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혹은 상처 나를 꽃 피우다

고객평점
저자노태림
출판사항지혜나무, 발행일:2017/07/05
형태사항p.207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243228 [소득공제]
판매가격 14,500원   13,05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53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절판도서 및 품절도서 입니다 매장으로 문의바랍니다.
재고 0인 도서는 수량 부족으로 발송지연이 예상되니 주문 전 문의바랍니다.

책 소개

사랑과 상처를 넘어.

저자는 직업적으로 몸이 아파서오는 사람들을 아침부터 밤까지 때로는 깊은 밤잠을 자다가도 만난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는 몸에 난 상처 뒤편에 보이지 않게 숨 쉬고 있는 사랑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사랑을 안고 이 세상을 떠나는 이와 그것 없이 떠나는 이의 마지막 표정이 확연히 다름을 보며 사랑과 상처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해 왔다.

이 책은 남녀간의 사랑 뿐 아니라 모든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서 오고가는 사랑과 상처에 대한 작가의 통찰을 명징하게 보여준다. 어디선가 말발굽 소리처럼 두근거리며 다가오는 남녀의 사랑, 치매 할머니 가슴 속에서 평생토록 진주처럼 키워진 생을 담은 사랑도 발견한다. 또한 사랑으로 인한 상처는 어떻게 치유되고 또다시 사랑으로 꽃피워지는 지 작가의 섬세하고 예리한 관찰이 한페이지 한페이지 살아난다.

글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차규선 화백의 그림은, 그동안 인간의 마음을 사람과 자연, 사물을 통해 누구보다 깊은 시각으로 표현해내고 있다는 그에 대한 평을 실감할 수 있게 한다. 그의 그림과 사진에는 강물의 출렁이는 소리, 비를 품은 흙냄새, 솔숲을 지나는 공기의 만져짐, 남녀 사이에 놓인 짙은 커피향..들이 살아 숨쉬고 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동안 그린이의 마음에 담긴 인간에 대한 따뜻한 호흡을 천천히, 깊게 느낄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노태림

철학을 전공하다가 의사가 되었다. 궁극에는 사람에게 더 다가서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공허했다. 어떤 치유도 사랑을 품지 않고는 백약이 무효였다. 어떤 날은 사망진단서를 5장이나 발급하는 날도 있었다. 수 백 장의 사망진단서를 발급하면서, 사랑에 대한 믿음은 신앙처럼 가슴에 와 닿았다. 그래서 시인이 되었다. 문예지 ‘문예중앙’을 통해 등단하고, '유리에 가서 불탄다' '푸른 염소를 부르다' 등의 시집도 냈다.

마침내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도 사랑을 놓치지 않는 사람은 평화를 안고 먼 길을 나서고, 사랑의 끈을 놓친 사람들은 천길 물속 같은 아련한 회한을 가지고 떠나는 모습들을 지켜보며 절망하기도 했다. 나아가 사랑은 상처를 품으면서 자란다는 것도 알았다. 그 상처를 자양분으로 자란 사랑이 사람을 꽃피우는 모습을 보면서는
희열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그래서 그는 절창한다. - 사랑, 혹은 상처 나를 꽃피우다 - 라고.

 

그림 : 차규선

사람을 그리다가, 꽃과 나무와 숲으로 왔다. 결국은 자연 안에 사람이 있음을 알았다. 그리고 자연 속에서 인간이 가장 진솔하게 자리 잡고 있음도 알았다. 그래서 그의 꽃그림 속에는 얼마 전 스쳐지나가면서 본 듯한 '그, 그녀, 우리'의 표정이 있다. 당연히 ‘사랑의 표정’을 담고 있다. 이 뿐인가. 그의 숲그림에는 우리가 절절히 찾아 헤매던 ‘사랑’이 마음 편한 얼굴을 하고 있기도 하고, 아스라한 표정으로 건너 세계를 응시하고 있는 듯도 하다.

그는 어느 날부터 물감에 흙을 섞어서 덫칠을 했다. 이후 그의 작품은 시각을 황홀경으로 이끄는 것 뿐 아니라 흙냄새를 풍기며 후각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 뿐인가. 그가 그린 스산한 소나무 밭에서는 오래 전 우리가 어디선가 들은 듯한 바람소리도 들려왔다. 그래서 그를 ‘오감五感의 작가,라고 부르는 이도 있다. 이런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서울대법원, 하나그룹 등에 가면 만날 수 있다. 특히 대만 타이페이 만다린오리엔탈호텔에 가면
5미터에 이르는 초대형 작품을 접할 수도 있다.  

