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와 백합 그리고 독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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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존 러스킨 외
출판사항민음사, 발행일:2018/12/21
형태사항p.185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742949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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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들이 잃어버린 “열려라, 참깨!”를 찾아서

▶이것이 저의 최선입니다. 이외에는 저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먹고 마시고 자고 사랑하고 미워하며 살았습니다. 제 인생은 사라질 물거품 같았으나 이제는 아닙니다. 여기 제가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제게 기억될 만한 가치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이것입니다.”라고 쓰겠지요. 이런 것이 글입니다. 저자 나름의 소박한 인간적 방식으로 그의 내면에 있는 진실한 영감을 총동원해서 쓴 그의 기록이며 비문(碑文)입니다. 책이란 바로 이런 겁니다. ㅡ 존 러스킨, 「참깨: 왕들의 보물」에서

▶우리에게 좋은 친구를 선택하려는 의지와 통찰력이 있다 하더라도 실제로 그런 친구를 선택할 힘이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대다수에게 선택의 영역은 또 얼마나 좁은지요! (......) 언제라도 우리가 원하는 만큼 길게 대화를 나눠 줄 사람들이 대기합니다. 최고로 엄선된 언어로 말하며 우리가 경청하면 우리에게 감사할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소박하게 장식된 협소한 대기실인 서가를 떠나지 않고 참을성 있게 머뭅니다. ㅡ 존 러스킨, 「참깨: 왕들의 보물」에서

 영국 굴지의 사상가이자 사회 운동가 존 러스킨에게 ‘책'은 소중했다. 곧 사라질 형편없는 책을 논외로 하고도, 그는 좋은 책 중에서 곧 사라지는 좋은 책을 기어이 거두어 냈다. 지식을 전달하는 유익한 책, 지각 있는 친구의 말처럼 유쾌한 여행담, 재치 있는 토론, 소설 형식의 가슴 아픈 이야기들을 아까워도 솎아 내고, 그제서야 남은 오래 두고 볼 좋은 책의 가치를 그는 역설한다. 「참깨: 왕들의 보물」은 잠재적 독자로 하여금 “열려라, 참깨!”라는 주문을 외쳐 보기를 권한다. 목소리를 증폭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목소리를 보존할 목적으로 쓰인 책, 작가 내면의 진실한 영감을 총동원해서 그러모은 한 사람의 비문(碑文) 같은 책이 건네는 호의와 교훈을 거절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엔 남자 주인공은 없고 주로 여자 주인공만 있다는 사실을 우선 주목해 주십시오. 전적으로 영웅적인 남성 인물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셰익스피어가 노고를 기울여 쓴 완벽한 극에서는 영웅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 반면 변함없이 진지한 희망을 품고 목적하는 바가 흠이 없는 완벽한 여성이 등장하지 않는 극은 거의 없습니다. 코딜리아, 데즈디모나, 이저벨라, 헤르미오네, 이모젠, 캐서린 여왕, 퍼디타, 실비아, 비올라, 로절린드, 헬레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마도 가장 사랑스러운 인물인 버질리아까지 이 모든 여성들에게서는 결함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들은 인류의 가장 고결한 유형의 영웅으로 그려집니다. (......) 모든 극의 재앙은 언제나 남성의 어리석음이나 잘못에 의해 일어난다는 점을 관찰해 봅시다.

▶최근에 감각에 대한 비난의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필요한 것은 감각을 덜 느끼는 게 아니라 더 많이 느끼는 거예요. 이 사람을 저 사람보다 고상하게 만들고, 이 동물을 저 동물보다 괜찮은 동물로 만드는 차이점은 바로 어느 쪽이 더 많이 느낄 수 있느냐입니다. 우리가 해면이라면 감각을 쉽게 느끼기 어려울 겁니다. 언제라도 삽날에 몸뚱이가 두 동강 날 수 있는 지렁이라면 지나치게 감각적인 것이 좋지 않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인간이기에 감각은 좋은 것입니다. ㅡ 존 러스킨, 「참깨: 왕들의 보물」에서

