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한 공감 편지
책 소개
65인의 내밀한 고백
다양한 삶을 살아온 65인이 마음을 내려놓고 진솔하게 쓴 편지 형식의 에세이이다. 개인적인 사연이기도 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바로 나의 이야기’이다. 행복, 사랑, 가족, 추억, 위안, 반성, 회한, 죽음을 소재로 애잔함이 편지 곳곳에 묻어 있다.
저자 소개
구원회/ 김광룡/ 김기옥/ 김도형/ 김신희/ 김용병/ 김우갑/ 김종근/ 김홍기/ 민지영/ 박근학/ 박남석/ 박상규/ 박재규/ 박재완/ 박종우/ 박종훈/ 박휘락/ 박희채/ 배영기/ 배 학/ 서원동/서종환/ 선병규/ 선상신/ 설균태/ 소재학/ 손숙미/ 송희연/ 신백훈/ 신성호/ 안희동/ 양창병/ 오동춘/ 오신탁/ 원광호/ 윤문원/ 윤수현/ 이규석/ 이대영/ 이만의/ 이명희/ 이병혜/ 이영세/이용환/ 이은식/ 이종천/ 이태호/ 임성수/ 장창원/ 전영돈/ 전인숙/ 정순영/ 정웅교/ 조다연/조만영/ 조주행/ 차광진/ 천두영/ 최방주/ 최병호/ 최창현/ 해피스님/ 홍성남/ 홍순영
당신을 위해 이 편지를 썼습니다.
배우자를 가슴속에 묻은 당신에게
배우자에게 사랑과 미안함을 전하고 싶은 당신에게
부모님을 그리워하면서 회한에 젖어있는 당신에게
부모님께 사랑과 용서를 빌고 싶은 당신에게
자식에게 사랑.위로.화해를 전하고 싶은 당신에게
자식에게 삶의 지혜와 용기를 주고 싶은 당신에게
손자에게 사랑과 격려를 전하고 싶은 당신에게
은사나 친구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은 당신에게
자신을 돌아보면서 스스로 다짐하고 싶은 당신에게
삶의 무게에 짓눌려 위안 받고 싶은 당신에게
인생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당신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작가 소개
목 차
프롤로그 아! 바로 내 이야기이구나 8
제1장 애잔함이 있는 풍경
슬픔은 인제 그만 / 조다연 16
하늘나라로 떠난 당신에게 / 설균태 20
채소가 준 행복 바구니 / 손숙미 24
내가 먼저 죽으면 재혼하세요 / 장창원 28
늘 미안하고 고마운 당신에게 / 정웅교 32
오늘따라 어머님이 그립습니다 / 이영세 36
차디찬 비행기 화물칸이 무서웠지요 / 양창병 40
제가 불효자라 그럴까요 / 박희채 44
쪽박을 차더라도 / 오동춘 48
나 좀 빨리 데려가시옵소서 / 선병규 51
흰 눈이 내리면 / 이대영 55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 이태호 59
이불 속에서 들려오는 종소리 / 김용병 63
지치고 외로운 줄 미처 몰랐습니다 / 김신희 67
진정 잘못 살아왔습니다 / 박재규 71
내년에도 저 푸른 숲을 볼 수 있을까 / 박남석 75
제2장 추억이 있는 풍경
어머니의 봄날 / 신성호 80
흰 치마저고리 / 이규석 84
어머니의 뒷모습 / 최병호 88
40년 만에 불러보는 아버지 / 윤문원 92
아버지 모습에 제 모습이 겹칩니다 / 홍성남 96
단디해라 / 박상규 100
바른 삶을 가르쳐주신 은사님 / 서원동 104
타무라 학형에게 / 김도형 109
초가삼간에서 7남매를 낳은 비법 / 신백훈 113
고개 숙인 남자 / 구원회 117
연상의 여학생 / 최창현 121
전우의 추억 / 최방주 125
캄보디아로 출동하다 / 민지영 129
제3장 사랑이 있는 풍경
사랑하는 자기에게 / 이용환 136
세월의 빠름을 느끼며 / 조만영 140
무슨 끈으로 엮어진 인연이기에 / 박종우 144
아내와 친구로 살기 / 배 학 148
너는 참 큰 행복을 주었다 / 윤수현 152
마음고생이 크지 / 임성수 156
배려가 행복이네 / 김종근 160
아들아, 인생은 품앗이란다 / 박종훈 164
지금 행복하다고 생각하니 / 이명희 168
나에게 아들이 있다면 / 안희동 172
딸 나이 이제 알았다 / 박근학 177
일본으로 시집간 딸에게 / 정순영 181
교토의 꿈 / 김홍기 187
금쪽같은 내딸 경하에게 / 전인숙 191
아비가 잔소리 몇 자 적는다 / 김광룡 195
화첩을 꺼내보면서 / 천두영 199
손자 선재와 선우에게 / 송희연 203
조국찬가를 부르는 쌍둥이 / 이종천 207
아름다운 바보 / 배영기 211
돌아가신 할아버지로부터의 편지 / 박휘락 215
꽃도 때를 알아 피건만 / 이은식 219
고맙데이 친구야 / 홍순영 223
제4장 위안이 있는 풍경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 박재완 230
길을 묻는 나그네에게 / 전영돈 234
별스럽지도 않는 일상이 / 조주행 237
인생 플랫폼 / 김우갑 241
때를 찾는 지혜 / 소재학 245
나의 자화상을 그려본다 / 차광진 249
우리의 내면은 늘 여행중이다 / 이병혜 253
마음먹기에 달렸다 / 이만의 257
아이에게 / 해피스님 261
어느 여중생의 유서 / 김기옥 265
아무리 바빠도 가족과 함께 / 원광호 269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 서종환 273
세상사 모든 일은 상대적 / 선상신 276
행복한 죽음 / 오진탁 280
에필로그 65인의 내밀한 고백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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