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당신을 안아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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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정민 외
출판사항꿈공장, 발행일:2018/02/21
형태사항p.225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625594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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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자기만의 색으로 환하게 빛나는 도서출판 꿈공장의 시선. 글이 특별한 사람들의 소유물이 아니듯, 시詩 역시 특별한 작가만의 소유물이 아니기에 감히 전문적인 작가가 아닌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네 오빠, 언니들이 시를 위해 모였다.
회사에 출근을 하다 떠오른 한 구절, 카페에서 차를 마시다 떠오른 두 구절, 잠을 자려다 문득 생각난 세 구절이 모여 서로의 가슴을 적셔줄 꿈공장 시선. 하나로 묶으려야 묵을 수 없는 시인들을 한데 묶었다. 거미줄보다 복잡한 세상살이에서 지치고, 힘들 때 꿈공장 시선으로 단순해지고 가벼워지기를 원한다.
단순해 보이지만 결코 단순하지 않은 시들만 엄선하여 한 땀 한 땀 엮었다.
천천히 그리고 아주 자세히 평범한 시인들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시속으로 빠져들게 되면 그 깊은 곳 어딘가에서 뜨거운, 즉 감화, 감동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첫 시작은 누구나 서툴다. 서툴고 부자연스럽다고 포기한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걸음마하는 아이가 자꾸 넘어진다고 걸음마를 포기한다면 걸음마를 떼지 못하는 원리와 같다. 꿈공장 시詩선選을 통해 우리 주위의 흔남, 흔녀가 시인의 꿈을 이루었다. 기대할 것 없는 세상에서 작은 날개 짓으로 아기 바람을 일으킨 것이다. 아기바람은 태풍이 되어 모든 흔남, 흔녀들의 마음을 흔들게 될 것이다.

공중에 사라 없어질 흔한 시가 아닌 꿈공장 시선의 한편 한편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인정받는 따뜻하고 신선한 글이 그대들의 마음을 감싸주기를 기대한다.

작가 소개

저 : 김정민

저자는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려 애쓴다. 스쳐 지나가는 바람까지도 자신의 하얀 종이에 욱여넣는다. 그것들을 하나씩 펼쳐 세상에 풀어놓았을 때는 닿는 이들에게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다가가길, 위로와 공감 그리고 따스함을 불러일으키길 바란다.

 

저 : 이아영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심리에 관해 상담하는 전문상담교사이다. 직업이 마음에 대한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마음에 대해 사유하고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메타포인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작은 마음의 공유가 마음달이 되어 당신에게 비추길 바란다.

 

저 : 민경

사람과 사람에게서 오는 온기를 사랑하고 그들과 발맞춰 걸으며 만나게 되는 모든 순간들이 여행이라 믿는다. 성공보단, 과정의 성실이 중요하고 언제나 한결같은 사람이길 노력하는 평범한 사람이다.

 

저 : 서하은

스스로를 잡탕이라 표현하는 작가는 주변으로부터 유학파, 검정고시 출신, 외향적인 사람, 집순이, 글쟁이, 경시생과 같이 요란하고 서로 모순적으로도 불린다. 이렇게 정신없고 현재진행형인 다채로운 삶의 입맛을 시로써 나누고 같이 맛보고자 한다.

 

저 : 김민경

어린 나이에 어른들과 어울려 일을 했다. 그런 경험으로 남들보다 빨리 어른이 되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하느님은 언제나 그렇듯 공평하다. 그녀에겐 십 대에 발현되지 못하고 꽁꽁 숨겨놓았던 감성이 삼십 대에 폭발하고 있다. 그래서 그녀의 글은 십 대의 순수함과 삼십 대의 인생의 참맛을 찾아내는 듯한 용감함이 공존한다.

