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살다 나답게 죽고 싶다

고객평점
저자하시다 스가코
출판사항21세기북스, 발행일:2018/03/06
형태사항p.261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0973605 [소득공제]
판매가격 14,800원   13,3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66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글로벌 히트 드라마 <오싱>의 작가,
하시다 스가코의 ‘품위 있는 죽음을 위한 종활 일기’
★일본 전역에 안락사 논쟁을 일으킨 화제작

“품위 있게, 건강하게, 아름답게,
나는 안락사로 죽고 싶다!”

일본에서 지금 가장 뜨거운 주제는 ‘종활’이다. 종활(終活, 슈카쓰)은 ‘죽음을 준비하는 활동’이라는 뜻이다. 종활은 일본의 전후 베이비부머 세대(일명 단카이 세대) 활동의 특징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젊은 노인들은 죽음 또한 삶의 일부로 여기고 행복한 죽음을 맞기 위해 주도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살아 있는 동안 미리 치루는 장례식인 ‘생전장’, 인생을 되돌아보며 쓰는 일기인 ‘엔딩노트’ 작성도 그중 하나다. ‘죽음 준비’라고는 하지만, 결국 마지막 순간까지도 삶을 잘 살아내기 위한 노력이다.
그중에서도 독특한 종활로 일본 전역에 논쟁을 불러일으킨 사람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히트한 일본 드라마’ <오싱>을 쓴, 하시다 스가코가 그 주인공이다. 올해 92세인 그녀는 마지막 순간까지 품위 있게 살다 평온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안락사로 죽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분게이슌주(文藝春秋)>에 실었다. 놀랍게도 그녀의 마음에 공감한 수많은 독자들이 찬성 의견을 보내왔고, 방송에서는 안락사 법제화를 주제를 토론을 벌였으며,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설문조사까지 이뤄져 안락사 법제화 찬성이 과반수를 넘었다.
하시다 스가코는 이번 책 『나답게 살다 나답게 죽고 싶다』에서 자신이 어떻게 죽음을 준비하고 있는지, 어떤 죽음을 바라는지 담담히 밝히면서 안락사 법제화에 대한 소망을 이야기한다. 그 사이로 각본가로서의 소명의식, 남편과 시어머니 사이의 이야기, 89세부터 시작한 종활 내용 등, 자존감 있게 평생을 산 하시다의 인간적 삶도 흥미롭게 펼쳐진다. 하시다의 삶과 죽음, 안락사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좋은 죽음(well-dying)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우리의 삶이 더 풍성해질 것이다.

★일본 전역에 안락사 논쟁을 일으킨 화제작★
 ★글로벌 히트 드라마 <오싱>의 작가, 하시다 스가코의 종활 일기★

‘나답게‘ 살아온 아흔둘 내 인생,
마지막 순간까지도 ‘나답게, 품위 있게’

 “만약 누군가가 ‘안락사를 시켜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면,
나는 웃으면서 ‘고맙습니다’라고 대답하고 당장 죽을 것이다.”

이 말을 한 이는 놀랍게도 ‘전 세계에서 가장 히트한 일본 드라마’로 꼽히는 <오싱>의 각본가, 하시다 스가코다. <오싱>은 한국에서도 1984년에 동명의 소설책으로 각색돼 출간되면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작품이다. <오싱>뿐만이 아니다. 하시다 스가코는 내놓는 시나리오마다 대히트를 쳤고, 돈과 명예를 한 손에 쥐고 하고픈 건 뭐든 마음껏 하며 살아왔다. 그런 그녀가 왜 안락사를 바라게 된 걸까?
하시다 스가코가 책 속에 풀어놓는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그녀가 어떤 마음으로 그런 주장을 하는지 알 수 있다. 하시다는 시대를 앞서간 여성이었다. 최초의 여성 각본가로 쇼치쿠라는 일본 영화사에 입사했고, ‘여자만이 쓸 수 있는 각본을 쓰겠다’는 결심으로 드라마계에 진출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정부가 선정하는 ‘문화 공로자’에 각본가 최초로 이름을 올리기까지 했다.
이처럼 평생 자존감 있게 살아온 하시다가 나이 아흔둘이 되어 걱정한 건 바로 자신의 죽음이다. ‘혹시 치매에 걸려 주변에 폐를 끼치게 되는 건 아닐까? 병상에 누워 생명 연장만 하다 죽게 되면 어떡하지?’ 하시다는 품위 있게 죽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분게이슌주(文藝春秋)>에 ‘안락사로 죽고 싶다’는 글을 기고했고, 수많은 독자가 찬성 의견을 보내면서 일본 전역에서 안락사 논쟁이 벌어졌다. 방송에서는 연일 안락사 주제로 토론이 열렸고,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설문조사가 이뤄져 안락사 법제화 찬성 의견이 과반수를 넘기도 했다.
하시다 스가코는 이 책 『나답게 살다 나답게 죽고 싶다』에서 자신의 인생사를 풀어내면서 지금 어떻게 죽음을 준비하고 있는지, 어떤 죽음을 맞길 바라는지 밝히고 있다. 그녀의 삶과 죽음, 안락사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좋은 죽음(well-dying)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우리의 삶이 더 풍성해질 것이다.

