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하늘이 이 세상을 내일 적에 그가 가장 귀해 하고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그리고 언제나 넘치는 사랑과 슬픔 속에 살도록 만드신 것이다
_ 「흰 바람벽이 있어」에서
대한민국 스토리DNA 첫 번째 시집, 『흰 바람벽이 있어』
‘대한민국 스토리DNA’ 스물세 번째로 출간되는 『흰 바람벽이 있어』는 시리즈 중 처음으로 시인의 작품을 싣는다. 그간 문학의 이야기성에 주목하며 한국인의 삶의 내력을 오롯이 껴안고 우리 정신사를 면면히 이어가는 ‘소설’을 위주로 시리즈를 엮어 왔으나, 이제 그 영역을 확장하여 ‘시’로도 저변을 넓힌다. 그 첫 번째 시인으로 ‘백석’을 선정한 것은 그와 그의 작품이 ‘대한민국 스토리DNA’의 취지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시대를 넘어서 길이 읽힐, 한국을 대표할 시인으로 손꼽기에 주저함이 없기 때문이다.
『흰 바람벽이 있어』에는 시집 『사슴』(1936)에 실린 시 전부와 신문과 잡지 등에 실린 백석의 작품들을 해방 이전과 해방 이후로 나누어 발표된 순서로 선별하여 정리했다. 더하여 백석이 남긴 수필과 서간문, 북에서 발표했던 번역시들도 일부 발굴하여 수록했다. 이 책으로 백석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면서 그가 보고 느끼고 표현한 우리네 삶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시인들의 시인, 백석
백석은 1912년에 태어나 비교적 근래인 1990년대까지 살았던 시인이다. 그럼에도 그의 시가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그리 오래지 않았다. 원인은 남한에서 그가 시집으로 묶어 낸 책이 『사슴』 한 권에 지나지 않았고 그마저도 단 100부만 출간되었기 때문이지만, 보다 큰 원인은 해방 이후 고향인 평안북도 정주(定州)에 정착했던 그가 월북 시인으로 지명되어 남한에서 그의 작품이 금서로 취급된 데 있다.
북에서의 저작 활동이 뜸했던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겠다. 북한에 사회주의 체제가 들어서자 정치적 목적에 부합하는 문학이 문인들에게 강요되었고, 이는 백석의 자유로운 문학관과는 맞지 않는 것이었다. 결국 백석은 창작 대신 번역 활동을 선택하여 푸시킨, 이사코프스키, 레르몬토프, 굴리아 등의 시와 시모노프, 솔로호프 등의 소설을 번역하여 주로 러시아 문인들의 작품을 북한에 소개했다. 그러는 한편 아동문학에 눈을 돌려 동화시집 『집게네 네 형제』(1957)를 출간하고 아동문학과 관련한 평론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사회주의 문학의 정치성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1959년 국영협동농장으로 쫓겨나 ‘양치기’로 일했으며, 1962년에는 절필한 뒤 1996년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석은 1988년 해금 조치 이후 전집이 출간되며 비로소 우리에게 알려졌다. 그럼에도 그의 시집 『사슴』은 2005년 시 전문 계간 《시인세계》가 작품 활동 중인 156명의 시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지난 100년간 간행된 시집 중 가장 큰 영향을 받았던 시집’에서 1위를 차지하여 그 영향력을 입증했다. 우리들의 ‘영원한 청년’ 윤동주 역시 백석의 시집 『사슴』을 어렵게 구하여 밤새 필사해 어디든 지니고 다녔다고 하니, ‘시인들의 시인’이었던 백석의 위상을 짐작케 한다.
「여우난골족」, 「여승」, 「흰 바람벽이 있어」,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등 백석의 시는 교과서에도 실려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도 낯설지 않고 친숙하다. 그의 시는 맑고 담백한 문장과 가슴을 울리는 감수성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백석 시와 시어의 민족적 정서
백석 시의 특징 중 하나로 누구에게나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하고 향토적인 분위기와 그리운 민속의 재현을 손꼽을 수 있다. 백석은 젊은 날 나라 방방곡곡과 만주까지 여러 곳을 여행하고, 자신이 본 것과 겪은 것, 들은 것을 시로 남겼다.
