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대로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객평점
저자타구치 히사토
출판사항나무의철학, 발행일:2018/10/22
형태사항p.277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51114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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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픈 줄도, 상처 입은 줄도 모르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씩씩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괜찮아요. 그 누구도 아닌, 당신이니까요”

한 사람, 한 문장에서 시작해 수십만 독자의
 삶으로 퍼져나간 용기와 희망의 문장들

 관계, 사랑, 불안한 삶, 그리고 알 수 없는 미래에 지친 한 젊은 여성이 있었다. 무엇보다 그녀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 자신만 홀로 세상의 외곽에 함부로 내던져진 것 같은 외로움과 우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그녀는 결심했다. ‘그토록 힘든데도 억지로 행복한 표정 짓기에 바빴던 인스타그램에 이제부터 내 맨얼굴을 올려보자. 아프다고,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말해보자.’
매일 그녀는 자신의 절박한 심정을 담은 솔직한 글을 인스타그램에 한 편씩 올렸다. 그러면 정말 그녀를 도와줄 누군가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 아니었다. 그저 자신의 진짜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용기를 통해 다시 새롭게 살아갈 힘을 얻고자 함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놀라운 일들이 나타났다. 여기저기서 그녀의 글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녀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뜨거운 응원과 격려가 쏟아졌다. 그들 또한 그녀와 비슷한 상처, 우울, 좌절과 슬픔을 껴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한 사람의 삶을 치유하는 데 쓰였던 문장들이 수십만 독자들의 삶을 치유하는 씩씩하고 유쾌한 ‘공감의 언어’로 진화하는 마법이 일어났다.
이 책 《문득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에 담긴 글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수십만 독자가 살아갈 힘을 얻는 데 쓰이고 있다. 화려한 수식과 세련된 글이라서가 아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단단하게 쌓아올린 눈부시게 아름다운 ‘뜨거운 연대’가 행간마다 생생하게 살아 있기 때문이다. 서로 비슷한 상처와 아픔을 가진 사람끼리 어깨를 겯을 때 가장 강력한 삶의 치유가 일어난다는 깨달음을 선물하는 이 책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괜찮아요, 당신만 그런 게 아니니까요. 괜찮아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이니까요.”
이 책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매일 아침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외로워도 슬퍼도 씩씩하게 인생을 여행하는 당신을 위해.

“인생을 유쾌한 일에만 써요.
괜찮지 않은 것은 절대 괜찮아지지 않아요.”

불안과 우울을 안고 살아가는 청년들이
 서로의 삶을 위해 쌓아올린 유쾌한 치유의 언어들

 이 책을 지은 타구치 히사토는 일본의 젊은 독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가다. 자신의 불안과 두려움, 우울을 치유하기 위해 시작했던 소박한 인스타그램 포스팅이, 이제는 글을 올릴 때마다 100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전 세계로 퍼져나간다. 솔직하고 담백한 문장에 담긴 평화롭고 아름다운 사랑의 언어들은 세상 곳곳에 뿌리 내려 용기와 희망, 열정과 도전이라는 이름의 향기로운 꽃들을 피워내고 있다. 경이로운 입소문을 통해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이 책은 한 걸음 한 걸음 씩씩하게 전진하는 인생 여행자들에게 가장 지혜로운 동행이 되어준다.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공감과 눈부신 연대가 만들어낸 이 책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 자신을 믿는 것이란 진리를 일깨워준다. 내일보다 ‘오늘 이 순간’에, ‘세상의 시선’보다 ‘나의 시선’에 집중하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속도와 방향을 지키며 유쾌하게 살아가는 단 하나의 방법은, 인생을 유쾌한 일에만 쓰는 것이다. 괜찮지 않은 것들, 바뀌지 않는 것들을 바꾸려고 너무 애를 쓰기에 우리는 매일 길을 잃고, 자기 자신을 잃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만든 작가와 수십만 청년들은 말한다. “어쩌면 우리는 매일 길을 잃어 다행인지도 모릅니다. 길을 잃지 않아, 열심히 길을 찾는 노력이 큰 의미가 없다면 우리가 서로에게 용기와 격려, 그리고 따뜻한 언어를 건넬 일도 없을 테니까요.”
타인이 아니라 나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면 우리는 알게 된다. 진짜 행복은 지금, 여기 우리 발밑에 숨어 있다는 것을. 삶이 여행이라면, 그 여행은 언제나 나에게 돌아오는 길임을 이 책은 지혜롭게 보여준다.

