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남과 북, 해외 시인들과 화가 등 214인이 공동 참여한
기념비적 ‘통일시집’『도보다리에서 울다 웃다』전격 출간!
‘통일시집’『도보다리에서 울다 웃다』출간의 문학사적 의의
4.27 ‘판문점선언’을 기념하고, 8.15 광복절 73주년을 맞아 남북녘, 해외 시인들과 미술인 등 총 214인이 공동으로 참여한 한국문학사상 최초의 ‘통일시집’『도보다리에서 울다 웃다』가 작가출판사에서 최근 전격 출간되었다.
김준태, 이동순, 김승희, 김정란, 허형만, 나종영, 나해철, 박라연, 김해화, 신현림 등 남녘 시인 151인과 최국진 김영일, 김태룡 등 북녘 시인 8인, 리인모, 안학섭, 양희철 등 비전향 장기수 17인, 오홍심 김윤호 등 재일 조선인 [종소리] 시인회 12인, 이일영 최균선 리순식 등 해외동포 시인 14인과 네팔 시인(엘지 비버스)의 특별기고시 등 총 203인의 통일시편과 함께 신학철 김봉준 박방영 여태명 박진화 등 미술인 11인의 통일그림 등 총 214명이 공동 참여한 ‘통일시집’『도보다리에서 울다 웃다』가 출간되어 국내외에 큰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시집은 ‘판문점선언’의 민족사적 의의와 민족통일에 대한 전망, 이산가족의 아픔과 민간교류의 중요성, 남북이 함께 잘사는 공존공영을 간절히 노래한 한국문학사상 최초의 기념비적 ‘통일시집’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7월 7일, [민족작가연합](상임대표: 김해화, 사무국장 박학봉)과 [통일시집발간추진위원회]는 남북녘 시인들과 해외동포 시인들, 그리고 비전향 장기수들의 통일시편을 한데 모아 4.27판문점선언과 8.15 광복절을 기념해 통일시집을 출판하기로 결의하고, 국내외 시인들과 화가 및 서예가들에게 통일시집 참여를 권유했다. 그 결과 시인들과 화가 등 국내외 문화예술인들이 적극 동참함으로써 마침내 ‘통일시집’『도보다리에서 울다 웃다』가 8.15 광복절 73주년을 맞아 전격 출간되었다.
통일시집은 모두 8부로 구성되어 총 206편의 통일시가 수록돼 있다. 1부― 4부는 남녘시인 151인의 통일시 152편, 5부는 북녘시인 8인의 통일시 10편, 6부는 비전향 장기수 17인의 통일시 17편, 7부는 재일 조선인 [종소리] 시인회 12인의 통일시 12편, 8부는 재미- 재중- 재일- 재독- 재호 등 해외동포시인 14인의 통일시 14편과 특별기고시로 네팔시인의 통일시 1편이 수록돼 있다.
‘통일시집’『도보다리에서 울다 웃다』각부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통일시집의 권두에 신학철 화가, 여태명 서예가 등의 신작 그림과 서예작품 11편을 수록했다. 신학철 화가의 [소원], 여태명 서예가(4.27 당시 남북정상의 소나무 기념식수 표지석 글씨 [평화와 번영을 심다]의 작가)의 [번영], 김봉준 화가의 [우리는 하나, 자주 만나요], 박방영 화가의 [아 내 사랑하는 조국이여], 류연복 화가의 [꽃 한송이], 홍선웅 화가의 [백령도- 종이학], 김성장 서예가의 [신동엽 시, 껍데기는 가라], 박진화 화가의 [문틈], 진공재 전각가의 [노산 이은상 시, 조국강산], 조병연 화가의 [통일의 봄소식], 정설교 화가의 [4.27 평화의 시작] 등을 수록했다.
통일시집 제1부는 [하나됨의 노래]라는 부제로 김준태, 나종영, 이호준, 차옥혜, 나해철, 김해화, 리명한, 김희정, 박희호, 황경민, 최기종, 권서각, 박선욱, 신현림, 김승희, 이동순, 박관서, 이병일, 김여옥, 류지남, 라문석, 박라연, 김의현, 박금란, 이상인, 이승철 등의 신작 통일시 39편이 수록돼 있다. 판문점 선언의 민족사적 의의와 한반도 통일에 대한 열망과 환희, 새로운 통일법,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남북 정상의 만남과 남북 작가 등 민간교류문제 등을 소재로 하여 민족의 화합과 번영, 통일조국의 미래상을 노래하고 있다.
