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가슴을 울리는 라디오 오프닝멘트를 모아
마음을 움직이는 책으로 엮다
반복되는 일상, 오늘도 어떻게든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가는 자동차나 버스 안에서 울려 퍼지는, 혹은 이어폰으로 들려오는 라디오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DJ의 목소리로 읊는 멘트가 불현듯 마음속으로 들어와 예상치 못한 위로가 될 때가 있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오프닝멘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듣는 사람에게 때론 힘을 주고 때론 재미를 주며, 또 때론 생각할 거리를 주는 것이 오프닝멘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프닝멘트를 쓰는 사람은 방송작가다. 작가는 DJ가 읽기 쉬운 글, 청취자가 듣기 좋은 글을 매일매일 써내는 사람이다.
작가로 일하며 매일같이 오프닝멘트를 쓰는 이승훈 작가가 자신이 그동안 써온 오프닝멘트를 모아 이 책을 엮었다. 본인의 일상과 생각, 추억과 사랑, 그리고 사람에 관한 이야기는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우리 삶의 이야기다. 그래서 그의 오프닝멘트는 하루를 정리하는 우리를 미소 짓게 만들고 ‘그래, 내일도 살아야지’ 하는 위안을 준다.
오늘 하루를 살아내고 내일 하루를 준비하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마음주문
이 책은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
“오늘 하루, 어땠나요?”
우리는 모두 다양한 역할을 해내며 살아간다. 부모나 자식으로서, 배우자나 직원으로서, 상사나 부하직원 또는 동료로서 살아간다. 내가 맡은 역할을 해내려고 발버둥 치다가, 어느 순간 지치기도 하고, 그러다 다시 힘을 내기도 한다. 그렇게 만들어가는 하루하루의 이야기와 상념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나의 역할을 다하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나다운 나로 살아가야 한다고, 그것을 잊지 말자고 다독이고 격려한다.
이 책은 무엇보다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한 글에 따뜻한 그림이 더해져 더욱 크게 와 닿는다.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 유독 지치는 오후에 잠시 짬을 내어 들여다보면 동요하던 마음은 잔잔해지고, 혼란스럽던 머릿속은 맑아질 것이다.
내일을 살아본 사람은 없기에 우리는 결국 모두 출발선상에 서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을 잊지도, 잃지도 않으며 매일 조금씩 스스로를 찾으려는 발걸음을 내딛다 보면 언젠가는 온전한 나로 하루를 살아낼 날이 오지 않을까.
작가 소개
저 : 이승훈
SBS [순풍산부인과] 아이디어 작가로 방송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과 함께하며 전현무, 김숙부터 임백천, 이택림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DJ들과 호흡을 맞췄다. 매일 청취자들의 마음에 가 닿기 위해 써나간 라디오 오프닝 멘트들은 많은 이에게 하루의 위로가 되었으며, 그 위로들을 모아 『나다운 나의 하루』를 펴냈다.
