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쓰는 남자의 사랑이란 가슴에 꽃으로 못치는일

고객평점
저자윤창영
출판사항프로방스, 발행일:2018/12/24
형태사항p.238 국판:22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20488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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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호흡조차 감성으로 하는 詩대.

감성시대, 호흡조차 감성으로 한다. 감성을 가장 향기롭게 호흡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시다. 그럼에도 시는 독자로부터 외면당한다. 그 이유는 어렵기 때문이다. 감성은 가슴으로부터의 공감에서 시작된다. 미세먼지처럼 시야를 흐리는 난해한 시에서 감성의 향기를 찾기 어렵다. 시를 읽음으로 오히려 가슴이 탁해진다.
현대는 고객 감동 시대이다. 고객을 외면하는 제품을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없다. 어려운 시는 독자를 외면한 시다. 그 시를 이해할 수 있는 소수만을 위한 시다. 하지만 쉬운 시는 상상을 하게하고, 시인이 느낀 감성을 느끼게 하여 공감을 준다. 이 책은 시인만이 느낀 시적 감상과 배경이 되는 시작 노트를 함께 적어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으면, 감성 호흡을 하여 정신이 향기롭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인생이 담긴 시로 쓴 감성 자서전이다. 40년 가까이 시를 적었다. 수 백편의 시를 적었지만, 이제껏 한 권의 시집도 내지 않았다. 그 40년의 농도 짙은 감성이 이 책에 녹아있다. 그러다보니 폭포와 같았던 젊은 감성부터 세월의 강을 따라 흐르는 열정의 감성과 잔잔한 호수와 같은 감성이 이 책에 고여 있다. 단편적인 공감보다 종합적인 공감을 줄 수 있는 이유이다.

결혼이란 서로의 가슴에 꽃으로/못을 치는 일이다./다른 가슴으로 한 가슴이/흘러가지 못하게 고정하는/꽃으로 된 못./가슴에 못 박혀/때로는 아프기도 하지만/꽃향기는 그 아픔까지 행복하게 한다./사랑이란/가슴에 꽃으로 못치는 일이다./아픔을 향기로 만드는 일이다.-본문 <꽃으로 못치는 일> 중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는 아픔을 겪고 사랑을 꿈꾸며,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이 책에는 아픔과 행복과 사랑이 담겨있다. 시인도 세상을 살아가는 한 명의 사람이고, 그 삶이 시가 되었기에.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창영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2002년 창조문예를 통해 등단
오마이뉴스, 브런치 작가 활동
울산작가회의 사무국장 엮임
울산대 창작, 시아파, 굳 글 동인

[저서]
울산 남구 20년사 중요성과(울산 남구청 발행)
글쓰는 시간(에세이)
마을공동체 스토리텔링 북(울산 경제진흥원 발행)

 

목 차

들어가는 말
*시는 쉽게 독자에게 읽혀야 한다. _ 8

1부 시 쓰는 남자
1장. 비를 사랑한 시인
*비의 소곡 _ 14
 *비의새와 소녀의 사랑 이야기 _ 19
 *연필이 볼펜으로 바뀔 때 _ 23
 *내 친구 재영이 _ 25
 *노란 장미 _ 29
 *폭우 속에서 _ 31
 *푸른 이슬에게 _ 34
 *비와 시와 술 _ 36
 *망치로 가슴에 못을 치는 빗소리 _ 39
 *카페 <비의 나라 1번지> _ 41
 *시와 비의별에 사는 시인 _ 43
 *“싱싱비” 내리는 날 _ 47

2장. 남편, 아버지 그리고 시인
*사랑이란 가슴에 꽃으로 못 치는 일 _ 50
 *우리는 결혼했다. _ 52
 *과녁 _ 54
 *아내에게 _ 57
 *아침 수채화 _ 59
 *별똥별 보며 _ 61
 *습관처럼 사랑하진 않겠다. _ 63
 *울산 복산동 우리집 _ 67

3장. 감성 시인이고 싶다
*감성 시인이고 싶다 _ 70
 *인생은 짧고, 행복하기에도 바쁘다. _ 72
 *철연 _ 74
 *하나님의 명함 _ 76
 *만남이란 _ 78
 *기다림은 곡선이다. _ 80
 *해 질 녘엔 아픈 사람 _ 83
 *비정규직도 되지 못한 그들 1 _ 86
 *비정규직도 되지 못한 그들 2 _ 88
 *밥, 밥벌이 _ 91
 *전정기관염 _ 93
 *이유리의 [화가의 마지막 그림]을 읽고 _ 100
 *교통방송에 출연해서 _ 103
 *인생 쉼표에서 쓰는 글 _ 105
 *세상이 돌지 않게 하려면 _ 108
 *생각산책 _ 110
 *외로우니까 하나님이다. _ 112
 *진주가 된 아픔들 _ 114
 *가슴에 박힌 못을 빼며 _ 116

4장 여백이 있는 자여에서
*자여에서 시 쓰며 살기 _ 122
 *여백이 있는 자여에서 _ 124
 *로션 바른 아침 _ 126
 *있을 곳에 언제나 머물러 있는 아내 _ 128
 *한의원에서 만난 어르신들 _ 130
 *나무들의 핸드폰 _ 138
 *봄, 꽃이 피고 꽃이 지고 _ 140
 *새봄이 찾아왔다. _ 143
 *커피를 마십니다. _ 144
 *마음 청소하기 _ 146
 *어머니 집으로의 귀환 _ 148
 *씨( ㅅ詩) 하나 심고 싶다. _ 150
 *콩나물 박사 임두남 여사 _ 152
 *4월에 쓴 동시 _ 154
 *사랑의 씨앗 _ 162
 *쉬운 시를 쓰자 _ 164
 *그대 하늘에 띄운 연이 되어 _ 167
 *아내인 아이들의 엄마 _ 170
 *쫑알새 _ 171
 *오늘 꽃 몇 송이 피웠나요? _ 174
 *내가 그의 이름을 불렀을 때 _ 176
 *생명의 겸손함이여 _ 178
 *축복이 _ 180
 *아이와 어른 _ 183
 *오월에 쓴 시 _ 816
 *마음속에 심어진 시의 씨앗 _ 189
 *가족이라 쓰고 행복이라 읽는다. _ 195
 *콩나물이 되기까지 _ 198
 *짹짹짹 _ 202
 *낚시 _ 204
 *두구 두구 둥실 똑같네 _ 206
 *재미 찾기 1_ 208
 *재미 찾기 2_ 212
 *죽지 않고 사는 삶이 좋기만 한 것일까? _ 222
 *재미 찾기 3 _ 226
 *효소 만들기 1 _ 230
 *효소 만들기 2 _ 232
 *자여 서천 마을에서 _ 232
 *자여를 생각하며 _ 235

마치는 글
*시, 독자와의 소통이 생명이다. _ 236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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