제2부는 [이렇게 오고가면 되는 것이지]라는 부제로 양성우, 김정란, 강민, 강상기, 최자웅, 허형만, 신세훈, 문창길, 강기희, 박몽구, 김수우, 박종화, 공광규, 박학봉, 김선태, 안명옥, 지요하, 강신애, 임종철, 김태수, 전무용, 김희수, 정원도, 김형효, 김이하, 이성룡, 강은교 등의 신작 통일시 40편이 수록돼 있다(양성우, 공광규, 강은교의 시는 기발표작). 개마고원과 백두산, 신단수, 임진강, 비무장지대(DMZ) 등 한민족의 시원을 밝히고, 분단의 상징물을 시화한 작품들이다. 특히 국정원의 공작으로 남녘으로 끌려온 북녘 여종업원 12명의 송환을 촉구하는 시편(박몽구, 박학봉의 시)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제3부는 [만나면 꽃이 핀다]라는 부제로 김윤환, 임윤, 염창권, 정세훈, 김아랑, 홍관희, 최연식, 백수인, 장순향, 박판석, 박도, 홍성식, 박태정, 박철영, 채지원, 임병화, 박완섭, 조현옥, 정종연, 김완수, 지창영 등의 신작 통일시 38편이 수록돼 있다. 이산가족의 한과 아픔, 제2차 판문점 정상회담의 환희와 감격을 형상화하고, 개성공단의 재개와 납북을 횡단하는 철도의 개통을 기원하는 시편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제4부는 [단숨에 너는 올 것이다]라는 부제로 윤범모, 이적, 고희림, 이철경, 김광원, 양기창, 정동수, 강창수, 홍혜수, 김재덕, 권말선 등의 신작 통일시 35편이 수록돼 있다. 4.27 판문점 선언을 8천만 민족의 기대와 염원에 어긋나지 않게 실천하고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 땅에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통일의 길로 나아갈 것을 천명하는 등 ‘민족대단결’의 원칙 아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해야 함을 노래하고 있다.
제5부는 [새로운 력사는 이제부터]라는 부제로 최국진, 김영일, 김태룡, 리철준, 김윤식, 김송림, 김태룡, 리송일, 신흥국 등 북녘 시인 8인의 신작 통일시 10편이 수록돼 있다. 판문점선언을 전후로 하여 북의 신문 [통일신보]와 개인 시집을 통해 발표된 작품을 게재한 것으로 민족통일을 염원하고, ‘판문점선언’의 감격을 노래한 시편들이다.
제6부는 [내 마음은 이미 통일되어 있다오]라는 부제로 ‘분단체제의 최대 희생양’이라고 할 수 있는 ‘비전향 장기수’ 17인의 신작 통일시를 수록했다. 새로 발굴한 리인모의 시「소녀의 미소」와 함께 비전향 최장기수 안학섭(43년간 복역), 양희철(36년간 복역), 양원진(29년간 복역), 김도한(28년간 복역), 김영식(27년간 복역), 박희성(27년간 복역), 최일현(27년간 복역), 박순자(15년간 복역), 허찬형(15년간 복역) 등 2차 송환 희망자들이 쓴 통일염원 자작시를 수록했다.
제7부는 [하나된 내 땅의 첫세대가 되고 싶어]라는 부제로 오홍심, 서정인, 김윤호, 허옥녀, 문옥선, 김성철 등 재일조선인(조총련) [종소리] 시인회 소속 12인의 신작 통일시 12편을 수록했다.
제8부는 [평화의 봄꽃으로 활짝 피어나라]는 부제로 이일영(라스베가스 한인문인회장), 최균선(연변작가협회 회원), 류계선(재일본 조선문학예술가동맹 맹원), 리준식(재독한인동포연합회 회장), 숀 맬버른- 유니 멜버른(재호 시인) 등 재미- 재중- 재일- 재독- 재호 등 해외동포시인 14인의 신작 통일시 14편과 네팔시인 엘지 비바스(한국 네팔이주노동자문학회 회장)의 신작 통일시 1편 등 모두 15편이 수록돼 있다.
