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김경림 시인의 작품은 거부감을 주지 않으면서 시의 내용을 이끌고 있다. 시에서 생략이나 언어의 이중성, 연상이나 시어의 조탁없이 시를 이끄는 능력이 시에 대한 수련이 깊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시인에게 균형감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세상의 한축은 분명 어머니이다. 자신의 마음과 어머니의 마음이 양 날개가 되어 고통스러울 때도 사랑스러운 때도 자신을 다스리고 있다. 김경림 시인의 글을 읽으면서 독자에게 풍부한 감정을 이입하는 능력을 높이 사면서 독자의 몫이 조금은 남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 박순실 시인, 문학평론가
작가 소개
김경림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
76년 금요동인으로 작품 활동 시작
83년 안성문화원에서 시화전
86년 동인지 <놋마을> 발간
94년 창조문학 신인상
2019 대전동구문화원 공로상
대전문인협회 회원
전, 풀무 동인
동구문학회 회원
뜨락문학회 회원
미술치료사
시집
제1시집 <겨울 수첩>
제2시집 <손바닥 사랑>
제3시집 <칼국수에 달이 뜨네>
제4시집 <오늘 나 삐딱하게 살았다> - 2020 대전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수혜
목 차
시인의 말 4
제1부
거꾸로 보는 세상 15
왜 어머니는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16
에어컨 18
천국이 따로 없어 20
파스 냄새에 꽃향기 지다 22
마디마디 꺾어도 꽃은 피네 24
아기 내게 온 날 꽃 멀미 나네 26
엄마도 소녀였다 28
부끄러운 일 30
가족 연대기 31
봄빛이 케이크처럼 달콤하네 32
어머니 생신 34
유품 속에서 세상을 본다 36
보고 싶다, 친구야 38
향기가 어디서 오나요 40
새벽이슬 밟고 오세요 41
제2부
살다 보면 45
이별은 사랑을 부른다 46
오늘 나 삐딱하게 살았다 48
당신이 오셨네요 50
데이지꽃 소녀가 되어 바람에 날리다 53
바다의 일기 56
이월에 내리는 눈 58
소주를 위하여 60
가끔은 행복해도 된다 62
겨울비 2 64
무엇을 해도 좋은 날 66
넘어지지 말자 68
가랑비 철없이 내리네 70
젖어드는 것은 가을뿐이 아니다 71
골방 72
안개가 자욱해도 73
제3부
눈물 꽃 77
망초꽃 78
셔터를 누르며 80
말하고 싶어 81
설렘이 오기 전에 떠나다니 82
시어들을 만지며 놀고 싶어 84
머리카락 흩날리며 바람 속으로 86
봄이 봄에게 전하는 말 88
정직하게 서 있는 나무 눈보라에 적셔진다 90
프리지어 92
꽃병 93
바람의 이유 있는 말 94
있는 그대로 살고 싶다 95
한의원 추억찾기 96
어스름한 저녁에 그녀가 온다 98
자연스럽게 100
시원한 가을이 오면 102
제4부
지금, 보내는 엽서 107
찬란한 유월을 맞이하여 108
복숭아 꽃 연정 110
천렵 가자 친구들아 111
인연이라 할 수 없는 그대여 112
그대 생각 113
무엇이 된들 114
그대 손을 잡고 116
산수화는 오늘도 눈치를 보네 118
마른 꽃 119
그래 사람이 사랑이라고 말하는 거 120
목련, 눈물까지 서러워 122
삶에 대하여 123
전화를 걸다 124
언 땅을 밀어내고 125
슬픈 이력서 126
작품해설┃ 박순길
어머님을 기리는 회한의 불씨 하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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