섶벌같이 나간 지아비 기다려 십 년(十年)이 갔다 / 지아비는 돌아오지 않고 / 어린 딸은 도라지꽃이 좋아 돌무덤으로 갔다 // 산(山)꿩도 설게 울은 슬픈 날이 있었다 / 산(山)절의 마당귀에 여인(女人)의 머리오리가 눈물방울과 같이 떨어진 날이 있었다 _「여승」에서
계집아이는 운다 느끼며 운다 / 텅 비인 차(車) 안 한구석에서 어늬 한 사람도 눈을 씻는다 / 계집아이는 몇 해고 내지인(內地人) 주재소장(駐在所長) 집에서 / 밥을 짓고 걸레를 치고 아이보개를 하면서 / 이렇게 추운 아침에도 손이 꽁꽁 얼어서 / 찬물에 걸레를 쳤을 것이다 _「팔원-서행시초 3]」에서
백석이 마주한 것은 일제 치하에서 피폐해진 사람들의 생활이었고, 발견한 것은 잃어만 가는 우리네 민속과 언어였다. 백석은 가난한 사람들의 서글픈 사연을 이야기하듯 담담하게 보여주는 한편, 기록을 저장하듯 사라져 가는 우리의 풍속과 음식을 소재로 삼고 당시에도 조금은 낯설었던 평안도와 함경도 일대의 속어를 시어로 삼아 시를 지었다.
밤이 깊어가는 집 안엔 엄매는 엄매들끼리 아르간에서들 웃고 이야기하고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윗간 한 방을 잡고 조아질하고 쌈방이 굴리고 바리깨돌림하고 호박떼기하고 제비손이구손이하고 이렇게 화디의 사기방등에 심지를 몇 번이나 돋구고 홍계닭이 몇 번이나 울어서 졸음이 오면 아릇목싸움 자리싸움을 하며 히드득거리다 잠이 든다 _「여우난골족]」에서
아, 이 반가운 것은 무엇인가 / 이 히수무레하고 부드럽고 수수하고 슴슴한 것은 무엇인가 / 겨울밤 쩡하니 익은 동치미국을 좋아하고 얼얼한 댕추가루를 좋아하고 싱싱한 산꿩의 고기를 좋아하고 / 그리고 담배 내음새 탄수 내음새 또 수육을 삶는 육수국 내음새 자욱한 더북한 삿방 쩔쩔 끓는 아르궅을 좋아하는 이것은 무엇인가 _「국수]」에서
시대를 초월한 백석 시의 감수성
정지용, 김소월 등 향토적인 정서를 시로 담아냈던 시인은 여럿 있었지만, 백석을 다른 시인들과 구별 짓게 만드는 요소는 유난히 쓸쓸함과 그리움과 자책과 슬픔이 배어나는 그의 독특한 감수성에 있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살어가도록 태어났다 / 그리고 이 세상을 살어가는데 / 내 가슴은 너무도 많이 뜨거운 것으로 호젓한 것으로 사랑으로 슬픔으로 가득 찬다 _「흰 바람벽이 있어」에서
이리하여 나는 이 습내 나는 춥고, 누긋한 방에서, / 낮이나 밤이나 나는 나 혼자도 너무 많은 것같이 생각하며, / 딜옹배기에 북덕불이라도 담겨 오면, / 이것을 안고 손을 쬐며 재 우에 뜻 없이 글자를 쓰기도 하며, / 또 문밖에 나가지두 않고 자리에 누어서, / 머리에 손깍지베개를 하고 굴기도 하면서, / 나는 내 슬픔이며 어리석음이며를 소처럼 연하여 쌔김질하는 것이었다. _「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에서
백석이 마주하고 그려내는 삶의 이야기는 가끔 아늑하고, 때로 비참하며, 자주 쓸쓸하고 서럽다. 어느 한 작품이 그러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 안에 저 모두가 녹아 있다. 뜻하지 않게 돌아온 메아리처럼 그의 시에는 막막한 그리움과 가느다란 희망이 묻어난다.
어째서 백석은 ‘나 혼자도 너무 많은 것같이’ 삶의 무게를 버거워하면서도, 고향과 친지와 연인과 추억과 옛정을 두고 온 모든 것들을 그토록 끊임없이 가슴 저미도록 떠올리고 읊조리는 걸까. 그에게서는 언제나 떠남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쓸쓸한 유랑자의 냄새가 난다.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 내던져진 유랑자다. 백석의 시는 그래서 지금까지도 우리의 영혼을 투명하게 비추는 것인지도 모른다.
