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로는 내일모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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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영주
출판사항상상인, 발행일:2020/08/31
형태사항p.129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08500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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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정영주 시인은 구름의 터전으로 길을 옮겨 걸을 것이다. 발바닥이 상하고 고락을 함께 하는 일에 여전히 서러움이 묻어나도, 아프락사스와 어른이 된 싱클레어가 한 세계를 극복하고 집 밖의 세계로 나오듯, 시인에게도 “광야에 깃”드는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다. 그 길에는 땡볕이 찢긴 ‘그늘’과 ‘라일락정원’이 거짓말처럼 놓여서 시인의 서러움이 폭풍처럼 터지더 라도 또 다른 시의 여백을 아름다운 길 위의 언어로 수놓을 것이다.
- 전해수 (문학평론가)

 

작가 소개

정영주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문학박사)하였다. 199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아버지의 도시』, 『말향고래』, 『달에서 지구를 보듯』이 있다.

 

목 차

1부
 환한 상처 _ 019
묶인 배 _ 020
발바닥이 황홀이다 _ 021
구름 전당포 _ 022
소심한 책방에서 시를 읽다 _ 024
새를 파는 사내 _ 026
미래는 설정 불가 _ 028
어린 필경사 _ 030
달항아리 _ 032
절반은 간절한 것들 _ 034
문지방이 넘는 문지방 _ 036
통로는 내일모레야 _ 038
기다리는 일 _ 040
대접이 융숭하다 _ 042

2부
 거짓말할 수 없는 안부 _ 047
눈부시게 식은 소금꽃을 _ 048
백색 마스크 _ 049
달이 수상하다 _ 050
낭만 골목 1 _ 052
모딜리아니의 그림 _ 054
빈집, 배롱나무가 불을 켜다 _ 055
유리부스 속의 여자 _ 056
발 없이 다닌 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_ 058
꽃들의 방 _ 060
골목이 기억하는 코드 _ 062
울들목 _ 064
상사의 바다 _ 065
지면 없는 시 _ 066

3부
 고별 _ 071
낭만 골목 2 _ 072
텅 비어 충만한 _ 073
고양이처럼 바다를 본다 _ 074
그녀의 컨셉 _ 076
바다의 숲에 빠지다 _ 078
신도 벗지 못한 사랑 _ 079
사막이 나를 줍는다 _ 080
별방진 _ 082
꼬여진 길을 풀고 _ 083
사다리가 필요하다 _ 084
잃어버린 날들 _ 085
겨울 강에 손을 넣고 _ 086
달에게 온 편지 _ 088

4부
 등에 나무를 심을래요 _ 093
유목의 흔적 _ 094
어리바리 흑암을 턴다 _ 096
수상한 벌판 _ 098
눈먼 식탁 _ 100
죽은 사람들이 걷는다 _ 101
호접지몽 _ 102
섬과 섬 사이 _ 103
별도 낚지 못하는 밤이면 _ 104
바다로 가는 길이 잠겨 있다 _ 106
낙타 무릎 _ 107
레드카드 _ 108
오징어회 _ 110
야생마 _ 112
오랜 가뭄, 장대비였다 _ 113

해설 _ 길 위의 언어 | 전해수(문학평론가) _ 115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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