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행복한 동행』이 보여주는 3가지 미덕
지은이는 술·담배를 끊으면서 생활이 달라졌다고 한다. 사람의 천성(天性)까지는 아니더라도 습관(習慣)이 바뀐 것은 확실하다. 독서에 취미를 붙이고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인생 대차대조표의 이익도 늘어난 셈이다. 술 마시느라고 낭비하던 시간에 지식창고를 채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적어도 3가지 미덕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첫째는 독서와 글쓰기로 습관을 바꾼 것, 둘째는 그렇게 바뀐 습관에 따라 일기를 쓰듯이 현장에서 일어난 사건사고를 기록했다가 이번 책으로 펴낸 것, 셋째는 현장의 사건사고를 단순한 업무로만 바라보지 않고 인간사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며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과 함께 희로애락을 공유하는 경찰, 얼마나 멋진 모습인가.
희로애락(喜怒哀樂), 그리고 고(顧)
30년 넘게 경찰에 봉직했고, 10년 전부터는 서울 강남의 지구대와 파출소 등 일선 현장에서 근무해온 지은이가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처리하면서 느낀 애환을 글로 쓴 것이 이 책이다. 책을 펴낸 지은이의 감회도 같은 맥락이다.
“흔히 삶에는 정답이 없다고들 하지만, 민생 현장에서 근무하다 보면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보고 느끼게 됩니다.”
지난 연말에 현직을 떠난 지은이는 이미 10년째 현장 일기를 써왔고, 현장을 다녀와서 보고 듣고 느낀 내용들을 꼬박꼬박 기록했다. 그래서 사건사고 주인공들의 삶을 한 발자국 뒤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 『일선 경찰관의 행복한 동행』은 희로애락의 4가지 기준으로 구분하고, 여기에 경찰관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아쉬움에 대한 회고의 장인 고(顧)를 더해 다섯 개 장으로 구성을 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는 1982년 초에 순경으로 경찰에 들어왔다. 서울지방청 강동경찰서 신천파출소에서 현장경찰로 근무를 시작했다. 얼추 10여 년 동안 현장근무를 하다가 1991년 송파경찰서가 개서될 때 발령을 받고 교통과에서 사고조사를 시작했으며, 정보 외근 근무까지 10여 년을 보냈다. 승진과 함께 강동경찰서로 다시 보임되어 경비와 보안 외근 근무를 했다. 2007년 승진 발령을 받고 수서경찰서로 옮겨 강남의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10여 년을 근무했다. 민생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가운데 술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고 지난 해 첫 저서인 『굿바이 술』을 펴냈다. 자칭 독서광을 꿈꾸는 저자는 지난 연말 명예퇴직을 하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목 차
1. 喜
여경과 한 팀이 되어/ 최우선은 건강이다/ 중학생 유진이의 눈물/ 외로움 한 잔/ 현장이 답이다/ 남은 자가 떠나는 자에게/ 칭찬하고 싶은 동료/ 슬퍼하지 마세요/ 산길/ 가을의 공원 벤치에 앉아서/ 꿈은 하나씩 이루어진다/ 꿈꾸는 지팡이/ 가족 같이/ TV ‘생로병사’를 보면서
2. 怒
할머니의 전셋돈/ 한여름 밤의 절규/ 술 마시기 좋은 날?/ 작은 행복/ 우리가 지켜야 할 작은 약속/ 완장 하나 찼다고/ 세상에서 제일 슬픈 인연/ 또 하나의 가족, 애완동물/ 기도/ 누구나 공정하게 법을 지켜야 한다
3. 哀
할머니의 로망/ 치매 할아버지/ 장애아 엄마의 아들 사랑/ 자문자답/ 입장 바꾸어 생각해 보면/ 오만 가지 걱정/ 엄마 생각/ 억울한 죽음/ 부부로 평생 살아가기/ 술과 신사/ 유학생 상규 씨/ 부재 전화/ 경찰 마음/ 친정아버지/ 현미 씨의 우울증/ 경찰이라는 직업이 미워질 때/ 결혼기념일 선물/ 술 취한 교수님/ 늙은 도둑의 최후/ 공휴일 근무/ 빗나간 행복
4. 樂
탁월한 선택/ 치과를 다녀와서/ 酒暴 청소년, 새 사람으로 거듭나다/ 일기 쓰기를 통한 삶의 변화/ 살아있는 것은 다 사랑하라/ 알코올 중독으로 소중한 것 다 잃는다/ 만남/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기/ 아무도 모른다/ 내 변하지 않는 성격/ 누구에게나 강점은 있다/ 다시 꾸고 싶은 꿈/ 감시카메라/ 누구나 외로움을 가지고 살아간다/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기/ 오늘도 재밌고 신나게 살아가기
5. 顧
건강, 건강할 때 지키기/ 더 열심히 재테크 공부하기/ 특기 하나 만들기/ 죽을 때까지 하는 공부, 글쓰기/ 더 좋은 인간관계 지속하기/ 퇴직을 앞둔 당신, 책을 써라/ 그때 알았더라면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