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신비와 몽환의 세계
오딜롱 르동의 그림들
월간 정여울의 첫 번째부터 세 번째 이야기가 한국 화가 안진의, 남경민, 최인선의 작품과 어우러졌다면, 4월의 책 『와르르』는 신화 속 이야기와 더불어 신비롭고 몽환적인 세계들을 화폭에 담아내었던 프랑스 화가 오딜롱 르동의 작품으로 채워졌다. 책의 표지는 「햄릿」 속에서 비극적 아름다움을 자아낸, 물속에 잠긴 ‘오필리아’의 초상이다. 페가수스, 오르페우스, 키클롭스, 판도라, 비너스의 탄생 등을 주제로, 책 전체를 풍성하게 메운 르동의 그림들은 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달라질 갖가지 해석의 가능성을 전한다.
르동은 무의식 깊은 곳의 꿈, 쉽게 분명한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꿈의 모호한 영역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데 눈부신 재능을 보여준 화가다. 르동을 통해 나는 언어가 표현할 수는 없지만 그림은 표현할 수 있는 영역, 단어로는 그려낼 수 없지만 색채와 윤곽선으로는 표현할 수 있는 그 무엇을 발견해낸다. ― 「오딜롱 르동, 꿈의 형상을 빛으로 그려내다」 중에서
월간 정여울은 당신의 잃어버린 감각과
감수성을 깨우는 12개월 프로젝트입니다
2018년, 자신의 상처를 담담히 드러내면서도 따뜻한 에세이로 무수한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작가 정여울과 총 3명으로 이루어진 작은 출판사 천년의상상이 만나 새로운 실험이자 커다란 모험을 시작한다. 12개의 우리말 의성어·의태어 아래 1년간 매달 한 권의 읽을거리가 풍성한 잡지이자 소담한 책을 내는 기획이다. 매체의 성향이나 단행본의 통일된 형식이나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작가 정여울 스스로가 하나의 주제가 되어 자유롭고 창조적인 글쓰기를 펼치고 싶다는 목마름에서 시작되었다. 지금 이 순간 작가가 고민하고 사유하는 지점을 현장감 있게 보여줄 것이며, 영화, 시, 음악, 그림, 소설 등을 소재 삼아 일상에서의 다채로운 에세이가 담길 예정이다.
책의 편집 요소 또한 흥미롭다. 매달 글과 어울리는 화가의 그림으로 책의 안팎이 꾸며지고, 2017년 올해의 출판인 디자인 부문상에 빛나는 심우진 디자이너의 의성어·의태어 레터링 작업을 통해 책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한편, 독자들과 ‘아날로그적 소통’을 꿈꾸는 작가의 마음을 담아, 책의 끄트머리에는 ‘우편 요금 수취인부담’ 엽서를 수록하였다. 그동안 작가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나, 궁금한 점 등을 손글씨로 담아 보낼 수 있다. 정기구독 신청: http://imagine1000.shop.blogpay.co.kr
또한 네이버 오디오 클립 「월간 정여울: 당신의 감성을 깨우는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작가의 목소리로 ‘월간 정여울’의 뒷이야기와 글쓰기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http://audioclip.naver.com/channels/621
작가 소개
저 : 정여울
작가. 풍요로운 우리말의 힘으로 문학과 여행, 독서와 예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글을 쓴다. 읽고, 쓰고, 듣고, 말함으로써 소통하는 인간의 심리를 다루는 글을 쓰고 강의를 한다. 저서로는 인문학적 감수성을 담은 유럽 여행기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10』, 에세이집으로는 『그림자 여행』, 『헤세로 가는 길』,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마음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 인문서로는 『공부할 권리』, 『마음의 서재』, 『시네필 다이어리』, 『정여울의 문학 멘토링』, 『소통』 등을 출간했다.
서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한 후 이효석 연구로 동 대학원 국문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등에서 문학과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으며, 국악방송 라디오에서 [정여울의 책이 좋은 밤]을 진행했다.
목 차
마지막 구원의 희망
듣는 귀가 언어를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영원한 이별 앞 공감 일기
어린 왕자의 장미가 못다 한 말들
이제 다 끝이라고 느끼는 당신에게 띄우는 책
무엇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여울과 함께하는 하루
아픔을 극복해내는 인간의 용기에 관하여
Me too, 당신은 혼자가 아니니 외로워하지 말기를
어느 날, 우리의 악몽이 되돌아올지라도
프랑켄슈타인, 개츠비 그리고 히스클리프의 유리창
애국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할 수 없는 것들
나를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을 위해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다크 투어리즘, 그건 너무 가혹한 이름입니다
주는 사랑, 받는 사랑, 또 하나의 사랑
그녀들의 아우라는 어떻게 창조되었는가
4월의 화가 오딜롱 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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