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비름

김용복

충북 보은에서 태어났다. 필명 김백산.

<한민족문학>과 <청주문학>에

<인력시장에서> 등 발표하며 작품활동 시작.

두번째 시집 출간 전까지 필명 사용.

시집으로 <잘못이 있더라도>, <젖은 날개 말없이 닦아주는 당신>이 있다.

제1부 저녁 반찬, 별 몇 개
누님의 왼손 _ 12
땡볕 _ 15
쑥국댁 _ 16
개미처럼 일만 하며 산다 _ 18
공치는 날 _ 19
김 노인 _ 20
까치가 집을 짓는다 _ 22
삶 _ 24
부칠 수 없는 편지 _ 25
내 이웃집들 _ 26
설날-고향에 가지는 못했어도 _ 28
슬픈 대낮 _ 30
노숙자 _ 31
폐인(廢人) _ 32
노인 _ 34
그 _ 36
보리밭 _ 37
그날 그때 그 비둘기는 천사였다 _ 38
詩는 너에게 죽었다 _ 41
팽목항에서 _ 42

제2부 저잣거리에서
노점을 하며 _ 46
참붕어빵 _ 48
점을 보다 _ 50
육거리 시장 사람들·17-나는 시인이 되어 _ 52
육거리 시장 사람들·18-마늘 까는 할머니 _ 53
육거리 시장 사람들·19-닭 _ 54
육거리 시장 사람들·20-는개 _ 56
육거리 시장 사람들·21-좌판 위의 생선님들 _ 57
육거리 시장 사람들·22-옷 수선집에 가면 _ 59
육거리 시장 사람들·23-꽃집 앞에서 _ 61
육거리 시장 사람들·24-파장 무렵 _ 63
육거리 시장 사람들·25-봄 봄 봄 _ 64
육거리 시장 사람들·26-전(煎) 골목 입구 _ 65
육거리 시장 사람들·27-폐업 정리 _ 66
육거리 시장 사람들·28-호박꼬지 _ 68
육거리 시장 사람들·29-손칼국수 아주머니 _ 70
육거리 시장 사람들·30-쇠비름 _ 72
일 없는 날 _ 74

제3부 무심천 바람에 앉아서
여름밤-무심천 바람에 앉아서 _ 76
뒷길 _ 77
금붕어 씨 네 분 _ 78
눈이 옵니다 _ 80
별이 된다 _ 81
강 _ 82
길 _ 83
돌 _ 84
간경화·1-죽음의 덫 _ 86
간경화·2-물 빼기 _ 88
간경화·3-기적은 있다 _ 89
물억새 _ 91
단단하게 뿌리내린 나무는 _ 92
그리움에 젖었다 만나면 _ 94
누가 나에게 죽으라 하는데 _ 95
나 하늘에 흙 되러 가는 날 _ 96
국수 _ 98
흙탕물 되던 날 _ 99
굴곡 _ 100

제4부 물 향내 가득한 길을 보았다
더 슬피 우는 나무 _ 102
돌다리 건너며 _ 104
그 길 위에 _ 105
무심천 설화 _ 106
보리피리 _ 108
불탄 자리 _ 109
꽃은 피게 된다고요 _ 110
詩가 놀고 있다 _ 111
첫눈 _ 112
억새꽃 _ 113
눈꽃 _ 114
오래된 희망을 보다 _ 115
못 _ 116
풀잎 _ 117
그리움 _ 118
나 자신을 만들며 _ 119
꽃병 _ 120
조팝꽃 _ 121
눈 내리는 밤 _ 122

해설
검은 사슴의 눈에 비친 삶의 고단한 풍경/장문석 _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