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감정의 묵은 때를 벗겨내는 특별한 이야기
9명의 작가는 글쓰기 여행을 하며 혼자 속으로만 켜켜이 쌓아 놓은 감정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자 했다. 서투른 9명이 ‘감정의 질주’를 시작한 것이다. 그들은 ‘달리자, 가서 부딪혀보자,ㅤ산산이 부서진 감정의 알몸을 드러내 보자!’며 글쓰기 여행은 그들도 모르게 쌓인 감정의 찌꺼기들을 끄집어내게 했다. 그렇게 모습을 드러낸 감정들이 카타르시스가 되어 이 책에 고스란히 들어갔다.
이 책은 그래서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 내게도 있다는 것을 자신 있게 말하고, 글쓰기를 통해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응원하는 힘을 얻는 자가발전기와 같은 책이다. 특별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지만 아무리 평범한 사람이라도 그 삶의 경험은 단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것이기 때문에 이들의 이야기는 특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특별히 공감하며 만날 수 있는 누구나의 이야기
작가들은 가슴이 답답하고 사는 게 막막한지를 물으며, 감정을 숨기거나 절제하는 법부터 배웠다면 자신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이 책 『감정 읽기』를 추천한다면서 이렇게 말한다.
“지극히 평범하지만, 누구에게나 특별한 공감을 가져다줄 61편의 이야기가 독자들 내면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묵은 감정들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것이다. 글이 아니면 만나지 못할 사람들의 살아있는 생생한 이야기와 삶을 읽어 내려가며, 삶이라는 연못 안에 자신도 모르게 넣어둔, 오랫동안 숨겨둔 감정들을 하나하나 꺼내어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작은 파문이 연못을, 그리고 연못 밖의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켜 가는 것을 함께 보자고 권하고 싶다.”
작가 소개
Writers in BeiJing(WBJ)이라는 글쓰기 모임을 만들어 함께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들이다. 한국에서 나고 자라 베이징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홉 명의 작가들은 평균을 내기 모호하나 우리가 흔히 만날 수 있는 이웃들이다. 생의 대부분을 배우고 익히고 써먹고 나누는 일을 하였으며 틈틈이 변신을 꿈꾸는 글쓰기를 하고 있다. 생각은 자유롭게, 실제 삶에서는 절제를 미덕으로 삼고 있는 야릇한 이들이다.
WBJ 아홉 명은 오늘도 글을 쓰는 여행을 떠난다. 그 길에서 미소를 담은 눈인사를 나눌 독자들을 만나길 바라며….
목 차
Introduce: WBJ 글 벗들을 소개합니다!/Prologue: 가만히 느껴보는 내 안의 소리
1부 생각 하나
간절함(피렌쩨)/갈등(소운)/경멸(주운 호박, 피스타치오)/경쟁심(소운, 주운 호박, 피렌쩨)/공감(아름다우 Lee)/교감(소운)/기다림(피렌쩨)/끌림(젠틀맨, Paran)/당황(아름다우 Lee, 코클리코, Paran)/동경(별랑사랑, 주운 호박, 피렌쩨)/두려움(별랑사랑, 아름다우 Lee)/멸시(젠틀맨, Paran)/미움(피스타치오)/반감(젠틀맨)/복수심(별랑사랑, 주운 호박)/분노(코클리코, 피렌쩨)
2부 감정 하나
불안(별랑사랑, 소운, 피스타치오)/비루함(소운)/소심함(별랑사랑)/수치심(젠틀맨, 코클리코)/슬픔(아름다우 Lee, 주운 호박, Paran, 피스타치오)/연민(주운 호박, 코클리코)/열정(피스타치오)/욕정(별랑사랑, 젠틀맨)/자긍심(별랑사랑, 아름다우 Lee, Paran, 피스타치오)/절망(Paran, 피렌쩨, 피스타치오)/질투(아름다우 Lee, 코클리코)/쾌감(주운 호박, 젠틀맨, 피렌쩨)/탐욕(코클리코)/행복(Paran)/회한(소운)/흔들림(젠틀맨)/희망(소운)
부록 1. WBJ의 감정 사전/부록 2. WBJ의 감성 사전
후기/Epilogue: 삶 그리고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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