한국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만들어 가는 이야기의 우주
‘대한민국 스토리DNA’ 스물세 번째 책
‘대한민국 스토리DNA 100선’. 새움출판사가 야심차게 펴내고 있는 이 선집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두 가지 큰 특징이 있다. 첫째는, 이야기성이 강한 작품을 골라 펴냈다는 점이다. 둘째는, 드라마 영화 만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원형(DNA)이 되는 작품 위주로 구성돼 있다는 사실이다. 이야기성에 주목해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의 삶의 내력을 오롯이 껴안고 있으면서도 우리나라의 정신사를 면면히 이어가고 있는 작품들을 꼼꼼하게 챙기고 골랐다. 옛날 민담에서부터 현대소설과 시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전해지는 이야기는 무수히 많다. 그 가운데 스토리가 풍부하고 뚜렷한 작품을 선정해 과거와 현재, 신화와 역사가 공존하면서 서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100권을 채워 나가고 있는 중이다.
오늘날 모든 역사 드라마와 영화의 원형이 된 이광수의 장편소설 『단종애사』, 도시 빈민들의 뒷골목을 생생하게 조명한 80년대 베스트셀러 『어둠의 자식들』, ‘첫사랑’과 ‘없는 자의 슬픔’을 주제로 한 단편집 『소나기』, 한국 대표 문학상들의 시작점이 된 작가들의 탁월한 작품들을 모은 『무진기행』 등이 대한민국 스토리DNA를 구성하고 있다. 이번 책 『흰 바람벽이 있어』는 시리즈 중 스물세 번째이자, 시인의 작품집으로는 첫 번째로 출간된다. 대한민국 스토리DNA는 이후에도 국문학자나 비평가에 의한 선집이 아니라, 문학을 사랑하는 대중의 선호도를 우선적으로 반영하여 새로운 한국문학사를 구성해 갈 계획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백석
1912년 7월 1일(음력 추정) 평북 정주군 갈산면 익성동 1013호에서 부친 백시박(白時璞)과 모친 이봉우(李鳳宇)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난 시인 백석(白石)의 외모는 한눈에도 두드러진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사진을 봐도 그의 모습은 매우 모던하다. 서구적 외모에 곱슬곱슬한 고수머리. 빛바랜 흑백사진을 보면 그의 머리 모양은 참 특이하다. 1930년대에 그런 머리를 할 수 있는 감각이란 얼마나 현대적인가? 옛사람이란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그는 시쳇말로 외모와 문학을 새롭게 디자인한 모던 보이이자 우리말의 감각을 최대치로 보여 준 시인이다. 본명은 기행(夔行)으로 알려져 있지만 기연(基衍)으로도 불렸다. 필명은 백석(白石, 白奭)인데 주로 백석(白石)으로 활동했다.
1918년(7세), 백석은 오산소학교에 입학했다. 동문들의 회고에 따르면 재학 시절 오산학교의 선배 시인인 김소월을 매우 선망했고, 문학과 불교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1929년 오산 고등보통학교(오산학교의 바뀐 이름)를 졸업하고 1930년 ≪조선일보≫의 작품 공모에 단편 소설 <그 모(母)와 아들>을 응모, 당선되어 소설가로서 문단에 데뷔한다. 이해 3월에 조선일보사 후원 장학생 선발에 뽑혀 일본 도쿄의 아오야마(靑山)학원 영어사범과에 입학해 영문학을 전공한다.
1934년 아오야마학원을 졸업한 뒤 귀국해 조선일보사에 입사하면서 본격적인 경성 생활을 시작한다. 출판부 일을 보면서 계열잡지인 ≪여성(女性)≫의 편집을 맡았고 ≪조선일보≫ 지면에 외국 문학 작품과 논문을 번역해서 싣기도 했다. 1935년 8월 30일 시 <정주성(定州城)>을 ≪조선일보≫에 발표하면서 시인으로서의 창작 활동을 시작하는 한편 잡지 ≪조광(朝光)≫ 편집부에서 일한다.
