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고객평점
저자김정란
출판사항이야기의숲, 발행일:2018/12/07
형태사항p.123 B6판:17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67404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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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안동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아로새기다
-G-콘텐츠누림터‘또 하나의 인생, 자서전 시리즈’연속 출간-
이야기의 숲 도서 보도자료

▢ 땅과 시간이 간직한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심고 가꾸는 출판사 ‘이야기의 숲’이 펴낸 ‘또 하나의 인생, 자서전 시리즈’에 속한 세 권의 책이 2018년 12월 14일 연속 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자서전의 제목은 각각 《목련화》, 《배움으로 깨닫는 행복의 시간》, 《축복의 겨자씨가 자라나다》다. ‘또 하나의 인생, 자서전 시리즈’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지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출판사 이야기의 숲이 운영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 사업‘G-콘텐츠누림터’에 참여한 이들의 결과물이다. G-콘텐츠누림터 사업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시행하고, 만들어진 콘텐츠를 유통하는 시장 형성을 목표로 삼는다. 지역 내 다양한 세대에게 자기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결과물을 직접 판매하는 지역 독립출판 유통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서울 성동구에서 유소년·청년기를 보내고 현재는 안동 인근에서 목회자로 활동 중인 김희자 님의 자서전 《축복의 겨자씨가 자라나다》에서는 해방 후 1960년대를 살던 가족의 삶이 눈에 선하게 그려진다. ‘살림 밑천’이라는 맏딸로 고된 집안일을 해내면서도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남매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낸 저자는 때로는 절절하고 때로는 위트 있게 자신의 기억과 경험을 묘사한다. 또, 특수 장애인인 맏아들과의 결코 녹록치 않지만 축복어린 생활에 대해서도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적어냈다. 아직까지도 사회에 만연한 장애자에 대한 편견을 짚어 주는 당사자 가족의 생생한 서술은, 글을 읽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무엇을 실천할 수 있을지를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된다.
▢ 김춘희 님의 《배움으로 깨닫는 행복의 시간》과 임순출 님의《여덟째 막내며느리의 잔잔한 드라마》는 안동에 거주하는 장·노년층 여성이 직접 써내려 간 자서전으로, 소중하고 특별한 기록이다. 특히 1945년생 해방둥이로 태어난 김춘희 님은 70대 고령에도 불구하고 가문의 살림을 돌보는 동시에 새로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였다. 주역 등 공부의 폭을 넓히며 이로 인해 다녀오게 된 중국 여행기를 읽다 보면 마치 선비의 발걸음을 뒤쫓는 것 같다. 주왕산이 내다보이는 마을에서 태어나 경북 영양군에서 시집살이를 한 임순출 님은 현재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박물관 해설사와 문해 교사로 활동 중이다. 뒤늦게 야간 학교에 진학하여 정규 교육을 마친 이야기와 산골 마을에서 어른들과 함께 생활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자의 소박한 삶과 생활이 눈앞에 선명하게 그려진다.
▢ ‘또 하나의 인생, 자서전 시리즈’는 그간 말할 수 없던 이들이 글쓰기를 익혀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써낸다는 덕목을 지니고 있다. 현재까지 자서전을 출간한 작가들은 모두 G-콘텐츠누림터에 개설되었던 자서전 수업의 1기 수강생들이다. 이들이 나누어 준 다채로운 삶 이야기를 통해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이야기의 폭이 보다 넓고 깊어지기를 소망한다. 덧붙여, 이들의 책을 읽고 뒤이어 말할 용기를 얻을 누군가가 자신이 겪은 삶 이야기를 직접 써내려가는 풍경 또한 기대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정란 
1952년 충북 충주 출생. 충주에서 중학교, 청주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후 1972년부터 초등학교 준교사 생활을 시작한다. 1980년에 결혼한 후 안동에 정착하였고, 1991년부터 초등학교 2급 정교사로 경북 영양에서 교직 생활을 다시 시작한다. 2000년 우수교원 표창 및 특수교육 발전기여 표창을 받았으며, 2013년에 명예 퇴직하였다.

 

목 차

001/ 프롤로그 - 007
002/ 아름다운 시절, 그 소중한 기억과 경험들 - 013
003/ 자전거를 타고 사라진 남자 - 029
004/ 추운 겨울 뒤엔 새 봄이 - 041
005/ 두 개의 성당과 수녀님 - 053
006/ 그대 그리고 나 - 069
007/ 나를 찾아가는 시간 - 083
008/ 인생 여정의 에세이 - 093
009/ 에필로그 - 101
010/ 자작시 - 107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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