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목란문학 제13집 <고요를 깨우는 날개>를 발행하면서 이 책을 통하여 한 편의 시가 훨훨 날아서 요즘처럼 어렵고 지친 모든 분들이 위안이 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모두가 마음 놓고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발간사 중에서(목란문학 회장 임상섭)
목 차
박경호
오월의 노래
당신의 미소
귀소
인생여정
그대 나의 애인이여, 꽃이여!
이오례
섬
길의 소리
비 오는 날의 풍경
등나무
배나무의 출산
황창순
이사
코로나19
달라진 삶
꽃은 피는데
꽃길을 걷고 싶다
임상섭
꼬리박각시나방
들비둘기
사랑하나 풀잎 하나
농부의 일상
노래기
박순영
오월이 오면
고향
낮달맞이 꽃
민들레
우물
황다경
인생은 마라톤
엄마는 의사
서울은 만삭
불 꺼진 창
반납
이선자
봄 되면
가야할 내 집
구봉도 석양 길
노년의 방
모과향기 나는 구름산
이명재
바람 불어 좋은 날
사모곡
고백성사
길상사
왕관 쓴 목마
조형식
코로나 시대 75
여행 80
궁합 81
김봉균
달력을 걸며
코로나 봄날
2020년의 봄날
친구부고에 부쳐
늦은 봄날 길가에서
홍기연
다랭이 논 90
노숙자 91
몽산포 풍경 92
구룡폭포 93
낮잠 94
이혜숙
기릇을 닦으며 96
터널 97
백지위에 언어 98
화양강 카폐 99
가을을 보내며 100
이은초
사랑은
메꽃
아가의 웃음
찻집에 앉아
오늘 봄은
이명길
물 빠진 포구
빛바랜 시간
산방산
구름 위를 날아가며
털옷 입은 나무들
임보연
아버지 소천
나팔꽃의 노래
꽃 집
섬
전철안의 풍경
황홍자
알람
길 잃은 어머니
고향은 지금
약속
모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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