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오늘날 삶이 힘들어지면서 마음은 점점 팍팍해지고 사회는 정이 점점 메말라 가고 있다. 어느 곳에서도 위로와 힘이 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없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은 메마른 사회를 개탄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럴 때 우리에게 진정으로 위로가 되고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그 무엇이 필요할 때다. 그래야만 그래도 세상을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더욱더 힘차게 열심히 살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소개하는 이야기들은 우리 주위에서, 바다 건너 멀리서, 그리고 우리가 숨 쉬고 살아가고 있는 이 지구상 어디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들이며, 어제 또는 그렇게 멀지 않은 시기인 현대에서 일어난 이야기들이다. 한마디로 말해 실화이다. 이 이야기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잊혀지거나 숨겨져 왔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다.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 속에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사랑, 용서, 은혜, 보은, 애정, 성실 등 우리들을 둘러싼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가장 소중한 것들에 관한 것들이 들어 있다.
이 책속에 들어 있는 이야기들은 잔잔하면서도 은은하게 파고드는 들꽃 향기처럼, 때로는 퐁당 하고 물속에 가라앉는 돌 때문에 수면 위로 퍼지는 물결처럼 우리들의 가슴을 적셔주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자극으로 다가와 우리로 하여금 용기와 의욕을 불러일으키게 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존 맥도널드
미국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논픽션 작가.
뉴욕 컬럼비아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동대학원 문예 창작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남가주 대학과 페퍼다인 대학에서 강의를 했으며, 여러 TV와 라디오에서 토크쇼에 출연하였다.
옮긴이 : 김은주
이화여대 불문과 졸업 후 외국인 회사 및 출판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프리랜서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톨스토이> <셜록홈즈> 등이 있다/
목 차
Part 1. 사랑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다.
Part 2. 보은은 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
Part 3. 용서는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
Part 4. 우정은 이 세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Part 5. 애정은 험난한 이 세상을 지탱하게 하는 힘이다.
Part 6. 부모의 은혜는 내 인생의 원천이다.
Part 7. 성실은 인생을 풍요롭게 만든다.
Part 8. 용기는 이 세상을 이기는 힘이다.
Part 9. 생에서 소중한 것을 모르는 불쌍한 사람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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