 한편 「백합: 여왕들의 화원」에서 러스킨은 당시의 소외된 여성 교육을 독려하는데, 이때 근거로 삼는 출처 역시 책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월터 스콧의 문학을 독파하며 남자 영웅의 부재, 여자 주인공의 지혜와 미덕을 도출해 내는 데서 고전의 독서가 사회적 감각의 회복제이자 개인의 행동 지침이 될 수 있다는 오랜 가치를 입증해 준다. 독서로써 무감동을 벗어나 감정의 동요를 경험하고 공감을 회복하자는 러스킨의 고루할 정도로 순박한 제안은 가치 중립적인 텍스트의 물량에 압도당하기 바쁜 21세기 우리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인생의 선후배 혹은 작가와 독자가 만나 벌이는
 책을 둘러싼 즐거운 말다툼

▶독서는 우리 삶에 유익하다. 그러나 만일 정신의 개인적 삶에 눈을 뜨게 해 주는 대신 그 삶을 대치하려 한다면 독서는 위험해진다. 즉 진리가 성숙된 사고와 감성의 노력에 바탕해야만 실현 가능한 하나의 이상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 손에 이미 만들어져 책갈피 사이에 끼어 있는 하나의 완성된 물건으로 간주될 때, 그리하여 단순히 서재 선반들에 꽂힌 책들에 손을 뻗어서 펼친 다음, 몸과 마음이 쉬는 상태에서 수동적으로 맛보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될 때 독서는 위험해진다. ㅡ 마르셀 프루스트, 「독서에 관하여」에서

▶독서가 내게 환기한 추억 하나하나의 도정을 나와 함께 걷는 동안, 독자들은 어쩌면 구불구불한 꽃길을 걷는 사람처럼 발걸음을 늦추면서 자신들만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지 않았을까? 그리하여 그들의 머릿속에 독서라 불리는 특별한 심리적 행위를 재창조함으로써 앞으로 내가 펼칠 몇몇 생각들을 보다 쉽게 따라올 수 있지 않을까? ㅡ 마르셀 프루스트, 「독서에 관하여」에서

 언어도, 사는 지역도 달랐으나 러스킨의 예술론, 취향과 삶의 방식 면면까지 고무되었던 마르셀 프루스트는 자기 나라에 러스킨의 메시지를 소개할 목적으로 『참깨와 백합』을 번역한다. 그때 옮긴이로서 붙인 서문이 우리가 잘 아는 에세이 「독서에 관하여」다. 어린 시절부터 책벌레였고, 학습보다는 자유로운 독서의 취미를 일찍부터 들였던 프루스트에게 책이 중요하지 않을 리 없다. 그러나 프루스트는 러스킨을 옮기면서 새로운 반감을 마주한다. 책은 씌인 데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읽히는 데 가치가 있으며, 정작 수용자가 얻는 책의 효용은 내용 자체가 아니라 독서를 둘러싼 개인적인 체험/경험임을 깨달은 것이다.
러스킨의 ‘씌인 책'과 프루스트의 ‘읽히는 책' 경험이 한 권의 책에서 가능함은 물론이다. 러스킨이 되어 이 책을 쓴 절박한 동기와 선한 의지를 음미해 봄과 동시에, 프루스트가 되어 “진정 우습다고 생각되는 말에만 웃"고, 이 책이 “유명하건 상관없이 바로 제자리에 갖다 꽂"는 것도 우리에게는 자유다. 이 자유 속에서 무엇을 기억할지, 무엇을 취할지는 우리 독자의 몫일 터다.

▶우리는 몰리에르가 한 말 중에서 진정으로 우습다고 생각되는 말에만 웃는다. 지루한 감이 들면 그것을 감추려 애쓰지 않아도 되고, 함께 있는 것이 정말 지겨워지면 그가 천재건 유명하건 상관없이 바로 제자리에 갖다 꽂아 버린다. 이 순수한 우정의 기조는 침묵이다. 그것은 말보다 순수하다. 말이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면 침묵은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 책에는 일관성이 있다. 사실 이러한 일관성은 우리 삶에서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우리 삶에는 상호작용들이 있고, 또 그러한 상호작용들 때문에 우리 사고에도 여러 이질적 요소들이 끼어들기 때문이다. ㅡ 마르셀 프루스트, 「독서에 관하여」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존 러스킨 
예술 평론가이자 화가, 사회 개혁자였다. 1839년 옥스퍼드대학에 입학한 후 열아홉 살 나이에 『건축의 시학』을 연재하며 비평을 시작했다. 이때부터 그의 예술 비평은 노동의 보람을 느끼면서 공동체 안에서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를 원하는 갈망을 담고 있었다. 1843년 『근대화가론』 제1권을 출간하면서 19세기 영국 최고의 예술 비평가의 길을 걷게 된다. 1851년부터는 라파엘 전파를 옹호하고 이들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하며, 특히 존 에버렛 밀레이에게는 직접 창작 방법론을 지도하여 예술계의 창작 자체를 주도하였다. 1850년대에는 옥스퍼드대학 교수로서도 윌리엄 모리스의 예술 공예 운동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1860년 대작인 『근대화가론』을 제5권으로 완결하고, 사회사상서인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를 발표하여 영국의 대표적인 사회 사상가가 되었다. 톨스토이, 간디 등 수많은 위인이 그의 사회 사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1869년 순수미술에서는 최초로 옥스퍼드대학의 슬레이드 예술 석좌 교수가 되었고 오스카 와일드 등을 지도하면서 많은 후학을 키웠다. 1899년 세워진 러스킨대학은 그의 사회 사상이 담긴 교육 신념을 그대로 이어받은 채 지금도 운영되고 있다. 
 