죽음을 준비하는 활동, 종활(終活)
죽음을 생각하면 삶이 더 풍요로워진다

 초고령화 사회인 일본에서는 취직활동을 뜻하는 ‘취활(就活)’, 결혼 준비를 뜻하는 ‘혼활(婚活)’에 이어 최근 ‘종활(終活, 슈카쓰)’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죽음을 준비하는 활동’이라는 뜻이다. ‘죽음을 준비한다’는 뉘앙스만 보고 일본의 노인들이 죽음만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오해해서는 안 된다. 하시다 스가코가 안락사로 죽길 원하는 이유가 ‘마지막 순간까지도 품위 있게 살고 싶기 때문’인 것처럼, 노인들에게 종활은, 끝까지, 보다 완전하게 삶을 살아간다는 의미가 더 크다. 살아 있는 동안 미리 얼굴을 보고 작별 인사를 나누는 ‘생전(生前) 장례식’,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면서 일기처럼 적는 ‘엔딩노트’, 연명치료나 장례절차 등에 대한 의사를 밝히고 기록으로 남겨두는 일도 모두 종활에 속한다.
하시다는 ‘죽음을 생각하면 인생이 더 풍요로워진다’고 말한다. 그녀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금기시하는 풍조가 문제라고 설명한다. 죽음을 쉬쉬하며 감춰두고,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이 축복인 양 여기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오히려 ‘행복한 죽음’을 맞기 어렵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스무 살 생일에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자’고 제안한다. 어떻게 죽으면 좋을지, 장례식은 어떻게 치러지길 원하는지, 생일 때마다 지나온 삶의 의미와 기쁨을 곱씹으면서 죽음을 마주한다면, 언제든 죽음의 순간이 왔을 때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하시다의 종활은 쾌활하고 기운차다. 그녀는 89세부터 종활을 시작했다. 소지품을 정리하기로 마음먹고 먼지 풍기는 벽장을 뒤졌더니 안 쓰는 핸드백을 120개나 발견했다. 깜짝 놀라 재활용 가게를 팔았더니 40만 엔(한화 약 400만 원)이나 쳐줘서 큰돈을 벌었다. 배우들에게 받은 편지도 잔뜩 찾았다. 그냥 버릴 수는 없으니 파쇄기까지 구입해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없애버렸다. 그리고 쓸쓸함도, 슬픔도 없이, 독자들에게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드니 체력이 있을 때 미리 정리해두시라”며 웃음을 짓는다. 유언장도 작성하고, 죽으면 묻힐 묘도 마련해놓고, 죽을 날이 가까워지면 도우미에게 안락사 비용을 들고 따라와달라며 부탁도 해놨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어쩌면 갈 수 있을지 몰라’ 하고 1년 뒤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을 예약해두고, 사는 동안 건강하도록 매일 스쾃 운동도 하고 200그램씩 고기도 먹는다.
하시다 스가코는 지금 이 순간에도 죽음을 마주하면서, 하루하루 즐겁게 인생을 살고 있다. 그리고 기왕이면, 일본에서도 안락사 법제화가 이루어져 자신의 집에서 잠들듯 세상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다. 지금도 남편의 기척이 느껴지는 그 집에서, 늘 앉는 자리에 앉아서. 이 책을 읽으며 하시다의 인생 여정을 함께하고, 죽음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책을 덮는 그 순간엔 누구나 그녀의 소망이 이뤄지기를 바라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하시다 스가코
1925년 대한민국 경성에서 태어났다. 아홉 살이 되던 해 일본으로 귀국해 오사카에서 자랐다. 일본여자대학교 국어과를 졸업 후 와세다대학교 국문학과에 입학했다가 연극에 눈을 뜨고 예술과로 전과했다. 이후 1949년 쇼치쿠 영화사에 첫 여성 각본가로 입사해 남성 중심의 영화계에서 고군분투하며 작품을 썼다. 2015년에 일본 정부가 선정하는 문화 공로자에 각본가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주요 작품으로 [오싱] [세상살이 원수 천지] [사랑과 죽음을 바라보며] 등이 있다. 이 중 ‘오싱’이라는 여성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다룬 드라마 [오싱]은 1983~1984년에 걸쳐 방영되는 동안 평균 시청률 52.6퍼센트를 기록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68개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세계에서 가장 히트한 일본 드라마’가 되었다.
올해 나이 아흔둘로, 안락사로 죽음을 맞고 싶다는 주장을 펼쳐 일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역 : 김정환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일한 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여,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이 쌓일수록 번역의 오묘함과 어려움을 느끼면서 항상 다음 책에서는 더 나은 번역,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번역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공대 출신의 번역가로서 공대의 특징인 논리성을 살리면서 번역에 필요한 문과의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야구를 좋아해 한때 imbcsports.com에서 일본 야구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하버드의 생각수업』, 『내뱉고 후회하는 말버릇 바꾸기』, 『차트의 기술』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 차

