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사랑으로 극복되는 고난이나 혹은 사랑이 있어서 이겨내는 고통이다.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정서일지라도 이런 표현을 거침없이 쓰는 어른, 그래서 내게 그는 철들지 않은, 혹은 철이 드는 일을 거부하는 소년의 모습으로 오버랩 된다. 그의 순수함은 통속이거나 우리 모두에게 너무도 익숙한 유행가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한 이유로 보통의 시인이라면 미처 가닿지 못할 묘사를 그는 너무도 자연스럽고 평화롭게 이끌어낸다. 우리가 갇혀서 살아온 환경으로서의 통속은 오 시인이 추구하는 가장 보편적 진리이며 가장 안전한 정서다. 시어들을 읽어 내려가면서 마치 하나의 '사랑 태풍'에 갇힌 느낌이었다. 회오리바람 속에 빨려 들어간 충만한 느낌이었다. 시인의 나이에 이런 질풍노도의 사랑을 몰고 와 거침없이 쏟아낸 시어들, 이 많은 시의 모든 제목이 사랑이고 또한 모든 시어가 사랑의 총아다. 어쩌면 철이든 우리들 세상에 사랑만을 불태우려는 그의 정서는 철든 세상의 이단아인지도 모를 일이다. 시의 전반에 드러난 '사랑' 이라는 단어는 그 반복을 짚어내기조차 부질없을 정도다. 이제 우리도 그의 확신에 찬 시어를 믿고 세상의 파도에 당당히 맞설 것을 권한다.
- 이어산(시인, 문학평론가)
작가 소개
1997 월간 <문예사조> 수필 등단
1998 <한국시>로 시 등단
시집 <양지인><서귀포 관경> <감귤원 가는 길>이 있음
저서 <옛 제주인의 샘> 13권 째 발표.
현재 백두사회문제상담소장
목 차
1부 사랑은 아름다워라
누가 달콤하다고 말을 했지 - 17
하늘을 날고 싶어 - 18
꽃님네 사랑 - 19
헤어질 수 없는 - 20
사랑은 행복의 씨앗 - 21
사랑은 눈물의 씨앗 - 22
사랑, 삶의 보금자리 - 23
사랑은 창조의 씨앗 - 24
사랑은 영원히 - 25
사랑 없이 난 못 살아요 - 26
지나친 사랑 - 27
사랑의 공식 - 28
사랑은 강건하다 - 29
사랑한다면 이렇게 - 30
사랑의 열매 - 32
사랑이 걷게 했다 - 33
사랑의 묘약 - 34
사랑을 먹고 사는 - 35
사랑이 아니라면 - 36
사랑의 욕구 - 37
2부 초인(超人)의 사랑
사랑한다면 부모처럼 - 41
첫 사랑 같은 신(神) - 42
자신을 불태우며 - 44
얼 - 45
염원으로 - 46
부모님 서럽습디다 - 48
부모라는 자리는 - 50
대신 - 51
부모는 선생님 - 52
자식은 별처럼 높다 - 54
그 은혜 - 55
잃어버린 태양 - 56
허깨비 사랑 - 57
단지 어미라는 죄목 - 58
당신만을 - 60
하늘만큼 그립다면 - 61
사랑은 안식처 - 62
청출어람 - 63
제자를 위해 달려가다 - 64
나무처럼 - 65
3부 사랑할 힘을 주셨으니
신(神)과 같이 - 69
하느님 계시로 - 70
애간장 태우는 일 - 71
너희만을 - 72
바다보다 큰 뜻 - 73
인생 설계사 - 74
차가운 사랑 - 75
사랑이라는 새 노래 - 76
누가 고쳐줍니까? - 78
사랑은 단답형 - 80
사랑이 길이 된다 - 81
날아서 가라 - 82
화살은 나에게 돌아오고 - 83
별이 되어라 - 84
사랑, 아름다운 꽃 - 85
꿈속의 사랑 - 86
무정합니다 - 88
사랑의 굴레 - 90
그 얼 간직하고 - 92
척 - 94
해설 / 이어산(시인, 평론가)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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