지은이 : 마르셀 프루스트
프루스트가 『읽어버린 시절을 찾아서』의 집필에 착수한 것은 38세가 되던 1909년 무렵이다. 이때부터 프루스트의 전설적인 생활이 시작된다. 그의 오랜 지병인 천식은 특히 만년에 더욱 심해져서 사람들을 멀리한 채 코르크로 밀폐한 방안에서 칩거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발자크의 방대한 『인간희극』이 채무자들의 위협 속에서 창조됐다고 한다면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라는 정밀하고도 거대한 세계는 천식의 고통으로 죽음과 싸우는 벼랑 끝에서 구축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912년 제1권 『스완 댁 쪽으로』를 위시한 소설의 원고는 모두 1200여 페이지에 달했다. 프루스트는 그 첫 권의 원고를 출판하기 위해 몇몇 출판사에 보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결국 이 책은 자비를 들여 출간된다. 부정적이던 문단의 평가는 『스완 댁 쪽으로』가 출간된 후 정반대로 돌아선다. 이 소설의 독창성은 안목 있는 비평가들에 의해 당장에 감지됐고 당대 문단의 실력자 앙드레 지드가 프루스트에게 사과의 편지를 쓰게 만들었다. 출판사들은 이제 이 첫 권에 뒤 이은 책의 출판권을 얻기 위해 애쓰는 처지가 된다. 그러나 1914년 유럽은 제1차 세계대전에 휩싸이고 책의 출간은 중단됐다. 처음에 프루스트는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를 총 3권( 『스완 댁 쪽으로』, 『피어나는 소녀들의 그늘에서』, 『되찾은 시간』)으로 구상했지만 전쟁으로 인해 출판이 중단된 기간 동안 퇴고에 퇴고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3권은 7권으로 늘어났다. 1919년 제2권 『꽃피는 처녀들의 그늘에서』가 출간되자 이 책은 그토록 소망하던 문학적인 성공과 공쿠르 상을 안겨줬다. 이듬해인 1920년에 『게르망뜨 쪽』, 1921년에 『게르망뜨 쪽 2』, 『소돔과 고모라 1』이 출판됐다. 프루스트는 이 뒤에도 4권을 더 추가할 예정이었다.
1922년 연 초에 작가의 가정부 알바레의 조카딸 이본느가 『갇힌 여인』과 『사라진 여인』의 원고를 타자했고, 초봄에 프루스트는 자신의 소설 원고 말미에 ‘끝’이라고 적었다. 그러나 천식이 폐렴으로 변해 극도로 쇠약해진 그는 그해 11월 17일 밤 소설 속의 작가 베르고트가 죽는 장면의 몇 문장을 받아쓰게 하고나서 18일 정신착란 상태에서 ‘검은 옷을 입은 뚱뚱한 여자’가 보인다고 말하며, 결국 자신의 작품 전체가 출간되는 것을 보지 못한 채 숨을 거뒀다.


옮긴이 : 유정화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목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한다. 옮긴 책으로는 『무기여 잘 있거라』, 『위대한 개츠비』, 『젠더란 무엇인가』(공역) 등이 있다. 주요 관심사는 현대 영미 시다.

 

옮긴이 : 이봉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배재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서사학과 페미니즘』이, 옮긴 책으로 『수녀』, 『쿠데타와 공화정』이 있고,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 『폴 리쾨르』 등을 공동 번역하였다.

목 차

옮긴이의 말
 참깨: 왕들의 보물
 백합: 여왕들의 화원
 독서에 관하여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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