 

목 차

편지

사랑보다 울음이 먼저 _ 11
위로의 콘트라베이스 _ 13
눈부신 환청과 같은 _ 15
여자인 남자들 _ 17
사랑의 조건 _ 18
사랑을 여는 하나의 이미지 _ 21
사랑의 위로 _ 23
사랑의 꽃눈 _ 25
사랑과 침묵 _ 27
사랑이라는 이름의 의자 _ 29
사랑의 편지 _ 31
가을 편지 _ 32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라 _ 35
사랑의 물신 숭배 _ 37
사랑이라는 야구 놀이 _ 39
그 화실에서의 연애편지 _ 41
사랑을 그리다 _ 43
사랑의 시간들 _ 46
사랑에 울다 _ 49
사랑의 의혹 _ 50
사랑의 울음 _ 53
나무, 사랑의 기다림 _ 55
느티나무에 기대어 사랑을 부르다 _ 56
두려움 없는 사랑 _ 58
젖은 사랑의 편지 _ 61
사랑의 두려움 _ 62
사랑이라는 악몽 _ 64
전쟁과 사랑 _ 66
사랑과 계급 _ 68
사랑이라는 미완의 기획 _ 71
사랑이라는 외로움 _ 72
끔찍한 사랑 _ 74
사랑에는 치매가 없다 _ 77
사랑이라는 부재자 신고 _ 79
사랑의 환대 _ 81
사랑의 말, 사랑의 선물 _ 83
물방울의 사랑 _ 85
사랑의 손길 _ 87
꽃 혹은 사랑의 정치학 _ 89
지금의 사랑 _ 91
사랑의 증거 _ 92
빛나는 사랑이란 없다 _ 95
사랑만이 희망이라고 말하지 마라 _ 98
사랑이라는 주머니 _ 99
사랑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_ 101
사랑이란, 행복이란 _ 102
꽃들이 사랑을 말하다 _ 105
제비꽃 여행 _ 107
사랑과 죽음 _ 109

사랑이라는 빛 _ 112
사랑은 두 개의 눈물 _ 114
나눠지지 않는 사랑 _ 116
사랑이 밝히는 경이로움 _ 118
사랑의 딜레마 _ 121
사랑은 의미의 열림 _ 123
사랑의 끝에는 _ 125
사랑은 항상 오늘 _ 126
사랑이라는 침묵 _ 128
사랑은 동사 _ 131
사랑이라는 물신숭배 _ 132
사유하지 않는 사랑 _ 134
사랑이라는 반중력 _ 135
사랑의 독 _ 137
너무 잘 보려 하지 마라 _ 138
과거이자 미래인 그대 _ 140
사랑의 고백 _ 141
사랑의 지긋지긋함 _ 142
사랑이라는 울 권리 _ 143
사랑, 손 안의 모래 같은 _ 145
사랑의 적 _ 147
사랑이라는 구름과 호수 _ 148
사랑은 팽창하는 우주 _ 151
눈물의 수도사들 _ 153
비극적 사랑 _ 154
귀족의 사랑 _ 156
소중한 부재 _ 157
사랑의 결핍 _ 158
사랑의 외부 _ 159
영원한 사랑 _ 160
안녕, 사랑 _ 161
사랑이라는 뜨거운 구슬 _ 162
사랑의 재발명 _ 165
사랑은 고양이 _ 166
사랑이라는 낯섦 _ 167
영원한 사랑 _ 168
사랑의 충족 _ 169
극장의 사랑 _ 170
사랑, 침묵의 말 _ 172
사랑이라는 무한 인내 _ 175
사랑의 연적 _ 177
사랑이라는 이데올로기 _ 178
고통 속에 머무르는 사랑 _ 180
사랑의 대화 _ 183
사랑이라는 말의 풍경 _ 184
하나의 사랑, 그 모든 사랑 _ 186
사랑이라는 붉은 낙타 _ 188
사랑의 제 일 원칙 _ 189-효과로서의 사랑 _ 190
사랑의 위로 _ 191
사랑이라는 품 _ 192
사랑은 사랑의 힘만큼 간다 _ 194
사랑일기Ⅰ 한 남자 _ 196
사랑일기Ⅱ 한 여자 _ 202
붉은 에필로그 _ 208

 

역자 소개

상품요약정보 : 의류
상품정보고시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거래조건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