 없이
· 옛날, 옛날의 일
· 강림절
· 나의 투쟁은
· 고독
· 냇물
· 저녁
· 낮이 가만히
· 당신의 입술이 하는 말
· 창백한 별들이
· 당신은 낯설고
· 당신 곁에서
· 기적의 봄
· 나의 슬픔
- 2장 초기시집
· 동경이란
· 슬픈 왕관
· 낮과 꿈 사이에서
· 내 가장 깊은 목숨
· 천사의 노래
· 기도
· 숲 위의 구름
· 성벽을 따라서 거닐면
· 넓은 평원에는
· 언젠가 그대가
· 나는 어리고
· 소녀
· 골목길을 걸으면
· 파도가 너희들에게
· 정원의 소녀들
· 우리로 하여금
· 당신의 정원이 되어
· 나날 속에 굶주리는
· 우리들의 나날은
· 당신이 울고 있는 것을
· 어제는 꿈속에서
· 당신의 품에서는
· 기도 후에
· 옛 시절에
· 모두들 나에게
· 우리들의 꿈은
· 내가 나를 찾는
· 저녁은 나의 책과 같은 것
· 나는 때때로
· 나는 사람들의 말이
· 내 생명이 닿는 곳
· 과꽃이 시들고
· 밤은 검은 도시처럼
· 우리들의 침묵
· 기다려서는 아니 된다
- 3장 기도시집
· 저기 시간이 기울며
· 사물 위에 번지는
· 이웃인 나의 신이여
· 어두운 시간
· 한 번만이라도
· 이제 한 세기(世紀)가
· 나를 낳아 준 어두움
· 우리는 떨리는 손으로
· 그 모든 사물에서마다
· 그대 두려워하는 자여
· 나의 생활은
· 당신 가까이 서기만 해도
· 그러나 나에겐
· 나는 모래알처럼
· 내 눈을 감기세요
· 당신을 억측하는
· 당신을 찾는 이들
· 이 마을의 마지막 집
· 당신은 미래입니다
· 깊은 밤마다
· 낮이면 당신은
· 나로 하여 당신의 넓은 세계를
· 어쩌면 나는 무거운 산의
· 주여, 큰 도시들은
· 하얀 꽃같이 창백한 사람들
· 우리는 껍질이며 잎새
· 주여, 저마다에게
· 당신은 가난한 사람
· 아, 그는 어디로
- 4장 형상시집
· 어느 4월에
· 소녀에 대하여
· 신부
· 정적
· 천사
· 서시
· 탄식
· 고독
· 가을날
· 가을의 마지막
· 가을
· 진보
· 예감
· 엄숙한 시간
· 당신의 아름다움을
· 거지의 노래
· 자살자의 노래
· 고아의 노래
· 맺는 시
- 5장 신시집과 후기시집· 옛날의 아폴로
· 사랑의 노래
· 시인의 죽음
· 부처
· 표범
· 레다
· 눈먼 사람
· 바다의 노래
· 장미의 속
· 아, 바람에 흩날려
· 삶과 죽음
· 깊은 곳에 숨겼던 행복이
· 오늘 당신을 위하여
· 별빛과 더불어
· 이 세상 어디선가
·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 6장 그 외의 시들; 시인이 있는 곳
·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 우리들은 모두 누이들이다
· 내 마음 슬퍼졌노라
· 나는 하나의 뜰
· 오로지 듣고, 놀라면서
· 비수
· 추억
· 누가 내게 말할 수 있으리
· 유년
· 이처럼 나는 바라는 것이 많습니다
· 포도밭에 파수꾼이
·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자신에게서
· 폭풍의 중압도
· 시인에게 바치는 여인들의 노래
· 자매
· 꿈꾸는 사람
· 사랑에 빠질수록 혼자가 돼라
· 삶의 평범한 가치
- 라이너 마리아 릴케에 대하여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연보
삶의 의미는 ‘폭풍의 중압’을 고독하게 견뎌 낸 자들에게 허락된다
릴케는 ‘세계’를 있는 그대로 포용하는 ‘대지’와 같은 존재가 되고, 어떠한 ‘삶’이 주어지든 ‘저녁 노래’와 같이 인정하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폭풍의 중압’을 통과해 내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거기에는 필수 불가결하게 ‘고독’과 ‘자기 성찰’이 묶음처럼 딸려 있다.
