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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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윤정은
출판사항애플북스, 발행일:2018/04/16
형태사항p.203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63970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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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자존감을 잃지 않고 행복을 찾는 ‘진짜 나를 사랑하는 법’

저자는 어질러진 부엌을 보며 꼭 자기 마음과 같다고 고백한다. 엉망이 된 부엌을 치우며, 문득 맨발로 바닥을 디디다가 깨진 유리 조각에 살을 베이면서도 아이부터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자신을 돌아보며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한 바가지의 눈물을 쏟아내는 일과 유리 조각처럼 산산이 부서진 마음을 스스로 보듬어 안아주는 일’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살아가며 삶의 순간순간 그것만으론 채워지지 않는 내면의 빈칸들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자신을 돌아보며 물음표를 던진다. 타인이 정한 기준에 맞춰 타인의 바람대로 살아가는 삶은 과연 옳은지, 무엇이 좋은 딸이고, 엄마이자 아내인지, 세상의 중심엔 다른 무엇보다 내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닌지 말이다. 스스로 빈칸 하나하나에 답을 채워가다 결국 자신이 행복해야 온전한 나로서 살 수 있고 그 모든 것이 행복해진다는 깨달음에 이른다.

그래서 이 책에서 눈여겨보게 되는 건 엄마로, 아내로, 작가로 사는 저자의 모습이 아니다. 오히려 한 사람이 비로소 진정한 나를 찾고 성장해가는 모습이다. 성인이 되었다 해도 어쩌면 우리는 평생 완벽한 어른이 될 수 없을지 모른다. 그러니 어른인 척일랑 그만하고 늘 남에게 애쓰기만 하느라 정작 소홀했던 자신에게 따듯한 위로의 말을 건네도 괜찮지 않을까.

건강하고 자유롭기 위한 몇 가지 방법들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 갖기. 나만 아는 아지트 마련하기. 나만을 위해 기뻐해 보기. 내 사진 많이 찍기. 나에게 선물 해 주기. 완벽에 대한 강박 버리기. 인스타그램 삭제하기. 몸이 편한 옷 입기. 건강한 음식 찾아 먹기 등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가끔은 “지금 그대로,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은”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작가 소개

저 : 윤정은

  사람 사는 인생사에 관심이 많다. 글쓰기와 책 읽기를 뺀다면 흔적 없이 사라질 인간이다. 대화하고 관찰하고 생각하고 조금 더 나은 방법을 찾길 즐긴다. 그리고 가장 가치 있는 것은 사랑이 아닐까 싶다. 독서는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해주고 자신을 성장시키기에 최고의 축복이라 말하는 그녀. 그녀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은 책과 소통하는 순간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헤르만 헤세, 앙드레 지드와 펄벅과 같은 저명한 작가의 고전문학으로 그녀의 독서는 시작되었다. 그녀는 책을 통해 누군가가 정해준 인생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참 자유라는 것을 배웠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을 전공했다. (주) 웅진 싱크빅 부킹 <필자 꽂히는 대로> 칼럼니스트이며, 2012년 소설 <갑을의 시간>으로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을 받았다. 그동안 하이힐을 신은 커리어우먼이 되기 위해 파티플래너, 의상디자이너, 의류샵 공동운영, 광고대행사 마케팅, 지면모델, 뷰티컨설턴트, 전시기획자 등 900여 번이 넘는 입사지원을 통해 10여 개가 넘는 직업을 전전하며 헛헛한 발길질을 했다. 그러나 진정한 성공이란 후회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생을 열정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현재 작가이자 한국독서문화연구소 소장, 병무청소양교육 강사, 기업체와 대학교에서 글쓰기 및 멘토링 교육을 하고 있다. 이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자유보수형인 그녀는 톨스토이의『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궁극적 결론인 ‘사랑’이라는 것에 동의하며 삶을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20대의 멘토로서 작가와 컨설턴트로 활동중이다.

저서로는『퇴근 후 이기적인 반란』,『20대 여자를 위한 자기발전노트』, 『하이힐 신고 독서하기』, 『그림에서 만난 나의 멘토』 등이 있으며 깨어 있는 삶을 위해 오늘도 책을 읽는다.  

 

그림 : 마설

최주연
손글씨 쓰는 캘리그라퍼이자 수채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최주연이라는 본명보다 갈 마(磨)에 베풀 설(設) 자를 써서 부지런히 갈고닦아 널리 베풀라는 뜻의 필명 ‘마설’이 더욱 익숙한 사람. 음식은 뭘 만들어도 맛없게 요리하는 저주받은 손이라 땀 흘려 한 상 차리고도 ‘괜히 고생하지 말고 다음부턴 간단히 시켜먹자’는 서운한 소리를 듣곤 하지만 쓰고 그리는 일이라면 얼마나 재밌는지 최고 모범생이 ‘열공’하듯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주행한다. 그러나 컴퓨터는 요리보다 더 어려워서 오로지 아날로그로 쓰고 그리는 허당 매력 넘치는 언니. 그래서 더 손맛 살고 정감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거실 한쪽 작은 책상에 앉아 부지런히 쓰고 그려 수 만 명의 팔로워들이 홀딱 반한 SNS 스타 작가가 됐다. 앞으로도 쭉 마음에 위안이 되는 따뜻한 이야기들을 쓰고 그릴 작정이다.

목 차

프롤로그

1장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기
사는 거 참 꽃 같다
일이란 내게 어떤 의미일까
‘여자’이기 때문이 아니고 ‘여자’라서 가능해
우리가 했던 사랑의 대화에 대하여
아픔 많은 이 시대에 위로란
언제쯤 어설픈 사회성은 완성될까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날 용기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
지금 이대로도 좋아

2장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모르는 나에게
어질러진 방을 치우기 전에
나를 위해 벅차게 기뻐해 보기
나는 정말 나를 사랑하는 걸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보통날에 사소한 선물 사 보기
혼영과 혼밥의 미학
어른도 자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를 잃지 않고 산다는 건

3장
너를 만나 알게 되는 것들
싫다면 하지 않아도 괜찮아
너를 통해 나는 자란다
이번 생에 엄마로 사는 건 처음이라
시시한 나를 사랑해 줘서 고마워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랑
너로 인해 모든 게 가능해진다
네가 있어 내가 빛이 나
밥솥도 제 몫이 있는데

4장
외로움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비밀장소
나 혼자 정체되어 있다고 느낄 때
스스로 상처 안아 주기
아무래도 싫은 사람과는 거리를 둔다
“죽고 싶다”는 말은 신중하게 내뱉기
이혼해도 될까요?
의존에서 벗어나기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아
너와 함께 자란다

5장
자유로운 나로 살기 위해
인스타그램 삭제하기
머리라도 감았으니 괜찮아
먹고 싶을 땐 스트레스 없이 양껏 먹기
사소한 금기 깨뜨리기
나와 같이 걷는 사람
자연스러운 게 좋다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상징적 종속에서 벗어나기
양손에 욕심이 가득 차면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6장
나 데리고 오래 행복하게 살기
낯선 사람 효과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참 예뻐요, 당신
일상을 여행하듯 산다
부지런히 내 몸 챙겨 주기
핸드폰에 예쁘게 웃는 내 사진을 남기자
삼십 대인 내가 좋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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