돌이켜 보면 오랜 세월 동안 반복과 분열 속에 놓인 남과 북이었다. 이 통일시집을 통해 우리는 전세계 유일의 분단조국을 하나로 잇고자 하는 국내외 시인들의 간절한 염원과 소망을 뜨겁게 확인할 수 있었다.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선언’, 남북이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마침내 통일의 길로 나아가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세계사적 과제임을 우리는 통일시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27판문점선언에 대한 이 땅의 시인, 화가들의 간절한 화답인 ‘통일시집’『도보다리에서 울다 웃다』는 판문점선언의 이행으로 우리 민족의 꿈과 희망이 기다리는 시대, 희망찬 미래의 민족번영을 위해 우리 모두가 아낌없이 통일의 수호자가 되기를 간절히 노래하고 있다. ‘통일시집’『도보다리에서 울다 웃다』는 ‘평화의 철길’을 힘차게 달리는 ‘기관차’가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1948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다. 1969년 「전남일보」와 「전남매일」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고 월간 『시인』에 「머슴」 외 5편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문예중앙』에 소설 「오르페우스는 죽지 않았다」를 발표하기도 했다. 시집으로 『참깨를 털면서』 『달팽이 뿔』 외, 영역시집으로 『Gwangju, Cross of Our Nation』, 산문집으로 『백두산아 훨훨 날아라』 『세계문학의 거장을 만나다』 등 35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고교 교사, 언론인, 5·18기념재단(10대) 이사장, 조선대 교수 등을 지냈다.
목 차
■ 책머리에 4
‘통일시집’을 펴내면서
1. 하나됨의 노래
● 남녘 시인들의 통일시
김준태 _ 평화의 노래 하나됨의 노래 23
나종영 _ 우리는 하나 29
이호준 _ 2018년 4월 27일 30
차옥혜 _ 꿈을 보다 희망을 보다 32
나해철 _ 울다 웃다 34
김해화 _ 판문점 꽃편지 36
리명한 _ 철조망은 사라져라 38
주영국 _ 대통령의 월경 41
김희정 _ 도보다리 42
박희호 _ 우리는 44
채상근 _ 북조선 동갑내기 친구들아 46
황경민 _ 거기에 가면 48
최기종 _ 도보다리 50
권서각 _ 한글반 교실에서 51
박선욱 _ 도보다리 위에서 52
신현림 _ 두 대장의 포옹 54
박설희 _ 한 걸음 55
윤임수 _ 한겨레호 열차 56
송은영 _ 즐거운 통일 57
박학봉 _ 세계여 들으시라, ‘판문점선언’을 58
이재연 _ 그날이 왔다 62
김승희 _ 콩가루 집안의 어떤 통일을 기원함 64
이동순 _ 내가 생각하는 통일법 66
박관서 _ 통일을 하려거든 67
김명은 _ 도보다리 68
이병일 _ 판문점 뒤뜰에 와 69
김여옥 _ 청보리밭을 거닐던 바람이 천수천안 꽃종을… 70
김뱅상 _ 도보다리 72
서애숙 _ 4월의 세한도 73
서안나 _ 평양냉면 74
류지남 _ 판문점, 민들레 노래방에 놀러가다 76
라문석 _ 상생의 아침 78
김요아킴 _ 둥근 만남 80
박라연 _ 아직 남은 소원 82
김의현 _ 눈물 83
이민숙 _ 배롱꽃 사랑 84
박금란 _ 남북정상회담을 축복하는 봄비 86
이상인 _ 평안남도 순천작가회의와 교류기 88
이승철 _ 저, 황홀한 평화의 얼굴들 90
2. 이렇게 오고가면 되는 것이지
