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 책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권성훈이 100여 명의 시인들의 시편을 미학적 관점에서 해석하여 ‘젊은 시’를 좋아하는 독자들을 찾아 나선다.
저자의 말에서 그는 “3년 동안 시인의 시세계를 훼손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며 매주 한편 시를 쓰듯이, 글을 써 왔다. 그럴수록 바닥에 가까워지는 설익은 의식은 빈번히 시에게 압도당하면서 책상이 밥상과 침상이 되는 날들을 보냈다”고 소회를 밝힌다. “시인이 많듯이 좋은 시도 그만큼 있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모두를 담아내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쉬울 뿐이다. 따라서 여기에 수록되지 못한 시인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과 더불어 이 책을 바친다”는 대목이 인상적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시인들이 일궈낸 ‘시의 숲속’에서 권성훈이 찾아낸 ‘고요한 미학’과 함께 ‘현대시 미학 산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말에서 그는 “3년 동안 시인의 시세계를 훼손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며 매주 한편 시를 쓰듯이, 글을 써 왔다. 그럴수록 바닥에 가까워지는 설익은 의식은 빈번히 시에게 압도당하면서 책상이 밥상과 침상이 되는 날들을 보냈다”고 소회를 밝힌다. “시인이 많듯이 좋은 시도 그만큼 있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모두를 담아내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쉬울 뿐이다. 따라서 여기에 수록되지 못한 시인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과 더불어 이 책을 바친다”는 대목이 인상적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시인들이 일궈낸 ‘시의 숲속’에서 권성훈이 찾아낸 ‘고요한 미학’과 함께 ‘현대시 미학 산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권성훈
시인, 문학평론가. 한신대학교 종교학과, 경기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한국현대시에 나타난 치유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고려대학교 국문학과에서 「한국종교시에 나타난 치유성 연구」로 박사후과정을 수료했다. 계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시집 『유씨 목공소』, 저서 『시치료의 이론과 실제』, 『정신분석 시인의 얼굴』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학에서 시창작과 문학평론을 가르친다. 월간 『유심』 편집위원, 계간 『열린시학』 기획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 차
1부
빗방울 하나가·Ⅰ / 강은교
탈모 / 고영
고향에 대하여 / 고은
소주병 / 공광규
여름 숲에서 그을린 삶을 보다 / 곽효환
뿌리와 뿔 / 김남규
편지 / 김남조
마치……처럼 / 김민정
공생 / 김상미
나의 거처 / 김선향
별 / 김완하
나체족 / 김왕노
사랑노래·2 / 김용택
설화雪花 / 김종태
새는 자기 길을 안다 / 김종해
틈 / 김지하
꽃, 點 / 김진돈
편지 / 김초혜
위치 / 김행숙
지평선 / 김혜순
소망 / 김후란
거미의 각도 / 김도이
2부
점 / 도종환
곁 / 류미야
바퀴 / 맹문재