목 차
Chapter 01 어려운 사람, 그래도 사람
혼자는 아니야ㆍ인생의 페이스메이커
편한 사이ㆍ나에게 털어놔
떠오르다ㆍ일기 속 거짓
외롭지 않아요ㆍ이모티콘의 진심
칭찬 좀 해주세요ㆍ우린 서로 다를 뿐
그래!ㆍ1초의 기적
사람의 손길ㆍ오늘의 친구
사람이 그리워서ㆍ너에게 나는
지금 내 곁에ㆍ잔소리와 충고
나를 찾아주길 바라ㆍ나의 신호를 받아주세요
들키고 싶은ㆍ서로의 온기
그 사람만의 매력ㆍ떼인 정 돌려주세요
마음의 선ㆍ와인과 사람의 향기
단풍이 물드는 이유
Chapter 02 스스로 다독이다
내가 낯설어질 때ㆍ나다운 것
서러워ㆍ꿈을 닮아가다
나이를 먹어서 두려워ㆍ네 잘못이 아니야
고양이는 호기심 때문에 죽는다
미운 오리는 백조가 될 수 없다
사직서를 써봅시다ㆍ봄은 곧 다가올 거야
모기 같은 마음ㆍ같은 사람은 없다
실수 좀 하면 어때ㆍ현실과 호기심
아름다운 소리ㆍ걱정을 놓아버릴 때
그림자를 싫어한 자ㆍ미친 것처럼
차를 우리는 마음으로ㆍ거울은 내가 웃어야 웃는다
과거의 나에게 미안합니다ㆍ나를 숨길 수 있는
나를 깨끗하게 하는 법ㆍ내 마음의 쇼핑
달달한 말 한마디ㆍ컵라면이 되어보세요
Chapter 03 추억에 색을 입히면
마당 위의 빨랫줄ㆍ대충해도 옳은 것
마술의 비법처럼ㆍ추억이란 색
그 사람은 누구였을까?ㆍ고샅, 추억의 길
길을 물으며ㆍ변해온 시간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ㆍ그런 날
돌아온 길ㆍ완벽한 기억
흔들린 추억ㆍ노래 제목이 뭐였더라
촌스럽고 아름다운ㆍ12시 14분의 추억
내 삶의 비밀번호ㆍ그땐 유치했지만
커버린 나ㆍ그 시절 그 음악
기억을 넣어두는 상자ㆍ물끄러미
다된 형광등처럼
Chapter 04 나와 당신의 붉은 실
술과 사랑의 공통점
결혼반지를 꿈꾸는 그대에게
보이지 않게 사랑할 거야
괜찮은 남자일까?
인생의 붉은 실
가난한 사람들의 온도계
나를 기억하길ㆍ사랑은 적당히
그놈의 사랑ㆍ이별연습
시작은 늘 어려웠지ㆍ식은 사랑이 더 빨리 끓는다
사랑이 고프다ㆍ슬퍼지려 하기 전에
연애는 네 사람이 하는 것ㆍ눈 오는 날
커피와 사랑ㆍ당신을 닮아가는 나
가는 길 오는 길
Chapter 05 인생, 헤매며 걷다
희로애락ㆍ잡초에게서 배운다
스포츠와 인생ㆍ정답을 아는 사람은 없다
숙제는 언제 끝날까?ㆍ내가 가는 길이 바른 길
인생 본연의 맛ㆍ한 가지 의무
당신의 선택은?ㆍ내 맘대로 살아보기
끝까지 달려야 한다ㆍ방학은 늘 아쉬웠네
나이 든다는 건ㆍ오늘의 운세
인생은 길들이는 것ㆍ잠시 길을 찾는 것일 뿐
‘아직도’가 ‘벌써’로 바뀔 때ㆍ인생을 끓이는 방법
숨은 그림 찾기ㆍ인생의 법칙
술은 인생ㆍ카트 속 인생
나 없는 세상ㆍ소설 쓰고 있네
나잇값을 정해드립니다ㆍ인생은 어떤 맛일까?
더하기와 빼기의 법칙ㆍ두 가지 비극
인생은 사칙연산ㆍ선택은 어차피 한 번뿐
Chapter 06 오늘 하루 어땠나요
걱정도 팔자ㆍ있는 그대로
하루를 식히다ㆍ감추는 매력
스트레스ㆍ플라톤의 행복
최선을 다해서 불행하기?ㆍ애매모호한 하루
열쇠는 내 안에ㆍ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사이드미러의 교훈ㆍ우울할 땐 소리쳐봐
행운이란 이런 것ㆍ일단 해보자
시간 좀 낭비하면 어때ㆍ뻔한, 그러나 언제나 옳은
여행의 조건ㆍ벽에도 틈은 반드시 있다
멋있는 야경의 비밀ㆍ당신이 저지른 가장 큰 실수
쉬워 보이는 것ㆍ매일매일 초행길
새로운 것, 설레다ㆍ버틸 수밖에
생각을 잠시 바꾸면ㆍ커피 한잔의 행복
에필로그 곶감 같은 글이 되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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