양성우 _ 백두산 97
김정란 _ 개마고원 98
강 민 _ 꿈앓이 101
최자웅 _ 백두고원 102
강상기 _ 조국연가 103
허형만 _ 남녘, 북녘 104
신세훈 _ 동이가 서이에게 베풀 수 있는 남남북녀 사랑 105
문창길 _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106
강기희 _ 장백유감 108
김인호 _ 삼지연 우체국 창가에서 109
박몽구 _ 내 안에 있는 금단의 선 110
김수우 _ 신단수 112
박종화 _ 2018 새로운 시작 113
공광규 _ 파주에게 116
박학봉 _ 열두 달을 꽃 이름으로 다시 불러본다 117
이은유 _ 파주를 떠나며 122
김선태 _ 비무장지대의 친구들 123
안명옥 _ DMZ의 두루미 124
지요하 _ 이승의 영마루에서 오늘도 꿈을 꾼다 126
강신애 _ DMZ 128
배재경 _ DMZ 129
최상해 _ 판문점 선언을 들으며 130
김 완 _ 동백꽃 피고 지네 131
장헌권 _ 판문점의 봄 132
류명선 _ 남과 북 134
박해전 _ 아리랑찬가 135
임종철 _ ‘조강통일대교’ 어떤가요? 136
임상모 _ 임진강 칡아지 138
윤한택 _ 맑은 압록강 경계에서 139
전무용 _ 분단 70년의 새해 아침에 140
김희수 _ 병신년 넋두리 144
정원도 _ 제5의 길을 가자 146
윤석홍 _ 2018년 4월 27일 오전 9시 29분 148
김태수 _ 오늘 자강도 희천 간다 150
박석준 _ 동행 151
김형효 _ 이러면 되는 것이지 152
김이하 _ 4월 27일, 그 이전의 말을 버리기로 했어 154
이성룡 _ 속전속결 156
유진아 _ 가자 가자 가자 157
강은교 _ 우리가 물이 되어 158
3. 만나면 꽃이 핀다
김윤환 __정순할매 161
임 윤 _ 자작나무의 눈 162
염창권 _ 이산가족 164
정세훈 _ 어머니가 우신다 165
김아랑 _ 울아버지 166
문선정 _ 달밤 168
홍관희 _ 할배 얼굴만 그리시는 송정할메 169
최연식 _ 만나면 꽃이 핀다 170
백수인 _ 아버지의 가지산 172
장순향 _ 통일춤 174
정영숙 _ 경계가 풀리는 날 176
김재석 _ 가지산 뻐꾹새 177
박판석 _ 귀향 178
박 도 _ 우수리스크 역에서 180
홍성식 _ 캄보디아 사는 조선 처녀에게 182
조광태 _ 호적등 183
박태정 _ 암것도 아닌 184
박철영 _ 답사 몽 185
김자흔 _ 북청 신발 186
문기훈 _ 범일동 골목 이발소 188
한도훈 _ 북녘 사내 만나다 189
송진호 _ 그날 이후 190
채지원 _ 악수 191
임병화 _ 선혜동자처럼 공덕의 길을 내어서 192
황성용 _ 반복의 직감 193
오성인 _ 수술 194
석여공 _ 대화 195
김태영 _ 평화만들기 196
김판용 _ 주화의 꿈 197
정미숙 _ 봄바람 198
정동묵 _ 꼭 가야 하는 길 199
박희용 _ 그리운 꽃 한 송이 200
박완섭 _ 아, 개성공단이여 201
조현옥 _ 두만강을 지나는 기차 204
심종숙 _ 택배를 기다리며 206
정종연 _ 역사의 새로운 출발선을 보고 208
김완수 _ 외나무다리 210
지창영 _ 판문점에 해 뜬 날 211
4. 단숨에 너는 올 것이다
윤범모 _ 연꽃 이야기 215
이 적 _ 단숨에 216
이선아 _ 문수산에서 218
이수원 _ 민들레에게 220
고희림 _ 도이치 이데올로기식으로 말하자면 221
고경하 _ 미8군 캠프워크 담장으로 내리는 빗물 222
김옥경 _ 어처구니 사드 224
김경훈 _ 하산 225
기도수 _ 장기수 박희성 226
주선미 _ 한 알의 탁구공 너머 228
강태승 _ 나무에서 좌우를 읽다 230
이철경 _ 나의 조국 한반도 231
김광원 _ 한바탕 축재 232
김영운 _ 염화강의 밤 233
김춘성 _ 번개팅 234
