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마음만 먹으면 어디서나 세계 시민
여행에서 언어와 교통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깝던 멀던, 하루를 만났던 일 년을 봤던, 작은 인연을 오래도록 지키려는 마음만 준비만 되어 있다면 당장에라도 세계 시민이 될 수 있다. 아밀리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똑똑”하고 문을 두드렸을 때 친구들은 직접 만든 식사와 감동스러운 추억들로 그녀의 마음을 채워주었다. 모두들 당연히 잊히게 될 약속, 스쳐 지나갈 관계라고 생각했지만, 아밀리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진정한 여행을 계획했고, 지구 곳곳에 진정한 친구를 둔 세계 시민이 될 수 있었다.
특별하게 보이려고 하지 않는, 솔직한 이야기와 그림들
“멕시, 실부쁠레, 올랄라”이 세 마디만으로 프랑스에서 여행은 막힘없이 흘러갔고, 핀란드 사람과 인도 사람에게 진수성찬을 차려 놓고 소맥과 쌈 싸 먹는 방법까지 전수하며 극진히 대접을 하기도 했다. 그녀가 변태의 도시라고 칭한 도시 프랑스 포르닉에서는 해변가에서 니글니글한 시선들을 견디며 용감하게 폴댄스를 선보이기도 했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노래 잘 부르게 하는 술’을 믿고 반주도 없이 목청껏 〈stand by me〉를 불렀다.
이 책은 자신의 여행기를 특별하게 보이려 포장하지 않는다. 깨달음과 의미를 찾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이야기를 전하고, 특유의 ‘넉살과 끼’를 펼쳐 보이며 여행을 즐기는 아밀리의 솔직함이 매력이다. 흔하고, 뻔한 유럽 여행기라고 생각했던 이들도 이 책을 읽는다면 어느 순간, 아밀리의 솔직함과 용기에 매료되어 스쳐 지나간 친구들을 찾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처음부터 완성되는 이야기가 있을까?
‘어쩌다 보니’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의도하지 않았지만 어느샌가 내가 들려주고 싶은, 내게 기쁨을 주는 이야기가 모이기 마련이다. 좋아하는 것을 한 번 두 번하다 보면,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모으게 되고 진심이 마주했던 순간들을 자꾸 들여다보게 된다. 그렇게 ‘어쩌다 보니’매 순간 진심을 다하여 살아온 이야기가 나의 것으로 오롯이 완성되는 것이다. 처음부터 완성되는 이야기기는 없다. 이 시리즈는 그 작은 시도와 진심의 순간, 부딪힘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직은 미숙하거나, 부족하더라도.
<안녕! 보고 싶었어>는 ‘어쩌다 보니’ 시리즈의 그 첫 번째 이야기이다. 너무 가공되지 않았고, 너무 상투적이지 않으며, 그렇다고 너무 길지도 않은, 너무 딱 좋은 밸런스! 조곤조곤 수다를 떨며 친구와 커피 한잔을 나누듯 편안한 책 읽기를 선사할 것이다.
작가 소개
여행 좀 혼자 다녀본 자칭 세계 시민이다. 대학교 때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다 온 뒤 세상에 관심이 많아졌다. 나라마다 친한 친구가 살고 있고, 이들이 나의 가장 큰 재산이라 믿는다. 언젠가는 여행을 다니며 이 나라 저 나라에서 살아보는 것이 꿈이다. 나이를 먹어도 철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인생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계획하지 않은 인생도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 루빅스 큐브 덕후, 아마추어 폴댄서이다. 그림과 디자인을 하고 있고 두 개를 모아 책을 만들었다. 이 책으로 내가 아끼는 모든 분께 웃음을 주고 특히 책에 등장하는 친구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다.
목 차
프롤로그
1. 룩셈부르크
흰 셔츠 입고 요리하는 남자 with Maxim Muccio
2. 벨기에 부뤼셀
에헴, 난 부뤼셀에서 요리 해 본 여자야 with Laura Lits
3. 프랑스 파리
꼭 다시 돌아오고 싶은 도시 with Janne Lehtonen
4. 프랑스 낭트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with Maxim Muccio & Elizabeth V?nisse
5. 프랑스 포르닉
변태의 도시에서 대가족 점심 식사 with Maxim Muccio
6. 스페인 마드리드
이건 또르띠아가 아닌데 with Fernando del Amo Ferrn?ndez
7.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래 잘 부르게 하는 술 with Laura Castro
8.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리옹
프랑스야 미안해, 도저히 못 먹겠어! with Elizabeth V?nisse
9. 스위스 인터라켄
해발 3000m에 사는 깍쟁이 새 with Very Rude Birds
10. 이탈리아 밀란
노노노 브라바! 브라바! with Lorenzo Montanari
11. 이탈리아 피렌체
이탈리아에서 빛나는 나의 일본어 with Suzuki san
12. 이탈리아 베로나
내 남친 한 입 먹어도 돼! with Valentina Modena
13. 독일 베를린
지미! 돼지를 던져라! with Jimmy Dudink
14. 오스트리아 비엔나
큐브야, 나를 살려줘! with my life saver
15. 또다시 프랑스 파리
2019년의 막이 오르다 with Maxim Muccio
에필로그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