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저녁

고객평점
저자박현태
출판사항토담미디어, 발행일:2018/04/11
형태사항p.189 국판:22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249058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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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시를 쓰기 시작한 지도 어느덧 오십여 년. 그럼에도 시인이라는 칭호가 면구스럽기만 하다. 시집이라는 이름을 붙여 간행한 책만 해도 열아홉 권이다. 헛소리 같은 중얼거림을 되짚어보니 여간 부끄럽지 않다. 그러면서도 자식 사랑 같은 애착을 버리지 못해 부끄러움을 넘어서는 어리석음에 빠져들었다. (……) 늙어서 할 수 있는 일이 뭐 있겠는가. 자연을 사랑하고, 일상의 자질구레한 일들을 눈여겨보고, 그럼으로써 떠오르는 시상들을 더듬고 다듬는 일. 나는 이보다 행복한 일을 알지 못한다. --- 시인의 말 중에서

 

작가 소개

박현태
경북 청도군 이서면 가금동에서 태어났다. 동아대학교 문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젊은 시절 광부로 3년동안 독일에 체류하였다. 귀국 후 ‘도서출판 白眉’를 경영하기도 했으며 산본신도시에 이주한 이후 지역문화에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왔다. 2019년 현재 경기도 군포시 산본2동 수리산 자락에 머물며 짬짬히 시를 쓰고 있다.

1972년 제1시집 『未完의 서정』
1973년 제2시집 『밤을 지키는 回想』
1977년 제3시집 『冬眠 以後』
1984년 제4시집 『마음의 빈 터』
1986년 제5시집 『빈 터 가꾸기』
1988년 제6시집 『꿈 깨어 꿈꾸기』
1989년 제7시집 『영혼의 겨울 일기』
1992년 제8시집 『고향 가는 길』
1994년 제9시집 『옛날에 옛날에』
1999년 제10시집 『나는 가끔 들판으로 가는 꿈을 꾼다』
2003년 제11시집 『잠시일 뿐』
2008년 제12시집 『여행지에서의 편지』
2010년 제13시집 『누가 고양이를 나비라 하는가』
2014년 제14시집 『사람의 저녁』
2015년 제15시집 『철새는 제철에 떠난다』
2016년 제16시집 『세상의 문』
2017년 제17시집 『마음의 집』
2018년 제18시집 『빠르게 또는 느리게』
2019년 제19시집 『문득 뒤돌아보다』

목 차

1부
 기왓장을 깨고│향수│영원히 흰 종이│욕망│들개│겨울이 오는 길목│베를린에서·023
시│벙어리 수용소│여린 봄│눈 오는 밤│오수│나목│겨울 그림자│거울│청동거울│양철대문을 드나들며│꿈앓이│참문(讖文)의 서(序)│겨울 소록도│어떤 영상│주말여행│혼풀기│가을에│그대의 찬 손│껍질 벗기

2부
 백지의 꿈│가을, 그 우울한 회화│선바위│처녀치마│어느 개인 날│찔레꽃 필 무렵│천동설│십 분 동안의 명상│휴일│기쁘다│비워가기│밤 봄비│다리 위에서│다시, 오 분 동안의 명상│이름│밥│꿀│겨울 금정역│옆집에서│돌계단에 앉은 겨울│태몽 꾸기│그대의 절개│도시와 노인 6│장대와 망태기│도시와 노인│도시와 노인 2│도시와 노인 1│가을밤 3│늦가을 초저녁에│서시│세월의 허울│사랑법│무무설(無說說) 불문문(不聞聞)│그해 여름, 그 바닷가에서

3부
 새장 헐기│봄, 그 화창한 날│존재의 가벼움│간병 일기│종이비행기│휴식│돌아오는 꿈│바람과 함께 춤을│동행│문 닫힌 밥집에서│한여름 날의 오수│우주여행 꿈꾸다│겨울을 사는 숲│그럴지도 아닐지도│인간의 숲│시가 이래도 되나요│촛불│오솔길│고목에 꽃피우기│일상엔 내성이 생긴다│옛날에 옛날에│그 봄은 행복했다│세상의 문│마음의 집│꿈꾸는 그리움│힐링데이│바람길│바람 부는 날│가을앓이│달과 설렁탕│염천에 염전을 보다│조선소가 있는 밤 풍경│왜가리는 외발로 우아하다│손녀의 풍선│홀연하기│물로 물을 씻으며│봄날의 한때│돌│하늘꽃 피는 날│입동 전에 해야 할 세 가지 숙제│그날 그리고 그 이튿날│행복을 저축하다│아버지의 황금 들녘│지는 석양을 보며│사과의 주인은 누구인가│빨강 양철우체통│어머니의 들길│앉은뱅이꽃│닭발을 구우며

4부
 이삭줍기│마음은 외출하고(시인의 산문)
시인의 말│엮은이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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