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주일에 이틀만 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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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오하라 헨리
출판사항원더박스, 발행일:2017/09/05
형태사항p.207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860256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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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자기만의 일과 생활의 균형 찾기

오하라 헨리는 쉬는 날도 없이 날마다 아르바이트로 아침을 맞던 시기에는 일상이 괴롭기만 했다. 그렇다고 고향에 돌아갈 돈도 모으지 못했다고 한다. ‘이대로 몇 년이나 똑같은 생활을 해야 할까…….’ 고민하다 보니 자신이 바보 같았다. 그래서 점점 근무 방식이나 사는 장소, 없어도 불편하지 않을 것 같은 부분부터 조금씩 손을 놓기 시작했고, 마침내 일주일에 두 번 간병 일로 한 달에 70만~80만 원, 즉 일 년에 900만 원 수입으로도 알차게 생활을 꾸려 나가게 된 것이다.
저자는 스스로 선택한 삶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돈이 없어도 당연히 불만이 없다. 자기가 갖고 싶은 것을 부족함 없이 손에 넣는 생활도 좋지만 딱 필요한 것만 소유한 생활도 매력적이란 것을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주 5일 휴무제로 살게 된 저자는 어떻게 하면 날마다 즐겁게 살 수 있을까를 필사적으로 고민하고 추구하였다. 그리고 그 종착역이 ‘칩거’라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저자가 말하는 ‘칩거’의 의미는,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 외에는 사회와의 관계를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되도록 마음 내키는 대로 사는 것’이다. 저자는 칩거하고 지내면서 오히려 날마다 ‘살아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한다.

“일은 먹고살 수 있을 만큼만 한다.
여행은 가고 싶으면 간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 지낸다.
수중에 있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만으로 생활한다.
세상의 당연함에 따르지 않으면 어떤가.
좀 더 심플하게 살자고~.”

이것이 오하라 헨리의 삶의 방식이다. 저자는 주어진 환경이나 물욕, 필요한 돈의 액수도 사람에 따라 다른데 왜 다들 일주일에 5일씩 일해야 하는 건지 의문을 가져보라고 한다. 일주일에 4일이든, 3일이든 자신이 결정권을 가지고 어느 정도 페이스로 일해야 쾌적한지 혼자만의 워크 라이프 밸런스를 찾기를 권한다.

첫째, 우선 물욕을 줄인다.
둘째, 생활 속에서 연구한다.
셋째, 갖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에만 돈을 쓴다.
넷째, 일주일에 최소 며칠 일해야 하는지 계산하고 실천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남아도는 시간을 견디는 근성과 낙관적인지 여부, 체면 등을 고려하는 것이다. 또한 미세 조정(fine tuning)을 반복해서 자신에게 딱 맞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으라고 한다.

날이 갈수록 부유층과 빈곤층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티끌 모아 티끌이라고 열심히 저축해도 안정적인 삶을 꾸리기 힘든 시대다. 저자의 말처럼 마음의 풍요라도 소중히 지키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그런 삶도 나쁘지 않을지 모른다. 딱 먹고살 수 있을 만큼만 일하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기를 꿈꾸는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작가 소개

저 : 오하라 헨리

大原扁理
아이치 현 출신. 고등학교 졸업 후 도쿄에서 칩거 생활을 시작했다. 일주일에 이틀만 일하면서 홀로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틈틈이 저축도 하며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일주일에 이틀만 일하고 얻은 수입으로도 행복하게 살 수 있었던 경험과 칩거라는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전수한다. 주요 도서로 『20대의 칩거 : 주 5일 휴무인 유유자적 라이프』가 있다.

 

그림 : 시고 군

死後くん,나가이 히데유키(永井秀幸)
본명은 나가이 히데유키(永井秀幸). 일본의 3D아트 및 연필화가,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홈페이지 ‘Hide Art’를 만들어 일러스트 및 연필화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착시 현상을 이용해 연필로 그린 일러스트가 스케치북에서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이는 3D 아트 작품에서의 인지도가 높아졌다. 저서로 『착시 체험! 3D 트릭아트』(1~3), 『비밀의 지하실』, 『My 모코장』 등이 있다.

 

역 : 정현옥

대학교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학교와 직장을 다니며 7년을 보냈다. 출산을 계기로 기획 및 번역에 힘쓰고 있다. 또한 통·번역 자원봉사 단체인 BBB Korea, Joinus Korea 회원으로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 기여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번역한 작품으로 『기다림의 힘』, 『40부터 빛나는 여자, 시드는 여자』, 『들국화 무덤』, 『원작으로 감상하는 고전 영화』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제1장 행복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나의 이야기
자기감정에 충실하기

제2장 평범한 게 대체 뭔데?
대학교나 직장에는 꼭 다녀야 하는 걸까
하고 싶은 일? 그런 거 없는데요
친구는 정말 필요할까
비교당해 힘들 때
왕따당해 죽고 싶을 때
외모에 신경 쓰는 시기
나는 게이입니다
이유 없는 규칙들
인간은 다 평등하지 말입니다
칩거가 베스트는 아니지요
개성이 뭐길래

제3장 의식주에 충실한 생활

· ‘食’ 하나는 만들 수 있다
무엇을 먹을까
검소한 식습관으로 바뀐 가치관
MY 식탁 매뉴얼
나, 이렇게 먹고 산다
각자에게 적합한 식생활 탐구
키친과 가재도구
식재료를 어디에서 살까
홍차와 스콘
들풀 채집의 재미

· ‘衣’를 생활에서 생각하다
패션에 가치를 부여하는 시기
칩거인 서랍장 대공개

· ‘住’는 애인 같은 존재
수준에 맞는 집을 얻기까지
방 구하기, 방과 친해지기

제4장 에브리데이 해피 생각법
몸과 마음을 튜닝하기
돈과 사이좋은 친구 되기
일을 한다는 것은
돈 모으기에 집착하지 않기
세금 좀 못 내면 어때?
나에게 맞는 취미 찾기
꿈과 목표가 없어도 살아진다
평화롭다고 심심한 건 아니잖아
오늘에 충실해야 미래도 값진 것
어떻게 죽을 것인가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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