정영훈 _ 한반도 세계평화 번영체제 출발을 축하하며 235
윤선길 _ 새 집을 짓자 238
진철문 _ 통일의 힘 240
류순자 _ 들리는가 형제여 242
권태영 _ 가까이 있는 통일 243
양기창 _ 우리는 노동자 통일선봉대이다 244
정동수 _ 무성영화 246
진평주 _ 그날이 오면 248
정소슬 _ 나는 만고 역당 신라의 후손이로소이다 249
강지산 _ 아리랑 252
강창수 _ 새로운 역사는 판문점선언으로부터 253
홍혜수 _ 평화를 안겨준 파란색 도보다리 254
심우현 _ 이상스런 한국근현대역사 256
김현칠 _ 궁평항 님마중 259
고대환 _ 불칼 260
김재덕 _ 사리원의 박군에게 262
최일화 _ 천번 만번 통일 264
문해청 _ 신문기사를 보고나서 266
최순섭 _ 햇봄 268
권말선 _ 벽, 촛불 그리고 ‘판문점선언’ 269
5. 새로운 력사는 이제부터
● 북녘 시인들의 통일시
최국진 _ 민족대단결원무곡 275
김영일 _ 더 높이 들자 민족자주의 기치 276
김태룡 _ 통일의 8·15를 마중가자 278
리철준 _ 새해의 아침에서 통일의 아침까지 280
김윤식 _ 봄빛 넘치는 판문점 282
김영일 _ 분리선은 더는 없다 284
김송림 _ 통일의 종착점을 향하여 286
김태룡 _ 판문점의 신호총성 288
리송일 _ 통일삼천리를 걸으셨습니다 290
신흥국 _ 새로운 력사는 이제부터 292
6. 비전향 장기수의 통일시
● 비전향 장기수의 통일시
리인모 _ 소녀의 미소 297
김영식 _ 한풀이 299
박정덕 _ 기다림 300
양희철 _ 연둣빛 새순으로 301
신현칠 _ 천외에 부치는 호소 302
기세문 _ 금강산 찬가 306
임동규 _ 미래 세계에 대한 전망 307
문일승 _ 내 마음은 이미 통일이 되어 있다오 308
박순애 _ 날 알아주는 사람이 있는 310
김교영 _ 정든 하루 311
박순자 _ 하나로 312
김도한 _ 그날의 일기 316
안학섭 _ 제국의 최후 319
양원진- 두 만나는 통일이 다가온다 320
박희성 _ 평화협정을 기다리며 321
허찬형 _ 낙동강 물새 322
최일현 _ 그날이 오리다 323
7. 하나된 땅의 첫 세대가 되고싶어
● 재일 조선인 <종소리> 시인회의 통일시
오홍심 _ 탁상액틀과 함께 327
김경숙 _ 하늘나라가 있다면 329
서정인 _ 판문점분리선우에 330
김지영 _ 늦게 찾아온 우리의 봄 332
손지원 _ 분리선 334
김윤호 _ 하나된 내 땅의 첫 세대가 되고싶어 336
허옥녀 _ 꿈꾸던 그날이 달려옵니다 338
진승원 _ 이제는 물렀거라 340
박청순 _ 어제와 래일 342
문옥선 _ 그날 이후로 344
리방세 _ 숨소리 346
김성철 _ 악수를 세워보는 밤 347
8. 평화의 봄꽃이여 활짝 피어나라
● 해외동포 시인들과 네팔시인의 통일시
■재미동포
강위조 _ 통일된 그날 351
김포양 _ 판문점 선언 352
이일영 _ 동해기약 354
한동상 _ 통일아, 어서 오너라 355
■ 재중동포
최균선 _ 평화의 봄꽃이여 활짝 피여나라 356
김경수 _ 오, 6·15의 그 세월은 … 358
김 견 _ 비구름 360
민병남 _ 통일이여 안아보자 361
리설희 _ 6.15의 대통로 이 길로 가자! 362
리순남 _ 령감님, 꿈이 아니라오 364
권 헌 _ 통일의 봄이여 오라 366
■ 재일동포
류계선 _ 빛나리라 내 조국, 우리 민족 368
■ 재독동포
리준식 _ 새로운 력사는 이제부터 370
■ 재호동포
숀 멜버른, 유니 멜버른 _ 끝없는 길 위에서 372
■ 네팔 시인의 특별기고시
엘지 비버스 _ 통일된 나라 코리아 375
통일시집 발간 성금 기탁자 명단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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