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출판사

고객평점
저자시마다 준이치로
출판사항북콘, 발행일:2018/01/01
형태사항p.299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26579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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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실은 취업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세상은 한번 선로에서 벗어나면 ‘전혀’라고 할 만큼 나를 믿어주지 않았다.

꿈을 좇으며 이십대를 보내고 어느덧 서른한 살. 어느 회사도 받아주지 않는 대졸의 무직.
초보 편집자 시마다 준이치로의 1인 출판사 창업 이야기.

선택은 두 가지.
용감할지, 아주 용감할지.

夏葉社. 저자 시마다 씨가 혼자서 하고 있는 출판사이다. 트위터를 통해 알게되었다.
화려한 책은 없다. 하지만 편집자의 시선이 보이는 책을 만든다.
책을 펼치기 전엔 혼자서 출판사를 한다기에 여유 있는 사람의 취미 생활로 의심했다.
틀렸다. 30 세까지 좌절의 연속. 인생의 친구였던 사촌이 죽고, 그와 그의 부모님을 위해, 시마다 씨는 내고 싶은 책이 있었다. 이를 위해 출판사를 시작했다.
마음 흔드는 문장. 시마다 준이치로와 夏葉社를 주목하자.
일독을 권한다. ★★★★☆
― 비평가 陣野 俊史 일본경제신문

책에 흔히 있는 "잘난 체하는 느낌"이 전혀 없다. 오히려 소중한 사람을 잃고도 살아가야 하는 괴로움과 출판사 일의 외로움이 전해져온다. 읽으면서 나까지 가슴이 아파왔지만 시마다 씨의 책과 서점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에 끌려 자꾸 페이지를 넘기고 말았다. 좋은 책이다. ― Yukiho Akechi

처음에는 솔직히, 이 사람은 세상을 만만하게 보는 것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곧 시마다 씨의 행동력에 감탄했다. 그래서 출판사를 지금까지 이끌고 올 수 있었던 것 아닐까? 나라면 생각에 그쳤을 것이다. 그런 힘을 닮고 싶다. 문학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夏葉社에 박수를 보낸다. ― mico

그동안 독자가 믿고 보는 작가는 있었지만, 믿고 보는 출판사 드물었다. 하물며 믿고 보는 편집자는 몇이나 있었을까? 편집자 시마다를 응원하고 싶다. 그는 ‘브랜드’다. ― Yuji

살기 어려운 세상이지만, 결심하면 누구나 내일부터 새로운 직함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물론 직함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하겠지만.
혼자서 출판사 夏葉社를 시작한 시마다 준이치로. 성실함과 책에 대한 사랑으로 직함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었다.
그렇게 쉽지 않은 길을 헤쳐 왔지만 언젠가 경영상 어려움에 처해 본인이 사랑하지 않는 책을 만들어 버릴지 모른다고 슬퍼한다. 그의 시작도 그랬지만 매일 마음이 흔들린다는 고백도 마음에 와 닿았다. ― Hideto-S

21세기 취직하지 않고 살기 시리즈 첫 번째 책
[ 내일은 출판사 ]

이십 대를 이른바 방황이라 불리는 나날들로 채웠습니다.
실은 자신만의 삶을 모색하는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사회는 잠시의 탈선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뒤늦게 절감합니다.

무력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둘도 없는 친구였던 사촌의 죽음을 계기로 책을 만들게 됩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책을 만들어 사랑과 위로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출판사를 시작하고 5년 간 한 권 한 권 정성을 다해 고집스러운 책을 냅니다.

시마다 준이치로와 夏葉社의 이야기가
때론 아프게 때론 유머러스하게 편안하고 정직한 문장으로 펼쳐집니다.

‘취직하지 않고 살기’는 ‘설렁설렁 살기’로 읽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여유를 내어 들여다본다면
누구보다 진지하게 삶을 이어간다는 것을 곧 알게 될 것입니다.

저자의 대책 없는 용기와 고집스러운 성실함이
독자 여러분의 삶에 작은 감동으로 다가가길 바랍니다.

‘21세기 취직하지 않고 살기’ 시리즈는

일본 독립 서점의 시작이라 불리는 [cow books] 이야기,
[ 최저 최고의 서점 ]

지금 당장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작고 하찮아도 좋으니 자기의 일을 시작하라고 말하는
[ 자신만의 일 ]

13 년째 ‘스스로 고용한 자’가
일상의 희노애락과 소소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 13년 프리랜서 생존 비결 ]로 이어집니다.

작가 소개

저 : 시마다 준이치로

Junichiro Shimada,しまだ じゅんいちろう,島田 潤一郞
1976년 일본 고치 현 무로토 시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자랐고, 니혼대학 상학부에 입학하여 회계학을 전공했다. 회계학 전공생들이 흔히 목표로 하는 공인회계사가 되기 위해 막연히 공부를 시작하였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좌절을 맛보고, 돌연 속세에 염증을 느껴 머리를 삭발하고 출가를 시도하기도 했다. 서른 살 무렵에는 꿈을 좇으며 이십대를 보냈다는 이력을 지닌 무직의 대졸자가 되어 있었다. 절친한 친구이기도 했던 사촌 형의 죽음을 계기로 책을 만들기로 마음먹고 자신만의 출판사인 ‘나츠하샤夏葉社’를 설립해 9년 째 작지만 단단하게 이어오고 있다.

 

역 : 박정소

서강대학교 어문학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 역대학원 한일통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 대학원 한일통역학과 강사로 출강 중이며, 현직 한일 국제회의 동시통역사·번역가 및 일본어 MC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Road to the Health 건강한 삶을 위하여』, 『파 리코레 51인』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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