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논리적이지만 건조하지 않고, 예리하지만 서정적인 감성 에세이!
당신의 피로 해소제가 되어줄 따뜻한 책이 등장했다.
전새벽 감성 에세이집 『당신의 고독과 당신은 무슨 사이입니까』.
이 책은 크게 두 개의 장으로 1장 <오다가다>는 벚꽃놀이, 식당의 그릇, 아침 식사, 타인에 대한 열정 등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2장 <차분히 앉아서>는 아조트, 사실은 그런 일, 가을 햇볕 등 위로가 되고 재미가 되고 기쁨이 될 수 있는 주옥같은 글을 수록했다.
대상을 향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듬뿍 담겨 있는 이 책은 저자의 추억과 경험이 글에 잘 입혀져 독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이 될 것이다.
아주 사소한 것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공감과 동감 사이의 여운을 남긴 채 마침표를 찍는다.
지금, ‘당신의 고독과 당신은 무슨 사이입니까.’
『옆에 있다가 없다가 했습니다
대개는 혼자 있을 적에 살며시 내 옆으로 왔다가
사람들과 함께일 때 사라지곤 했는데
그마저도 불규칙해
그 반대인 적도 많았습니다
어쨌거나 옆에 있으면 심란하여
다시는 오지 말아 달라고 애걸복걸하기도 했습니다
당신의 고독과
당신은
무슨 사이입니까
당신의 고독과 당신은 무슨 사이입니까 中』
‘당신의 고독과 당신은 무슨 사이입니까.’
제목만으로는 자칫 무거운 이야기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네버!
이 책은 대상을 향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듬뿍 담겨 있는 책이다.
아주 사소한 것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공감과 동감 사이의 여운을 남긴 채 마침표를 찍는다.
크게 1장 <오다가다>, 2장 <차분히 앉아서>까지 모두 2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오다가다>는 벚꽃놀이, 식당의 그릇, 아침식사, 타인에 대한 열정 등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2장 <차분히 앉아서>는 아조트, 사실은 그런 일, 가을 햇볕 등 주옥같은 글을 수록했다.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나칠 법한 상황과 사물에 사연을 담아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글을 써 내려간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하지만, 전혀 글이 딱딱하거나 건조하지 않다. 예리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관찰한 세상 풍경을 풍부한 서정을 가미해 글 속에 담아낸다.
이 책은 글이 전해주는 삶의 지혜와 따뜻한 위안의 메시지를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독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피로 해소제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1987년 남양주 출생. 십 대 시절 화가가 되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 이역만리로 날아갔다 외로움에 익사할 위기에 놓여 귀국했다. 한국에서는 화가로 먹고 살기 힘들대서 경영학과에 진학했다가 4년 동안 지루함과 싸웠다. 유학시절 얻은 영어 덕에 무역회사에 취직했다. 돈 밖에 모르는 사람들 틈에서 다시 외로움과 싸우고 있다. 외로움과 지루함을 극복하기 위해 틈틈이 글을 쓴다. 2016년 계간 문학의 봄으로 등단했으며 2017년 현재 중앙일보 온라인에 산문을 자유기고하고 있다.
목 차
오다가다
너무 늦었다 10
언젠가 12
별 13
새해인사 14
타인에 대한 열정 15
쓰레기 16
뭐가 17
설 18
어렸을적엔 20
밤이라서 21
섬 집 아기 22
바다에 갈까 해요 24
로또가 되면 26
아직 멀었다 28
부산행 기차에서 30
벚꽃놀이 31
사랑의 결과물 32
공간에 대하여 34
장마 36
점심사진 37
식당의 그릇 39
아침식사 42
지옥철 44
그렇게 뭉툭한 것에 46
괜찮으냐고 물어봐 준 것만으로도 48
그런 밤 51
몇 번의 크리스마스가 52
당신을 이루는 입자 54
꿈 56
인연 58
미치도록 60
당신의 고독과 당신은 무슨 사이입니까 62
동궁과 월지 64
모든 플러스가 66
나는 왜 쓰는가 67
비닐봉지 하나에 들어가는 하루 68
똑똑 70
죽지마 72
왔다 갔다 74
가을햇볕 75
나이트캡 77
우리가 계절이라면 81
볕뉘 84
차분히 앉아서
아조트 88
슈타인바흐에서 온 편지 94
그곳과의 거리 99
영천사과와 공중부양 102
아버지 생신에 107
느티나무의 둘레 109
나는 이 판결에 담긴 인간애를 사랑한다 111
서울 것 113
오늘 꿈 119
생강나무 만나러 가는 애 122
작가가 되고 싶다는 학생에게 125
큰 집 128
신열 132
동창회, 도쿄 134
배달의 민족 140
귀향 142
김치만두 대 고기만두 148
사실은 그런 일 152
어쩌면 잠깐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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