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커다란 바위 밑에서 바위를 바라보면 그 바위는 아름다움보다는 중압감으로 다가섭니다. 스치는 바람도 고개를 돌리고, 아침 이슬도 한걸음씩 뒤돌아섭니다. 왜일까요.
우리의 마음도 그렇습니다. 지금 나에게 다가선 고통과 슬픔, 어려움, 이별, 아픈 삶, …… 모든 것들이 커다란 중압감으로 위협하고 뒷걸음치게 합니다.
하지만 그 답답하기만 하던 바위도 능선을 하나 넘어 조금은 멀리서 바라보면 주변과 어울려 아름답게 보입니다. 꼭 그곳에 있어야 주변 경관이 더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우리의 고통도 그렇습니다. 지금의 현실이 아닌 조금은 물러서서, 조금은 지나쳐서 바라보면 그때 그 고통이, 그 시련이 자신을 다듬고, 키우는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한 마음을 바라보게 하는 언어와 글, 체험 등을 함께 할 수 있다면 더욱더 아름답게 보일 것입니다.
가벼운 생각으로, 깊은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다보고, 자신을 내다보세요.
그곳엔 미소와 여유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발타자르 그라시안
스페인의 철학자이며 소설가이다. 그는 스페인의 아라공 지방 벨몬테 데 칼라야투스에서 태어나 교육을 받은 후, 18세 때 예수회에 들어가서 신부가 되었다. 그는 용기를 지닌 능변가로 여러 교파 소속의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하였다. 그 후 말년에는 타라고나에 있는 예수회 대학의 학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어떤 내용의 주제를 재치 있게 발전시키는 스페인의 독특한 문장 형식의 생각들을 독자들에게 전하는 당대 최고의 문필가였다. 그의 초기 작품들은 세상의 생활 윤리를 주제로 쓴 것으로, 대중 교육에 목적을 둔 <영웅>(1637), <완전한 신사>(1646), <신탁>(1647) 등이 있다. 그가 재치 있고 놀라운 비유를 마음껏 활용한 작품으로는 <천재의 기교와 기술>(1642)이다. 또한 그는 예수회의 윗사람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비판자>(1651~1657)라는 철학 소설 3부작을 익명으로 발표하였다. 쇼펜하우어는 이 소설을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책 가운데 하나”라고 극찬하였다. 그는 이 소설에서 당시 유럽 사회를 야만인의 관점에서 분석했으며, 의지력과 갈등을 강조하면서도 자신의 비관주의 철학을 가장 명료하게 드러냈다. 그가 58세의 나이로 타라고나에서 생애를 마친 후 11년 만인 1669년, 그의 작품 전체를 모은 최초의 전집이 당시 스페인 영토였던 현재의 벨기에 안트워프에서 출간되었다.
지은이 : 달라이 라마
제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 1935년 티베트 북동부 지방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두 살 때 제14대 달라이 라마로 인정을 받았다. ‘달라이 라마’라는 칭호는 ‘지혜의 바다’를 의미하며, 이 이름을 가진 사람은 자비의 보살인 관세음보살의 환생으로 여겨진다. 어린 달라이 라마는 가족과 함께 티베트의 수도 라사로 이주해 철저한 영적 교육과 종교적 훈련을 받은 뒤, 1940년 제14대 달라이 라마로 즉위했다.
중국의 티베트 침공 이후 인도로 망명하여 다람살라에 티베트 망명 정부를 수립한 달라이 라마는 철저한 비폭력 노선을 견지하며 티베트의 자치권을 위해 노력해 왔다. 무력에 의한 해결은 어떤 것이라도 일시적인 것일 수밖에 없다고 믿는 그는 “무기를 버리려면 먼저 마음속에서 무기를 버려야만 한다. 유일한 평화는 우리의 마음속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1989년 노벨 평화상을 받으며 세계인의 정신적 스승으로 떠오른 달라이 라마는 불교계 최고의 지도자로서 전 세계를 다니며 강연을 하고 있다. 자애와 연민, 환경 보호 그리고 무엇보다 세계평화를 호소하는 그의 강연과 법문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고 있다. 넓은 지식, 편견 없는 연구, 높은 경지에 이른 수행, 그리고 겸손함으로 유명한 달라이 라마는 “나는 소박한 불교 승려다”라고 말한다.
지은이 : 바바 하리 다스
히말라야의 산중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열두살에 집을 떠나 밀림 속의 고행자들과 함께 생활하였다. 그 이후 지금까지 '침묵의 수행자'인 그는 말을 하는 대신 허리춤에 매단 작은 칠판에 글을 써서 사람들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 칠판은 차츰 전세계에 알려져 '바바 하리 다스'의 칠판으로 유명해졌다. 홀로 있는 시간이면 그는 글을 쓴다.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감동적인 동화, 단편소설, 자연과 존재의 의미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신 수필 등을 써서 격찬을 받았다.
지은이 : 틱낫한
선불교의 스승 틱낫한은 세계적인 영적 스승이자, 시인이며 평화 운동가, 마음 다함과 평화에 대한 강력한 가르침으로 전 세계인들의 존경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틱낫한의 가르침의 핵심은 마음 다함을 통해 현재의 순간에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며, 이는 나 자신과 세상이 함께 평화를 발전시킬 때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틱낫한은 서양에 불교를 전파한 선구자로 북미와 유럽에 열네 곳의 수도원과 수십 개의 명상 센터를 세웠고, ‘승가’로 알려진 수천 개의 마음 다함 수련원을 전파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700명이 넘는 수도승을 배출했으며 이밖에도 수만 명에 이르는 일반 제자들이 그의 가르침, 즉 마음 다함과 화해를 일상 속에 적용시키며 살아가고 있다. 전 세계의 학교와 직장, 회사와 심지어 교도소에서도 그의 가르침을 나누는 모임들이 있을 정도이다. 일찍이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자애롭고 겸손한 스님 틱낫한을 ‘평화와 비폭력의 사도’라고 칭한 바 있다.