“행복은 언제나 당신의 무릎 가까이에 있어요.”
강력한 입소문이 만들어낸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우리는 언제 행복해지는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를 얻을 때다. 망설임 없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다. 그렇다면 자유를 얻은 삶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말한다.
“만나고 싶을 때 만나고, 이야기하고 싶을 때 이야기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배우고, 마음껏 웃고 싶을 때 웃고, 먹고 싶을 때 먹고, 내일은 더 즐거울 거라 믿으며 잠들고, 꿈을 추구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고, 아무 일 없이 오늘을 살아내는 것.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가장 유쾌한 삶의 방식입니다.”
그렇다. 끈질기게 참아내며 뭔가를 이루어내는 것만이 가치 있는 인생은 아니다. 너무도 당연해서 소중한 줄도 몰랐던 작은 행복들을 끊임없이 발견해내는 삶이야말로 우리를 진정한 자유로 안내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짧지만 강력하고 울림 깊은 삶의 가르침을 선물한다.
행복은 언제나 우리의 무릎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작가 소개

지은이 : 타구치 히사토 
일본의 젊은 독자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에세이 작가다. 솔직하고 담백한 문장으로 두려움과 불안을 껴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정성스레 매만져주는 그녀의 글은 인스타그램에 포스팅 될 때마다 100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전 세계로 퍼져나간다. 오늘도 그녀가 심은 치유와 평화, 아름다운 사랑의 언어들은 세상 곳곳에 뿌리 내려 용기와 희망, 열정과 도전이라는 이름의 향기로운 꽃들을 피워내고 있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이 책은 한 걸음 한 걸음 씩씩하게 전진하는 인생 여행자들에게 가장 지혜로운 동행이 되어준다.

 

그림 : 사모 
사랑을 하는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사랑에 관한 그림을 그릴 때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림 작가. 궁극적으로는 사랑을 뛰어넘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이야기가 깃든 그림을 그리는 게 꿈이다.

 

옮긴이 : 김윤희 
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출판번역 전문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인생을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콜드리딩》《나에게 고맙다》 등이 있다.

 

목 차

1장 인생의 참된 동행을 찾았습니까?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이라는 먼 길을 가려면 지혜로운 동행을 구해야 합니다. 서로의 삶에 아름다운 힘이 되어주는 사람을 얻기까지는 ‘관계 맺음’에서 비롯되는 상처와 갈등, 두려움을 거쳐야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자 애쓰는 대신 나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을 찾는 노력을 할 때 인생은 비로소 씩씩하게 걸어볼 만한 놀라운 여정이 됩니다.

2장 당신의 하루는 무엇으로 채워져 있습니까?
5년 후, 10년 후가 아니라 지금부터 5분 동안 행복한지가 더 중요합니다. 행복한 하루하루가 모여 행복한 삶이 되고, 용기를 낸 하루하루가 쌓여 삶을 바꾸는 도전이 됩니다. 내가 지금 좋은 삶을 살고 있는지를 알고 싶다면 다음 두 가지 질문을 검토하면 됩니다. 나는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나는 지금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과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3장 당신은 왜 열심히 하고 있습니까?
무조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기대할 것이 별로 없습니다. 영리하고 지혜로운 노력을 찾아야 합니다. 노력의 결과보다는 노력의 방향이 더 중요합니다. 방향을 알면 집중할 곳이 보입니다. 집중할 곳을 알면 자연스럽게 열심히 하게 됩니다. 무조건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열심히 할 때 비로소 탁월한 결과를 얻게 됩니다.

4장 꿈은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세상은 꿈을 가진 사람에게 더 넓고, 더 깊게 열립니다. 꿈을 모두 이룬 삶이 아니라 ‘꿈이 이루어지고 있는 삶’이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언제나 진행형인 꿈을 가진 사람이 두려움에서 벗어나 한 걸음 전진하고, 좌절과 실패에서 다시 일어날 줄 압니다. 꿈을 놓지 마세요. 꿈이 이루어지고 있는 한, 인생은 매 순간 싱싱한 ‘희망’이 됩니다.

5장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사랑하기 좋은 시절에 사랑하고, 이별하기 좋은 시절에 이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모든 시절을 사랑에 매달리는 건 집착일 뿐입니다.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목숨처럼 사랑한다면, 그만큼 거리를 둘 줄도 알아야 합니다. 아름다운 거리를 유지하며 다가설 때와 물러날 때를 아는 것, 그것이 곧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지키는 일입니다.

6장 당신에게 가족은 사랑입니까?
가장 가까운 동시에 가장 멀어질 수 있는 관계가 곧 가족입니다. 그리하여 가족은 사랑일 수도, 상처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밥을 먹고 함께 잠을 자고 함께 슬픔과 기쁨을 나누는 가족만큼 놀라운 기적도 없습니다. 세상에서 유일한,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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