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의 별들

고객평점
저자배창환
출판사항작은숲, 발행일:2018/08/27
형태사항p.168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035050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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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나라 중고등학교에서 시교육을 잘하는 선생님과
 그 제자들이 시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한 시 수상록!

내 시보다 아이들이 글이 더 상큼하고 재미있을 것
 톡 쏘는 맛이 있고 신선, 신세대가 쓴 시 수상록
 아이들의 맑고 따뜻한 감성의 결에 흠뻑 공감하게 될 것
 불안한 생존 환경에서도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아이들의 대견스런 삶

“우리나라 중고등학교에서 시 창작 수업을 가장 잘하는”(송승훈 교사) 선생님으로 알려진 배창환(상주여고 국어교사) 선생님의 시에 제자들이 감상문을 붙인 시 수상록.
1981년 <세계의 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한 이래 『서문시장 돼지고기 선술집』을 비롯한 시집과 『국어 시간에 시 읽기』 등의 책을 냈던 배창환 교사가 30년 교사생활을 정리하면서 마지막 근무학교인 상주여고 학생들과 그동안 해온 시 수업의 일환으로 자신의 시에 학생들의 감상문을 붙인 시선집을 냈다. 이번 수상록은 학생의 시가 감상의 소재였던 『내가 아직 어려서 미안해』와는 달리 교사의 시가 감상의 소재였다는 점에서, 성인의 감성으로 써내려간 시를 과연 학생들이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가 주요 관심사 중 하나였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저자도 선뜻 이 작업에 엄두를 내지 못하턴 터에 우연히 학교에 문학강연 강사로 초청된 서정홍 시인의 부추김(?)으로 부끄럼을 무릅쓰게 되었다고 한다.
학생들의 감상문을 미리 읽어본 사람들은 “내 시보다 아이들의 글이 더 상큼하고 재미있으리라 생각”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학생들이 이런 감상문을 써냈다는 것에 놀라워 했다. 발문을 쓴 송승훈 교사(광동고)는 이 시선집을 “우리나라 학교에서 좋은 마음을 버리지 않은 교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잊혀지지 않게 하는 기록”이라고 평하며, “시가 삶이다. 이 말이 적용되는 시”라고 말했다.
배창환 선생님은 『겨울 가야산』, 『흔들림에 대한 작은 생각』 등의 시집과 『지금은 0교시』, 『뜻밖의 선물』 등 학생 시모음집, 『어느 아마추어 천문가처럼』, 『채식주의자라는 이름으로』 등의 학생 수필 창작집 등을 출판했으며, 2018년 8월 상주여고에서 정년퇴임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배창환 
경북 성주 가야산 아래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1981년 <세계의 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잠든 그대』, 『다시 사랑하는 제자에게』, 『백두산 놀러 가자』, 『흔들림에 대한 작은 생각』, 『겨울 가야산』 등을 냈으며, 시선집 『서문시장 돼지고기 선술집』과 『소례리 길』도 냈습니다. 시 교육 이론과 실천 사례집 『이 좋은 시 공부』 외, 좋은 시 모음집 『국어 시간에 시 읽기 1』, 학생 시 창작집 『뜻밖의 선물』, 『지금은 0교시』, 『36.4℃』(조재도 시인과 함께 엮음), 학생 수필 창작집 『어느 아마추어 천문가처럼』, 『채식주의자의 이름으로』 등을 엮었습니다. 현재 경북 상주여고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은이 : 상주여고 학생들 

김나연 김나은 김미리 김연주 김유리 김지현 김혜림 김혜서 김채은 나규원 박소연 박수연 박신이 박주연 변채원 손다인 안소은 이경예 장예린 정서윤 채연정 최은경 최혜지 한형주 황유진
표지 이다은 삽화김연주, 이경예(학생)
 

 

목 차

이 책을 내면서 | 시를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과의 따뜻한 만남

1부 내 꿈은
 아름다움에 대하여
 내 꿈은
 다시, 처음으로
 꽃에 대하여
 수업기
 시인의 비명(碑銘)
얼굴
 수빈이가 그린 내 얼굴
 겨울 가야산
 나의 집
 나무 아래 와서
 내 주소
 선물
 수륜초둥학교

2부 빛과 그늘
 서문시장 돼지고기 선술집
 아버지의 추억
 어떤 유모차의 기억
 화분
 흔들림에 대한 아주 작은 생각
 아이에게
 저 풍경
 첫눈
 우리 마당
 빛과 그늘
 눈길
 산골 마을 은행나무
 손
 할매 해장국집

3부 햇살 한 줌
 우리 집에 가자
 코스모스
 겨울 언덕에 고삐 풀린 너는 잠들고
 햇살 한 줌
 저물 무렵
 가장 낮은, 더 아름다운
 그냥 그대로 흘렀으면 좋겠네
 게으른 농사
 낯익은 허기
 진돌전(傳)
꽃씨처럼

4부 내 생애의 별들
 수업
 좋은 사람들
 둑방길
 시론
 내 생애의 별들
 다시, 사랑하는 제자에게.4
썰물
 폐교에 대한 보고서
 무밭에서
 새벽 모닥불
 하산
 식물인간형
 세월호, 이후
 이 시대의 교실 풍경
 함께 쓴 시
 천북(天北)
밤길

 발문 | 좋은 마음을 버리지 않은 교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 송승훈(교사, 광동고)
발문 | 시 한 편 품고 살아가기 힘든 세상에서 시 읽고 쓰기 - 박소연(학생, 상주여고)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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