꽃과 언어 / 문덕수
꽃 한 송이 / 문정희
묶음 / 문태준
폐선 / 민병도
망忙을 보다 / 박무웅
근황 / 박미산
사랑은 없다 / 박영우
황태덕장 / 박일만
존경의 기호 / 박정석
자반고등어 / 박후기
흠집 / 박후기
노란 종이배 - 세월호 0509 / 방민호
빙의 / 방민호
모과 / 서안나
돌탑 / 서정화
갈대 / 신경림
너를 위한 노래 1 / 신달자
꿈 / 신승철
불투명한 영원 / 신철규
기러기 행군 / 오세영
그 여름, 화엄의 숲 / 오종문
3부
위험한 동거 / 우경주
소나무 / 유자효
윤동주 / 유재영
엄마 딸이 더 좋아 / 유안진
사랑의 퍼소나 / 윤향기
연가戀歌 / 이근배
자주 한 생각 / 이기철
낫께서 나를 사랑하사 / 이덕규
짝 / 이승은
가을의 뒷모습 / 이승하
지금 / 이승훈
개 / 이영광
강물을 보면서 / 이영춘
연탄재 / 이은봉
악기점 / 이재무
못 / 이지엽
사랑 산조散調―바람 / 이지엽
신의 악기 / 이초우
행복한 풍경 / 이해인
좋은 사람들 / 이현승
옥탑 일기 / 장만호
그리운 시냇가 / 장석남
고무신 / 장순하
대부분의 그는 / 이수명
4부
검은 문 / 전형철
꽃답 / 정수자
연밥 / 정수자
느낌표 / 정현종
겨울 강가에서 / 정호승
칼 / 조동범
떠 흐르는 수람收攬 / 조오현
적멸을 위하여 / 조오현
벌새가 사는 법 / 천양희
그릇 / 최대희
인간의 슬픔 / 최동호
치약 / 최동호
네게로 / 최승자
가을 / 함민복
그리움 / 함민복
연蓮 / 허영자
겨울 자작나무 숲 / 허형만
폭설 / 홍사성
따뜻한 흔적 / 홍성란
가을 편지 / 홍승표
미루나무 / 홍용희
겨울산 / 황지우
묵념 5분 27초 / 황지우
마지막 섹스의 추억 / 최영미
빗방울 하나가·Ⅰ / 강은교
탈모 / 고영
고향에 대하여 / 고은
소주병 / 공광규
여름 숲에서 그을린 삶을 보다 / 곽효환
뿌리와 뿔 / 김남규
편지 / 김남조
마치……처럼 / 김민정
공생 / 김상미
나의 거처 / 김선향
별 / 김완하
나체족 / 김왕노
사랑노래·2 / 김용택
설화雪花 / 김종태
새는 자기 길을 안다 / 김종해
틈 / 김지하
꽃, 點 / 김진돈
편지 / 김초혜
위치 / 김행숙
지평선 / 김혜순
소망 / 김후란
거미의 각도 / 김도이
2부
점 / 도종환
곁 / 류미야
바퀴 / 맹문재
꽃과 언어 / 문덕수
꽃 한 송이 / 문정희
묶음 / 문태준
폐선 / 민병도
망忙을 보다 / 박무웅
근황 / 박미산
사랑은 없다 / 박영우
황태덕장 / 박일만
존경의 기호 / 박정석
자반고등어 / 박후기
흠집 / 박후기
노란 종이배 - 세월호 0509 / 방민호
빙의 / 방민호
모과 / 서안나
돌탑 / 서정화
갈대 / 신경림
너를 위한 노래 1 / 신달자
꿈 / 신승철
불투명한 영원 / 신철규
기러기 행군 / 오세영
그 여름, 화엄의 숲 / 오종문
3부
위험한 동거 / 우경주
소나무 / 유자효
윤동주 / 유재영
엄마 딸이 더 좋아 / 유안진
사랑의 퍼소나 / 윤향기
연가戀歌 / 이근배
자주 한 생각 / 이기철
낫께서 나를 사랑하사 / 이덕규
짝 / 이승은
가을의 뒷모습 / 이승하
지금 / 이승훈
개 / 이영광
강물을 보면서 / 이영춘
연탄재 / 이은봉
악기점 / 이재무
못 / 이지엽
사랑 산조散調―바람 / 이지엽
신의 악기 / 이초우
행복한 풍경 / 이해인
좋은 사람들 / 이현승
옥탑 일기 / 장만호
그리운 시냇가 / 장석남
고무신 / 장순하
대부분의 그는 / 이수명
4부
검은 문 / 전형철
꽃답 / 정수자
연밥 / 정수자
느낌표 / 정현종
겨울 강가에서 / 정호승
칼 / 조동범
떠 흐르는 수람收攬 / 조오현
적멸을 위하여 / 조오현
벌새가 사는 법 / 천양희
그릇 / 최대희
인간의 슬픔 / 최동호
치약 / 최동호
네게로 / 최승자
가을 / 함민복
그리움 / 함민복
연蓮 / 허영자
겨울 자작나무 숲 / 허형만
폭설 / 홍사성
따뜻한 흔적 / 홍성란
가을 편지 / 홍승표
미루나무 / 홍용희
겨울산 / 황지우
묵념 5분 27초 / 황지우
마지막 섹스의 추억 / 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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