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내 안의 그대 때문에 난 매일 길을 잃는 서정의 여정을 떠난다
장영길 저자의 렌즈가 비추는 감성의 사진전!
우리는 늘 풍경과 사물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늘 둘러싸인 것에 관심을 두지 않고 쉽게 지나쳐 버린다. 그러나 흔히 지나치는 벽돌 하나조차도 쉬이 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사진작가들이다. 그들에게는 가을에 도로를 굴러다니는 낙엽조차도 훌륭한 피사체가 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사진은 단순히 실물을 찍어 인화하기만 하는 것이 아닌, 장대한 서사가 담긴 작품이 되기도 한다. 때로는 밝고 맑은 사진임에도 그 속에는 너무나 서글프고 애절한 서정이 담기기도 한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모든 것들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내고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다시 그것을 렌즈에 담아내는 것은 분명 수없는 방황을 거친 끝에 탄생하는 능력일 것이다. 그리고 그런 능력으로 사물을 아름답게 담아내는 것이 사진작가들 아닐까.
책 『내 안의 그대 때문에 난 매일 길을 잃는다』는 바로 그런 능력을 갖춘 진정한 사진작가인 저자의 사진집이며 서정의 모음집이다. 눈과 렌즈로 보는 것만이 다가 아님을 알기 때문에, 내 안에 있는 그대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 수없이 방황하고 길을 잃는다. 새로운 피사체를 담기에 앞서 길을 잃고, 또 사진 속 새로운 서사를 담기에 앞서 길을 잃는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내 안의 그대 때문에 매일 잃어버린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생겨난 시화(詩畵)들”이라고 한다. 한 장의 사진을 찍기에 앞서 그 사진에 담길 감성과 이야기에 대해 수없이 고뇌하고 방황했다는 뜻일 테다. 이어서 그는 “조금은 불완전하게 탄생하여 온전히 전달하지 못하는 메시지를 평소 즐겨 감상하는 음악과 산문 글을 곁들여 함께 공감하고자” 한다. 저자는 사진과 글을 통하여 성취한 여운이 자신만의 울림으로 그치게 될지언정 허황되고 포장된 가공품이 아닌, 순수한 자신만의 진실이기를 희망하며 그 울림을 공유한다. 그리고 그 울림은 사진을 통하여, 시와 산문을 통하여, 저자의 감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해줄 음악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에 조심스럽게 다가와 가볍게 앉았다가 깊은 여운을 남기고 떠난다.
그의 글은 “내 안의 그대 때문에…”와 “난 매일 길을 잃는다…”라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내 안의 그대 때문에…”에서 저자는 사진을 찍으며 세상과 사람을 바라본다. 그가 바라보는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이다. 나를 가꾸고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야 하며, 바르게 자기를 완성한 사람이 더 희망차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음을 말한다. 이어지는 “난 매일 길을 잃는다…”에서는 사진으로 드러내고자 하는 감정을 스스럼없이 써 내려 간다. 그 속에는 연민도, 사랑도, 의지도, 애틋한 그리움도, 환상적인 환희도 녹아있다.
우리는 많은 것을 그저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지나치며, 그런 것들은 눈으로 보고도 의식하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것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자기 생각을 투영하여 평소에 생각지 못한 의식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진작가들이 있다. 그저 자기 생각을 사진으로 담아낼 뿐만 아니라 그 사진 속에서 새로운 서사를 담아내기도 한다. 어쩌면 우리는 더없이 멋지고 황홀한 서사를 자기 속에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 서사를 찾아 꺼내어 보며 저자와 함께 내 안의 그대 때문에 매일 길을 잃는 여행을 떠나 보자. 그럼으로써 이 책을 읽은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감성을 깨닫고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되어 대한민국 모두가 아름다운 감성에 물들어 빛나는 미래를 맞이하기를 기대해 본다.
출간후기
풍경을 새롭게 보는 마음의 창으로, 형체의 의미를 가슴에 담아내어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영상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삶은 수없이 많은 풍경에 둘러싸여 흘러갑니다. 그 풍경은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익숙하다는 이유로 쉽게 지나쳐버리게 됩니다. 어쩌면 나뭇잎 하나에 세상이 담겨 있을 수도 있고, 벽돌 하나에서 헤아릴 수 없는 유구한 역사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은 바로 이런 의미를 담아 카메라 렌즈로 사물과 풍경을 바라본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는 사람은 그 의미를 만들어 풍경에 입힙니다. 풍경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주관적 의미, 그리고 그 마음을 온전히 투영하는 사진기술로 찍은 사진은 말 그대로 마음의 창이 되어 사진을 보는 사람에게 더없이 많은 의미를 안겨줍니다.
책 『내 안의 그대 때문에 난 매일 길을 잃는다』는 사진작가인 저자가 풍경을 새롭게 보는 마음의 창으로 객관적인 형체를 진솔한 가슴에 담아낸 사진집입니다. 그래서 그는 늘 자기 안에 있는 ‘그대’ 때문에 매일 길을 잃고, 여정에 오릅니다. 그리고 그 여정에서 생겨난 시화를 책으로 엮어내었습니다. 저자는 그토록 수없이 고뇌하고 깊은 사색을 통해 찍어낸 사진으로 자신의 감성을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시와 산문을 곁들였습니다. 또, 사진과 시에 걸맞은 노래를 더해 그 감정이 더욱 강하게 와 닿도록 배려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그 감정의 여운이 자신만의 울림일지라도 오직 스스로 포장하지 않은 진실이기를 바라며 우리에게 자신의 사진을 전합니다. 세상을 보는 눈,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자세에 관한 지혜, 그리고 사랑과 그리움의 서정을 담아 사진을 보는 우리의 가슴에 진한 울림을 남깁니다.