‘들에 나가듯이 마음속으로 들어가야만’ 하고, 우리의 감각기관들에서 세계를 시든 나뭇잎처럼 앗아 가는 세월을 버텨 내야만 한다. 그리하여 허허롭게 된 마음의 골짜기만이 남은 듯한 순간, 한 사람의 하늘이 그를 내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제야 사람은 현실에서 성숙한 인간이 되어 자신을 참되게 느낄 수 있게 된다.(「폭풍의 중압도」)
릴케는 ‘사랑’ 또한 마찬가지 과정을 통해서 완성되는 것이라고 여겼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오히려 ‘혼자 지내는 데 익숙’해지고 ‘홀로 따로따로 있어야만 비로소 충분히 전개되어 마침내 완성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이다. 릴케는 사랑을 ‘자기를 연마하는 일과’로 삼고 끊임없이 자유로울 수 있는 ‘거리’를 유지했을 때 사랑을 완성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실천하듯이 살았다.(「사랑에 빠질수록 혼자가 돼라」)
릴케의 시인으로서의 삶은 크게 세 가지 기폭제로써 기인하여 완성된 면이 있다. 그것은 곧 부모의 정서적 몰이해, 안정과 성장의 계기가 되어 준 루 살로메와의 만남, 신앙의 신비를 알았던 순수한 인간의 모습이었다.
허영의 갑옷에 쌓인 이들에게 진정한 신(神)의 의미를 알게 하다
릴케가 시인으로서 탄탄한 인정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05년 『기도시집』을 발간하면서부터이다. 신을 향한 끝없는 갈구를 담은 ‘기도서’를 문학적으로 수용한 그 작품들은, 릴케가 신의 진정한 존재를 깨달았음을 알게 해 준다.
잘못된 해석이나 권력에 얽매여 신앙을 곡해하는 일부 신앙인들과 달리, 릴케는 진정 신(神)이 어떠한 존재인지를 아는 신앙인이었다. 릴케는 신(神)을 오해하여 자신과 타인을 억압하는 종교인이 아니었다. 그의 신앙고백이 담긴 시들을 읽으면, 외롭고 절망적인 고통의 순간을 릴케가 어떻게 이겨 내었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한편, 부모의 정서적 몰이해는 결과적으로 릴케의 감수성을 예민하게 증폭시켜 주었고, 릴케의 의지는 그 자신이 시인으로서 완성되도록 이끌어 갔다. 「유년」이라는 시를 보면 릴케의 외로운 유년기가 그려진다. 그 시절 릴케는 글을 쓰기 시작한다.
릴케의 초기 작품들로 구성한 1ㆍ2부에는 그의 감성이 과장되거나 숨김없이 담백하게 담겨 있다. 수사(修辭)에 맛들인 사람들은 그 솔직한 시들이 릴케의 명성에 걸맞지 않다며 실망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불안하게 방황하며 시로써 스스로를 위로하던 젊은 영혼이 열네 살 연상의 작가 루 살로메와 만난 뒤에는, 확장된 사고와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채워져 나간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시집』의 3ㆍ4ㆍ5부는 살로메와의 만남 이후의 작품들로 사물을 직감하는 통찰력이 릴케만의 시적 언어로 잘 나타나 있다.
▣ 작가 소개
저 : 라이너 마리아 릴케
1875년 프라하에서 미숙아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르네 카를 빌헬름 요한 요제프 마리아 릴케다. 릴케의 어머니는 릴케의 이름을 프랑스식으로 르네Rene라 짓고, 여섯 살까지 딸처럼 키웠다. 열한 살에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가지만 적응하지 못한다. 이후 로베르트 무질의 첫 장편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의 배경이 되는 육군고등사관학교로 옮기나 결국 자퇴한다. 1895년 프라하대학에 입학하고서 1896년 뮌헨으로 대학을 옮기는데, 뮌헨에서 릴케는 운명의 여인 루 살로메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평생 시인으로 살겠다고 결심한다. 살로메의 권유로 르네를 독일식 이름인 라이너로 바꿔 필명으로 사용한다. 1901년 조각가 클라라 베스트호프와 만나 결혼한다. 1902년 파리에서 로댕을 만나 그를 평생의 스승으로 삼는다. 클라라와 헤어진 릴케는 로마에 머무르며 《말테의 수기》를 완성하였으며, 이후 1911년에 마리 폰 투른 운트 탁시스-호엔로에 후작 부인의 호의로 두이노 성에서 겨울을 보낸다. 이곳에서 바로 전 세계 시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될 릴케 만년의 대작이며 10년이 걸려 완성할 《두이노 비가》의 집필을 시작한다. 제1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릴케는 스위스의 뮈조트 성에 머무는데, 이곳에서 그는 폴 발레리 등과 교유하며 여생을 보낸다. 발레리의 작품을 독어로 번역하고 또 직접 프랑스어로 시를 쓰던 시인은 1926년 백혈병으로 스위스의 발몽 요양소에서 죽는다.
역자 : 윤동주100년포럼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인협회 민윤기 회장을 비롯한 시인과 교수들 그리고 그동안 윤동주를 사랑하고 그의 진면목을 알기 위한 연구를 꾸준히 해 온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다. 윤동주가 사랑한 시인들의 시 번역 작업에는 최진용, 손길영, 윤수현, 박혜림 등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를 전공한 전문 번역가와 교수가 참여하였으며, 포럼에서는 또한 2017년에 진행되는 윤동주100년예술제를 지원하고 있다.
