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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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배연국
출판사항글로세움, 발행일:2017/07/26
형태사항p.239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57842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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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구글 검색란에 ‘love’라는 단어를 치면 80억 개의 글이 나온다. 그 글을 모두 독파할지라도 사랑을 온전히 이해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사랑은 수천억 개의 단어로도 풀어놓을 수 없는 오묘한 감정이니까. 사랑은 오로지 사랑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을 뿐이다.
사랑은 따스함으로 다가온다. 사랑에서 꼭 필요한 것이 섭씨 36.5도의 체온이다. 사랑은 나의 36.5도와 상대의 36.5도가 만나 상승작용을 일으키는 영적인 활동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싶다면 먼저 따스한 손길과 눈길을 전해야 한다. 그 온기가 상대의 마음을 녹이고 사랑의 훈풍을 만들 것이다.
《사랑의 온도》에는 지구촌의 감동적인 사랑이 담겨 있다. 아프리카 밀림의 슈바이처 박사에게 아스피린 한 병을 보내달라는 소년의 호소에 수많은 사람들이 돈과 의약품을 모았다. 프랑스에선 암 투병하는 동료의 아들을 돕기 위해 직장인들이 자신의 휴가를 쾌척했고, 영국인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면서 두 자녀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책에는 새끼를 지키려고 힘센 사냥개에 맞서 싸운 용감한 어미 참새도 등장한다.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들은 그냥 방치하면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오늘날 옛날 유적들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지만 인류가 지켜야 하는 고귀한 유산은 우람한 건축물만이 아니다. 모든 생명의 원천인 사랑이야말로 후세에 길이 전수할 최고의 영적 자산이다. 이런 정신적 보물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일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책무이다.

책속으로 추가
인디언 사회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이 없다고 한다. 그들은 ‘사랑한다’, ‘이해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한 ‘킨’이라는 단어를 대신 사용한다. 사랑을 이해와 동일시하는 것이다. 사랑은 이해(利害)가 아니라 이해(理解)이다. 서로 다른 남녀가 함께 부부로 살면 파경의 위기가 한두 번쯤 찾아오게 마련이다. 하지만 둘이 마음을 열어 조금씩 이해의 문을 넓혀나간다면 깨진 거울을 다시 합칠 수 있다. 파경은 원래 재결합을 언약하는 증표이니까.
_[199쪽]에서

세계적인 결혼 전문가 존 가트맨 박사가 3천600쌍의 부부를 40년간 연구해 보았더니 부부 갈등의 원인은 성격이나 나이 차이, 자녀 문제, 고부 갈등이 아니었다. 갈등을 야기하고 증폭시키는 범인은 바로 부부 간에 주고받는 험한 말이었다.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결혼을 할 때 신랑신부는 서로 반지를 선물한다. 반지는 영어로 ‘링’이다. 권투 경기장의 링과 철자가 똑같다. 부부가 링을 주고받았으면 링 바깥으로 뛰쳐나가는 반칙은 삼가야 한다.
_[210쪽]에서

우리 조상들은 키스를 ‘심(心)알잇기’라고 불렀다. 마음속의 핵을 서로 연결하는 행위로 본 것이다. 육체적인 접촉을 넘어 마음의 영역으로 확장한 의미이다. ‘접촉’은 모래처럼 많으나 마음을 나누는 ‘접속’은 황금처럼 귀한 시대이다. 요즘 이혼이 급증하고 이기적인 사랑이 판치는 것은 아마도 사랑이 접촉 상태에만 머문 탓이 아닐까. 육체적인 스킨십에 치중하다 보니 정신적인 접속에 이르지 못한 것이다. 한낱 접촉으로 영혼이 뜨거워지기를 바랄 수는 없는 것이니….
_[224쪽]에서

설사 사랑의 상실로 당신의 마음이 상처를 입었더라도 사랑을 원망하거나 포기해선 안 된다. 감기 환자를 생각해보라. 한 봉지 약으로 낫지 않았다고 투약을 멈추는 사람이 있는가? 병이 낫지 않으면 오늘도 내일도 계속 투약해야 한다. 사랑도 그렇다. 사랑의 아픔이 나을 때까지 투약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미국의 수필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사랑을 치유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더 많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금 당신이 사랑병을 앓고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 부족한 탓이다. 그러니 한 봉지 사랑으로 낫지 않으면 백 봉지 천 봉지라도 투약해야 한다.
_[234쪽]에서  

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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