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군자중학교 교장과 시흥은행중학교 교장을 역임한 이기석 시인의 첫 시집 [살아 있음에]가 오늘의문학사에서 ‘문학사랑 시인선 66’으로 발간되었습니다. 시인은 제물포고등학교, 인하대교육대학원(영여교육),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한국어교육)을 졸업하고, 평생 교직에서 2세들을 가르친 후, 2019년 2월에 정년퇴임을 앞둔 분입니다.
정년퇴임에 맞추어 기념 시집을 발간하면서 시인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했다. 특히 시를 좋아했다. 시는 단순한 글처럼 보이나 큰 그릇이다. 어휘 하나하나의 함축된 의미는 세상만사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다. 주변의 시를 겉 넘어 섭렵했다. 보들레르 랭보 에드가 앨런 포의 시들도 와 닿았다.>
그러면서 첫 걸음이니만큼 앞으로 시창작에 더욱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부끄럽지만 새색시 속살 드러내듯 글들을 내 놓는다. 사람들과 공유하고 공감하고 같이 울기 위함이다. 속으로만 새겼던 감성을 같이 느끼게 되어 너무 벅차다. 힘이 생긴다. 숨기지 않아도 되니 너무 좋다. 대 놓고 마음껏 실컷 글을 쓰련다. 큰 그릇이 채워질 때까지.>
서평
<이기석 시인에게서 시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사람들과 삶의 흔적들을 힘껏 사랑으로 껴안겠다는 자기선언과도 같은 것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시를 썼다고 한다. 삶의 ‘시련과 갈등, 응어리’들이 한 송이 꽃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말한다. 시집의 Epilogue라 할 수 있는 ?Vers Quoi Pour Quoi(어디로 왜)?와 ?인생? 등에서 그 스스로의 삶에 대한 자세들을 언급하고 있다.>
<한편, ?다리가 있어 선다?에서 처럼 <외다리일망정>, <아프다 아프다 하면서도,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그는 살아가겠다고 한다. <비틀거려도>, <남부끄럽지 않게 보란 듯이> 살아가겠다는 생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우리는?에서도 시인은 <잘리어도 더 진한 잎이 돋우>면서 <치이고 부딪쳐 돌아갈망정> <조각 조각 모아 걸작 만들어/예술 혼 뿜듯이> <우리는 가겠다는데 말이오>라며 단호하게 말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게서 <인생사란/하늘의 뜻을 따르는 것이라오>라며 운명에 순응하는 겸허한 자세를 보여준다. 그의 생에 대한 자세는 시집의 제목이기도 한 ?살아있음에?에서 정리될 수 있다.>
<그가 <편한 길 놓아두고/습지 외진 길 찾아/그 속으로 한 발 두 발 내딛는> 자세를 보일 수 있는 이유는, <먼발치에 보이는/가로등 불빛 마중에 한껏 발뒤꿈치에 힘을 주어본다>에서 알 수 있듯 든든한 가족들의 사랑의 힘일 것이다. 그 가족들의 사랑으로 그는, <축축하여 메마르지 않은 얼굴로/숨 쉬는 땅을 밟고 있음에>, <온갖 세상 찌끼 다 받고도> <날 저물도록 꿈틀거린다>, 살아있음에 <그래도 입 다물고 간다 // 시달리고 걸어온 길/돌이켜보면 건질 게 없다 쳐도> 살아가겠다고 말한다. 시인에게 삶의 원동력은 단언컨대, 사랑이다. 가족들 그리고 사람과 세상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다.>
<이기석 시인이 기나긴 교직 생활을 마치는 자리에서 부끄러운 마음으로 시집을 내 놓는 것은 그의 삶 내내 함께한 가족들에 대한 감사이자 애정일 것이라는 짐작을 해본다. 그가 시에 대한 갖고 있는 생각은 참으로 순수하다. 머리말에서 시에 대한 그의 솔직한 기쁨과 시 쓰기의 정신을 언급하고 있다. 그에게서 시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공감하고 같이 울기 위’한 가장 순수한 도구이자 방법론인 것이다.>
문학평론가 제갈양의 해설 중에서 발췌하였음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기석
인천 출생
제물포고등학교 졸업
인하대교육대학원 졸업(영어교육, 1996)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 졸업(한국어교육, 2017)
전)군자중학교 교장
전)시흥은행중학교 교장
2019년 현)국제한국어교원협회(www.GKTA.or.kr) 부회장
현)더그레듀(https://www.facebook.com/thegreatedu/) 공동대표
시집 : 『살아있음에』(2019)
목 차
머리말 2
01 한 켤레 구두
011 사랑 자리
012 오늘
014 화용(話用)
016 슬픔을 벗겨내며
018 더 푸르다
020 장아(藏我)
022 사랑으로
024 지주(蜘蛛)
026 큐피드의 밤
028 구두 한 켤레
030 이슬
032 아내의 성(城)
034 묘항현령(猫項縣鈴)
036 아내
02 4월의 아지랑이
041 꽃
042 꽃 마음
044 여자(女子)
046 사월(四月)의 아지랑이
048 엄마
050 돌아가는 길
052 궁지(窮至)
054 외모 경계선(外貌 境界線)
056 시월
058 은행(銀杏)인 것을
060 찰나
062 정수사(淨水寺)
064 목련(木蓮)
066 아부지
068 딱지
03 청소 다 했는데요
073 말 못하는 밥통
074 대박이
076 글 짓는 늙은이
078 사람이다
080 청소 다 했는데요
082 송이 송이
084 울어야 눈물이 난다
086 흙밥
088 사랑합니다
090 심(心)
092 둘이서
094 이제는
096 다리가 있어 선다
098 원죄(原罪)
100 아프다는 거
04 살아있음에
105 망부(望夫)
106 동설(冬雪)
108 인생
110 설야(雪野)
112 금강(錦江)
114 당신
116 순천(順天)
118 우리는
120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22 고화(孤花)
124 오명(烏鳴)
126 살아있음에
128 심맥(心脈)
130 정유(丁酉)
132 봄
134 얼굴
136 윷놀이
138 청춘(靑春)
140 Epilogue
145 삶에 대한 의지와 가치 부여로의 시 쓰기 /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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