▣ 주요 목차
- 서문
- 1장 제1시집
· 아마릴리스
· 네모리라
· 산사나무
· 과꽃
· 까마귀밥나무
· 앵초
· 댕댕이덩굴
· 물망초
· 그대의 모습
· 봄
· 이별의 꽃
· 옛날에
· 위안
· 옛집에서
· 클라인자이테에서
· 저녁
· 젊은 조각가
· 겨울 아침
· 봄이 오면
· 민요
· 중부 보헤미아 풍경
· 마을
· 늙은 버드나무
· 노란 장미
· 구름
· 나도 몰라라
· 저녁 종소리
· 방랑자
· 조용한 집
· 사랑이 너에겐
· 그것은 흰 국화가
· 어찌 된 영문인지
· 당신을 만난 것은
· 그녀에겐 아무 일 없이
· 옛날, 옛날의 일
· 강림절
· 나의 투쟁은
· 고독
· 냇물
· 저녁
· 낮이 가만히
· 당신의 입술이 하는 말
· 창백한 별들이
· 당신은 낯설고
· 당신 곁에서
· 기적의 봄
· 나의 슬픔
- 2장 초기시집
· 동경이란
· 슬픈 왕관
· 낮과 꿈 사이에서
· 내 가장 깊은 목숨
· 천사의 노래
· 기도
· 숲 위의 구름
· 성벽을 따라서 거닐면
· 넓은 평원에는
· 언젠가 그대가
· 나는 어리고
· 소녀
· 골목길을 걸으면
· 파도가 너희들에게
· 정원의 소녀들
· 우리로 하여금
· 당신의 정원이 되어
· 나날 속에 굶주리는
· 우리들의 나날은
· 당신이 울고 있는 것을
· 어제는 꿈속에서
· 당신의 품에서는
· 기도 후에
· 옛 시절에
· 모두들 나에게
· 우리들의 꿈은
· 내가 나를 찾는
· 저녁은 나의 책과 같은 것
· 나는 때때로
· 나는 사람들의 말이
· 내 생명이 닿는 곳
· 과꽃이 시들고
· 밤은 검은 도시처럼
· 우리들의 침묵
· 기다려서는 아니 된다
- 3장 기도시집
· 저기 시간이 기울며
· 사물 위에 번지는
· 이웃인 나의 신이여
· 어두운 시간
· 한 번만이라도
· 이제 한 세기(世紀)가
· 나를 낳아 준 어두움
· 우리는 떨리는 손으로
· 그 모든 사물에서마다
· 그대 두려워하는 자여
· 나의 생활은
· 당신 가까이 서기만 해도
· 그러나 나에겐
· 나는 모래알처럼
· 내 눈을 감기세요
· 당신을 억측하는
· 당신을 찾는 이들
· 이 마을의 마지막 집
· 당신은 미래입니다
· 깊은 밤마다
· 낮이면 당신은
· 나로 하여 당신의 넓은 세계를
· 어쩌면 나는 무거운 산의
· 주여, 큰 도시들은
· 하얀 꽃같이 창백한 사람들
· 우리는 껍질이며 잎새
· 주여, 저마다에게
· 당신은 가난한 사람
· 아, 그는 어디로
- 4장 형상시집
· 어느 4월에
· 소녀에 대하여
· 신부
· 정적
· 천사
· 서시
· 탄식
· 고독
· 가을날
· 가을의 마지막
· 가을
· 진보
· 예감
· 엄숙한 시간
· 당신의 아름다움을
· 거지의 노래
· 자살자의 노래
· 고아의 노래
· 맺는 시
- 5장 신시집과 후기시집· 옛날의 아폴로
· 사랑의 노래
· 시인의 죽음
· 부처
· 표범
· 레다
· 눈먼 사람
· 바다의 노래
· 장미의 속
· 아, 바람에 흩날려
· 삶과 죽음
· 깊은 곳에 숨겼던 행복이
· 오늘 당신을 위하여
· 별빛과 더불어
· 이 세상 어디선가
·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 6장 그 외의 시들; 시인이 있는 곳
·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 우리들은 모두 누이들이다
· 내 마음 슬퍼졌노라
· 나는 하나의 뜰
· 오로지 듣고, 놀라면서
· 비수
· 추억
· 누가 내게 말할 수 있으리
· 유년
· 이처럼 나는 바라는 것이 많습니다
· 포도밭에 파수꾼이
·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자신에게서
· 폭풍의 중압도
· 시인에게 바치는 여인들의 노래
· 자매
· 꿈꾸는 사람
· 사랑에 빠질수록 혼자가 돼라
· 삶의 평범한 가치
- 라이너 마리아 릴케에 대하여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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