추천의 글, 하나 | 존엄한 죽음을 위한 한 걸음
추천의 글, 둘 | 삶은 선물, 죽음은 선택
프롤로그 | 자연스러운 선택, 안락사

1장 한없이 가벼운 죽음
전쟁의 기억 / 고향으로 가던 자살 특공대원 / 살아 있는 것이 기적이던 시절 / 아아, 어머니, 차라리 잘 돌아가셨어요 / 전쟁은 끝나고…… / 청춘이 없던 청춘 시절 / 굶어 죽을 수는 없어 / 인절미가 가르쳐준 삶의 고마움 / 전쟁은 우리 모두의 책임 / 농민의 딸과 양갓집 아가씨들 / 인생유전

2장 생명은 누구의 것인가
나이 아흔, 삶을 정리할 때 / 내 역할은 끝났다 / 제발 장례식은 사절! / 조용히 죽고 싶다 / 내 목숨은 나의 것 / 차 심부름이나 하려고 들어온 게 아니야 / 글을 쓰는 기쁨 / 이류가 좋아 / 은퇴 선언! / 삶에 미련은 없다

3장 인간의 존엄성이란 무엇일까?
“길어야 반년” / 마지막이니 담배라도 마음껏 / 묘 속에 유골 대신 롤렉스 시계를 / 불순한 의도로 한 결혼 / 전업 주부가 되어 아이를 낳고 싶었다 / 대출금의 담보로 쓴 〈세상살이 원수 천지〉 / 드라마에 담은 소망 / 가족 드라마에 불륜, 살인, 베드신 따위는 필요 없다 / 무자식이 상팔자 / 사별한 지 30년, 하지만 외롭지 않다 / 의식도 없는데 살아 있다고 행복할까? / 리빙 윌 / 치매, 이제 내 차례인가? / 살아 있는 동안에는 건강하게 살고 싶다 / 느긋하게 죽음을 기다리며

4장 나는 안락사로 죽고 싶다
인생은 다채로워 / 즐겁게 지내고, 깔끔하게 헤어진다 / 돈 쓰는 데도 요령이 필요하다 / 장수가 꼭 축복일까? / 모든 삶은 존엄하다 / 소극적 안락사는 가능하다? / 안락사에 찬성하다 / 죽음을 도와드립니다 / 선한 의사인가, 극악한 살인범인가 / 안락사를 향한 여정 / 이상적인 안락사 제도

5장 죽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사회를
옛날 의사는 ‘간병’ 전문이었다 / 환자의 마음을 보지 않는 의사들 / 내 집에서 죽고 싶다 / 등장인물을 죽이기는 싫어 / 아아, 나이를 먹으니…… / 죽음보다 괴로운 생 / ‘살리기만 하는’ 의료에서 ‘선택지를 부여하는’ 의료로 / 안락사 A, B, C

6장 죽음을 바라보다
안락사를 반대하는 이들 / 안락사와 자살은 다르다 / 빈곤이 안락사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 스무 살 생일에 죽음에 관해 생각하자 /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치매 / 치매라도 본인과 가족이 행복하면 그만 / 안락사 법제화는 실현될 수 있을까 / 평안하게, 즐겁게 죽고 싶다

에필로그 | 잠들듯이 행복하게 죽음을
독자 편지 | 우리도 안락사로 죽고 싶다
옮긴이의 글 | 인간답게 죽을 권리에 관하여
나의 엔딩노트

 

역자 소개

null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