우리가 살면서 무심코 지나치는 훌륭한 풍경들에 소중한 의미를 담아 끊임없이 새로운 눈으로 풍경을 바라보다 보면 우리의 눈도 사진작가의 눈처럼 사물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는 능력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저자의 의미를 이해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는 순수한 마음의 창으로 더없이 풍부한 인생의 의미를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저자의 선한 기운이 널리 퍼져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작가 소개
저 : 장영길
현)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현)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현) 대한 문인협회 정회원
현) 대한문학세계 종합문화예술잡지 사진 기자
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28대 이사
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국 사진강좌 강사
현) 포토 아카데미(아트피아 사진교육원) 교수
현) 충청북도 사진대전 초대작가
현) 제물포 사진대전 초대작가
현) 대한민국 정수 사진대전 초대작가
현) 대한민국 사진대전 추천작가
* 저서: 『사진여행』 『나는 왜? 사진을 찍는가!』 『내 안의 그대 때문에 난 매일 길을 잃는다』
목 차
제1부 내 안의 그대 때문에…
가슴이 시키는 일 - 12
목표 - 14
당신은 진실합니까! - 16
신을 탓하지 마라 - 18
당신의 꿈 - 20
나의 모습 - 22
도전 - 24
가을비 - 26
마음의 문 - 28
희망 - 30
느림 - 32
배려 - 34
사진가로 가는 길 - 36
잔인한 달 - 38
사진 잘 찍는 방법 - 40
향나무는 자신을 찍는 도끼날에도 향을 묻힌다 - 42
비우기 - 44
새싹 - 46
물 - 48
사진 같은 시 - 50
진주 - 52
취미 - 54
타인의 문 - 56
지금 - 58
비상구 - 60
피그말리온 효과 - 62
감사합니다 - 64
다양한 삶의 경험 - 66
당당한 모험 - 68
자유로운 영혼 - 70
초심 - 72
무서리 - 74
고뇌 - 76
나는 누구일까? - 78
해빙 - 80
인연 - 82
좌우명 - 84
가슴으로 찍는 사진 - 86
떠나지 못함을 - 88
행운 - 90
청산도 - 92
고독한 존재 - 94
독일 마을 - 96
마지막 잎새 - 98
세상 이치 - 100
고쳐야 할 마음 - 102
이끼 - 104
내가 없는 내 안 - 106
호양목 - 108
그리팅맨 - 110
사랑의 자리 - 112
고집 - 114
지천명 - 116
꺼지지 않는 등불 - 118
두 개의 인생 - 120
길 - 122
답설야중거 - 124
상처 - 126
주목열매 - 128
갈증 - 130
배우 - 132
꽃 같은 당신 - 134
미움 받을 용기 - 136
나는 꿈꾸고 있는가? - 138
삶이 버겁고 힘들다는 친구에게 - 140
한계 - 142
저는 왜 잘 안 될까요 - 144
고향이 그리운 날 - 146
새로운 눈 - 148
살며 생각하며 - 150
현충일 - 152
시간 박물관 - 154
무엇을 보고 있는가! - 156
제2부 나는 매일 길을 잃는다…
꿈꾸는 자 - 160
아름다운 계절 - 162
평범한 일상 - 164
가을 편지 - 166
가뭄 - 168
윤회 - 170
파도 - 172
가을 사랑 - 174
등꽃 - 176
사랑이 녹아내린 호수 - 178
바람꽃 - 180
해오라비 난초 - 182
가을이 남겨진 자리 - 184
추 별리 - 186
주목 - 188
여행 - 190
만재도 - 192
봄 - 194
가을 시 - 196
대청호반 - 198
설화 - 200
나목 - 202
준비된 매일 - 204
오직 그대 - 206
봄꽃 - 208
사랑을 위한 작은 준비인 것을 - 210
가을의 끝 - 212
내 안의 그대 - 214
칠판 - 216
봄날 - 218
자존심 - 220
이슬 - 222
통증 - 224
꽃무릇 - 226
인생은 - 228
필연 - 230
구름 좋은 날 - 232
매화 - 234
시인의 가슴으로 - 236
노을 - 238
유리 꽃향기 - 240
봄날은 간다 - 242
그대 생각 - 244
제주도의 푸른 밤 - 246
동행 - 248
봄을 기다리며 - 250
망각 - 252
흔적 - 254
시월의 마지막 날 - 256
고백 - 258
이별 노래 - 260
한라의 노래 - 262
제주 바다가 그리운 날 - 264
심상 - 266
상사화 - 268
뒷모습 - 270
가을의 침묵 - 272
사랑하세요! - 274
멍 - 276
비상을 꿈꾸며 - 278
함백산 송신탑 - 280
충주호 - 282
꿈꾸는 하루 - 284
제주도 - 286
사진이야기 - 288
출간후기 -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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