1936년 1월 20일 시집 ≪사슴≫을 선광인쇄주식회사에서 100부 한정판으로 발간한다. 1월29일 서울 태서관(太西館)에서 열린 출판기념회 발기인은 안석영, 함대훈, 홍기문, 김규택, 이원조, 이갑섭, 문동표, 김해균, 신현중, 허준, 김기림 등 11인이었다. 1936년 4월, 조선일보사를 사직하고 함경남도 함흥 영생고보의 영어 교사로 옮겨 간다.
1940년 1월 백석은 친구 허준과 정현웅에게 “만주라는 넓은 벌판에 가 시 백 편을 가지고 오리라”라는 다짐을 하고 만주로 향한다. 1940년도에 들어와 백석은 한국 현대시 최고의 명편을 발표하면서 시인으로서의 자리를 굳힌다. 시적 반경도 역사적·지리적·정신적으로 대단히 깊고 넓어지기 시작한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귀국해 신의주에서 잠시 거주하다 고향 정주로 돌아가 남의 집 과수원에서 일한다. 1946년 고당 조만식 선생의 요청으로 평양으로 나와 고당 선생의 통역 비서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48년 김일성대학에서 영어와 러시아어를 강의했다고 전해진다. 그해 10월 ≪학풍≫ 창간호에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을 발표한 것을 끝으로 남한 정부가 월북 문인 해금 조치를 취한 1988년까지 그의 모든 문학적 성과와 활동이 완전히 매몰되고 만다.
한국전쟁 직후 백석은 평양 동대원 구역에 거주하면서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외국 문학 번역 창작실’에 소속되어 러시아 소설과 시 등의 번역과 창작에 몰두한다. 1962년 10월 북한의 문화계 전반에 내려진 복고주의에 대한 비판과 연관되어 일체의 창작 활동을 중단한다. 1996년 1월 7일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목 차
엮는 말
<시>
* 『사슴』에 수록된 시 *
정주성
주막
비
여우난골족
흰 밤
통영
고야
가즈랑집
고방
모닥불
오리 망아지 토끼
초동일
하답
적경
미명계
성외
추일산조
광원
청시
산비
쓸쓸한 길
자류
머루밤
여승
수라
노루
절간의 소 이야기
오금덩이라는 곳
시기의 바다
창의문외
정문촌
여우난골
삼방
* 해방 이전의 작품 *
나와 지렝이
통영
황일
탕약
창원도 – 남행시초 1
통영 – 남행시초 2
고성가도 – 남행시초 3
삼천포 – 남행시초 4
북관 – 함주시초 1
노루 – 함주시초 2
고사 – 함주시초 3
선우사 – 함주시초 4
산곡 – 함주시초 5
추야일경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고향
절망
내가 생각하는 것은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삼호 - 물닭의 소리 1
물계리 - 물닭의 소리 2
대산동 - 물닭의 소리 3
남향 - 물닭의 소리 4
야우소회 - 물닭의 소리 5
꼴두기 - 물닭의 소리 6
가무래기의 낙
박각시 오는 저녁
넘언집 범 같은 노큰마니
동뇨부
안동
구장로 - 서행시초 1
북신 - 서행시초 2
팔원 - 서행시초 3
월림장 - 서행시초 4
목구
허준
『호박꽃 초롱』 서시
국수
흰 바람벽이 있어
촌에서 온 아이
조당에서
두보나 이백같이
머리카락
* 해방 이후의 작품 *
산
칠월 백중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제3인공위성
공무여인숙
갓나물
공동식당
축복
돈사의 불
눈
전별
강철 장수
<번역시>
* 이사코프스키 *
내가 자란 곳은 쓸쓸한 시골
까츄샤
살틀한 것들
* 푸시킨 *
짜르스꼬예 마을에서의 추억
쓰딴스(볼테르에서)
「소란한 길거리를 내 헤매일 때면」
* 레르몬토프 *
사려
시인
* 나짐 히크메트 *
아이들에게 주는 교훈
눈이 푸른 거인
옥중서한
* 드미트리 굴리아 *
사슴
산속의 여름
<수필 및 서간>
마포
편지
무지개 뻗치듯 만세교
입춘
소월과 조선생
당나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편지)
백석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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