엮은이 : 강나루
이름이 독특하신 강나루 선생님은 어렸을 때부터 상상쟁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명지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후에 어린이들에게 상상의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애니메이션의 시나리오 작가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목 차
머리말 10
삶 ●
언제나 즐겁구나 15
마음을 멈추고 다만 바라보라 16
나의 길은 누가 내었습니까 17
위대한 자각이 바로 ‘나’다 18
나에게 행동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 20
지금의 그대를 한껏 즐겁고 아름답게 살라 21
삶의 신비를 풀게 되리라 22
내 마지막 순간 23
행복을 누릴 자격이 없다 24
삶을 즐겨라 25
거울처럼 있자 26
마음으로 지어진 집 27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28
단순하게 살아라 29
참된 삶의 기쁨 30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31
비워야 채워지는 삶 32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34
행복한 삶 35
자연의 법칙에서 미래는 필요치 않다 36
언제나 자신과 연애하듯이 살라 37
항상 감사하는 마음에 대하여 38
살다보니 40
온전한 존재 41
생동감으로 넘치는 삶을 살아라 42
배우고 사랑하고 웃어라 43
걱정거리 44
삶을 즐겨라 45
감사하는 마음 46
산다는 것과 초월한다는 것 48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50
삶의 목적 51
세상만 탓한다 52
두려움이란 무엇인가 53
전철의 레일처럼 54
오늘 만큼은 …… 하자 56
인생 ●
빈손으로 돌아갈 인생 61
넌 아니? 62
혼자 길에서 뒹구는 저 작은 돌은 63
보는 나와 보이는 나 64
인간이란 존재는 여인숙과 같다 66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 68
또 다른 충고 69
동행의 기쁨 70
만일 고뇌가 없다면 72
행복해진다는 것 73
내 안에서 74
내던지는 사람들 75
나에게 쓰는 영혼의 편지 76
인생의 길은 하나이다 78
참된 인생을 사는 법 80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82
없으면 없는 대로 83
빈 배 84
다른 길은 없다 85
악이나 고통을 선으로 바꿀 수 있다면 86
맑고 아름다운 인격 87
자존심 88
당신은 소중한 사람 90
가슴으로 느껴라 92
인간 존재 93
이 순간은 완벽한 것이다 94
당신은 당신이 믿는 모습 그대로이다 95
오직 이 순간일 뿐 96
누가 주인이 되어야 하나 98
모두를 하나로 묶어주는 것 100
나이는 먹는 것이 아니라 거듭하는 것 103
인간은 이상한 동물이다 104
무념(無念) 106
인연은 받아들이고 집착은 놓아라 108
인연설 110
왜 사느냐고 112
깨달아라, 자유롭게 살아라 115
그것이 인간이다 116
지혜 ●
자신을 보는 자와 자신을 못 보는 자 121
마음을 보라 122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것 123
누구를 만나든 124
빈 마음 125
한 권의 책 126
먼저 가르쳐야 할 것 127
마음을 변화시키는 시 128
무조건 가만히 130
온 세상이 너의 것 131
산같은 정定에 들어 132
천하의 하고 많은 사람 중에 133
선(禪) 134
흐름에 몸을 맡겨 136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138
늘 곁에 있는 것의 소중함 140
뒤에야 …… 알았네 142
바깥의 유혹보다는 143
느낌들을 그저 느껴라 144
흐린 것을 버리면 스스로 맑아진다 145
고통은 기쁨의 한부분 146
깨어 있는 마음 148
진정한 지혜 149
마음아 뭐하니 150
지혜의 달력 152
지금 이 순간에 머물러라 155
나를 믿지 마라 156
겸손은 신이 내린 최고의 덕이다 157
남들이 정직하기를 바란다면 159
다 놓아 버려라 160
마음을 텅 비우고 161
생각하는 것은 일종의 질병이다 162
감정 다스리기 163
세상에 바라는 바 없으니 164
나를 바로 잡으면 모든 것이 바로 잡힌다 166
하는 척 하지 마라 167
아무 것도 자신과 관련시켜 받아들이지 마라 168
인간은 정신적 존재이다 170
육체의 주인은 마음이다 171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 172
먼저 당신 자신이 깨어나라 173
걱정은 쓸모없다 174
어제도 내일도 바로 지금이다 176
감정은 여러분 안에 있다 178
내면의 눈으로 아름다움을 보라 180
가슴으로 돌아가라 183
과거를 버려라 184
무지(無知) 185
빈 마음 그것을…… 186
신은 당신 곁에 있다 189
마음이 가는 곳 190
바람은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192
내 마음을 다스릴 때 195
사람을 알아보는 지혜 196
모든 해답은 우리의 내부에 있다 197
사랑 ●
사랑은 언제나 그 자리에 201
꽃도 없는 깊은 나무에 204
속속들이 털어 놓으세요 205
당신이 나에게 206
사랑에 대하여 207
모든 것을 사랑하라 208
별(別) 사랑 209
문제 그 자체를 사랑하라 210
나를 사랑해야 한다면 211
누군가 너무 그리워질 때 212
신발 한 짝 214
손을 잡으면 215
그대가 보고자 하는 눈만 있다면 216
애정과 미움은 동전의 양면 218
참된 사랑 219
용서는 가장 큰 마음 수행 220
조건 없는 사랑 221
가슴의 연못에서 222
사랑이란 이름은 224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사랑하는 시간이다 225
오늘을 사랑하라 226
겸손과 내적 평화 227
마음 나누기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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