목 차

김정민 生
나무라는 녀석 ···12 단풍 ···14 몸짓 ···15 밤 비행기 ···16 父母께 ···18 비가 내리는 이유 ···19 새벽에 노래 ···20 生 ···22 시행착오 ···23 그림자 ···24 네모 ···25 울음소리 ···26 이별 준비 ···27 장미 ···28 퇴근시간 ···29 털갈이 ···30 평생의 본 모습 ···32 후회 ···33 피움 ···34 극(劇) ···35 내게 남은 단어 ···36 우리 ···37 힘내 ···38 1999년 ···39 거울 ···40 겨울밤이 긴 까닭 ···42 모두에게 ···43 무제(無題) ···44 버스킹 ···45 위로라는 건 ···46 일어서는 법 ···47 진심 ···48 달의 위로 ···49 나의 희망사항 ···50 때 ···51 별 ···52 사랑한다는 증거 ···53

이아영 마음달
마음달 ···56 우리, 멍때려요 ···57 시 빗 ···58 시(Verse) ···59 존재 ···60 봄날 ···61 운명 ···62 한 때 ···63 가을향기 ···64 공존 ···65 총 칼 그보다 펜 ···66 그리움 ···67 언어의 한계 ···68 꽃신 ···69 자존심 ···70 너만 괜찮으면 돼 ···71 밤 ···72 홀로 ···73 갈대 ···74 마음 조각 ···75 잠기다 ···76 기억의 안개 ···77 나는 하나도 없다 ···78 구름 ···79 행복 낙엽 ···80 단풍 ···81 심미감 ···82 단어 ···83 가두리 양식장 ···84 참을인 ···85 불(火)의 사막 ···86 꽃 돌 이 ···88 불면증 ···90 빙하(氷河) ···92 동굴 ···93 달도 해도 물고기도 ···94 산소(O2) ···96

민경 너의 온기, 나의 온도
서로에게 스며들기 ···100 거름 ···101 아, 기분 꽃 같네 ···102 씨앗 ···103 서울N타워-471번 ···104 손잡아 줄게 ···105 꿈 ···106 길 ···107 휴식 ···108 귀 기울여봐 ···109 여행자 ···110 중심 ···111 너의 목소리 ···112 사랑해 ···114 내 나라, 대한민국 ···115 툭, 털어놔요 ···116 사치 ···118 첫 마음 ···119 그럴 수 있어 ···120 two jobs ···121 소신 ···122 SANTAL 33 ···123 단념 ···124 당신에게 가는 길 ···125 다짐 ···126 하루, 정리 ···127 그녀, 언니에게 ···128 스물여덟 ···129 부모님의 길 ···130 죽음 ···131 연륜과 여유 ···132 진심 ···133 너 때문에 ···134 온기의 긍정 ···135 지치지 말자 ···136 지금 이 순간 ···137 토닥토닥 ···138 그리움 ···139 집으로 가는 길 ···140 너의 행복 ···141

서하은 비포장도로
오아시스 ···144 새벽 ···145 살아지는 인생 ···146 메아리 ···147 여백 ···148 할 일 ···149 바위 ···150 미안함 ···151 이기적인 말 ···152 모순 ···153 윤슬 ···154 거울 ···155 쓴 맛 ···156 카멜레온 ···157 마무리 ···158 병 ···159 강아지똥 ···160 말 ···161 외로움 ···162 썩은 사과 ···163 가을밤 ···164 관계 ···165 통증 ···166 오지랖 ···167 시계 ···168 고백 ···169 청춘 ···170 자물쇠 ···171 끝 ···172 약 ···173 버팀 ···174 중심 ···175 모서리 ···176 값어치 ···177 겁 ···178 발자국 ···179 용서 ···180 역할 ···181 점 ···182 결국엔 봄 ···183

김민경 삶 속의 추억여행
빛 ···186 With ···187 마음 ···188 늦은 사랑 ···189 바램 ···190 순리 ···191 미소 ···192 착각 ···193 내일 ···194 꽃내음 ···195 찾잔 ···196 스치는 인연 ···197
달빛 ···198 거기 ···199 여기 ···200 기억 ···201 인사 ···202 민들레 ···203 비 내리는 날 ···204 회상 ···205 향기 저장소 ···206 선택 ···207 여무 ···208 여정 ···209 무심 ···210 동행 ···211 Light ···212 등대 ···213 새벽 ···214 위로 ···215 웅덩이 ···216 깨달음 ···217 행복의 기준 ···218 부메랑 ···219 나의 1분 ···220 그대 ···221 가치 ···222 나 ···223 자존감 ···224 140416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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