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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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한호철
출판사항지식과교양, 발행일:2020/09/09
형태사항p.229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764160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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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모든 작자도 말을 가려 쓴다고 하지요. 좋은 말을 골라 썼다고 해도 잘 썼다고 할 수만은 없습니다. 유치원에서 먹는 맛을 정답으로 단정할 수는 있어도, 익은 삶이 오미자를 먹다가 기울면 구기자를 첨가한 후 평가하는 수준과 다릅니다. 병을 주고 약을 준다면 자연스럽게 세뇌당하는 구구단 차원인가 합니다. 마치 공자 왈! 맹자 왈! 처럼…

이번에는 숨겨둔 말을 끌어내고 1인칭으로 적었습니다. 답은 정해졌지만 결론은 독자 의견에 맡겼으며, 문제의식을 공유하려고 의문형과 청유형을 도입하였습니다. 객관식이 아니라 성인 지성이 평가하는 주관식이어서 그런 것입니다. 많이 듣는 단어 중 ‘탈탈 털어내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자’ 하는 말이 있습니다. 줄이면 탈탈무드입니다. 면면이 이어온 한국인은 국가를 선양하고 국민을 앞세우자는 말입니다.

 

작가 소개

한호철
전북 익산출신으로 본명은 한한철이다.

2004년 수필로 등단하였으며, 수필집에 <쉬운 일은 나도 할 줄 안다>(2003) <그 때 우리가 본 것은>(2006) <내가 시방 뭔 일을 한 겨>(2008) <눈을 떠야 세상이 보인다>(2013)가 있으며, 칼럼집으로 <블루코드>(2012, 공저)가 있으며, 역사와 문화에도 관심을 가져 5년 간 200여 차례의 현장답사와 자료 확인을 거친 후 <익산의 문화재를 찾아서>(2011)을 펴낸바 있다. 지역 발전을 기대하는 <익산프로젝트>(2017) <행복을 짓는 사랑>(2017)을 냈다.

또한 <선조들의 삶, 세시풍속이야기>(2016) <선조들의 삶, 24절기 이야기>(2016)는 전국 각 지역의 해당 컬러 사진을 모아놓아 민속 문화를 보전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1년에 52권의 책을 읽는 'O2독서' 모임의 독서마니아이다.

 

 

목 차

1부
5천 년 혼이 서린 땅· ················· 15
대물림··························· 18
발렌타인데이에 먹는 그 맛·············· 21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24
삼일절에 생각난 단어· ················ 27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30
건강과 멋을 갖춘 밥상················· 33
급하냐 중하냐 대수냐· ················ 36
대통령과 식사하는 꿈· ················ 39
셀프 파계· ························ 42
쉬운 숙제부터 풀기·················· 45
아버지의 식성· ····················· 48
아버지의 유산· ····················· 51
아부의 정당성· ····················· 54
우리나라의 대표 선수들··············· 57
작가와 정치가는 어떻게 다른가··········· 60
피도 흐른다······················· 63
한국인의 속멋· ····················· 66
어린 양이 그립다· ··················· 69
전쟁이 남긴 두려움·················· 72
입영 통지서가 두 장 날아왔다············ 75

2부
 지금도 공부 중····················· 81
무문모 DNA· ······················ 84
몇 타나 되나· ······················ 87
기생충과 버려진 사람들··············· 90
까마귀야 미안해···················· 93
쭈그러졌어도 우산은 훌륭했다· ·········· 96
나는 지금도 초보운전· ················ 99
나를 터부시하던 사람이 있었다·········· 102
분만실에서 두 번 호출한 대통령· ········ 105
 45년 숨겨온 불효자의 독백············ 108
검사동일체의 특혜 맛을 보았니?········· 111
내가 받은 전별금· ·················· 114
달챙이를 보았나··················· 117
대리 설거지······················ 120
두부에도 격이 있다················· 123
먹는 맛의 참맛···················· 126
무지가 만든 씨앗· ·················· 129
새치기? 나도 해봤다················· 133
손풍기의 위력· ···················· 136
통학하는 맛······················ 139
행운아 보고 싶다· ·················· 142
무박 3일 근무해봐서 안다· ············ 145
꿈에 그리던 낙하 연습················ 148

3부
 솔비를 쓸어라· ···················· 155
지금이 바로 제 철··················· 158
기후 대한 운전 대한· ················ 161
교회와 절의 조합· ·················· 164
첫눈이 늦게 납신 이유!· ·············· 167
바이어를 모신 그랜저 렌트카· ·········· 170
제주 렌터카의 뒷담화· ··············· 173
교과서에 없는 소탐대실·············· 176
꼬부랑 반찬 맛···················· 179
늦게 깨달은 아부의 필요성············· 182
대형마트에서 대박 난 날· ············· 185
돔배기 맛 홍어 맛 · ················· 188
뻐꾸기의 운명· ···················· 191
약속을 돌아볼 때쯤················· 194
통째로 빼앗아 먹기················· 197
아직도 초복입니까?· ················ 201
세상만사 애경사··················· 204
내가 아는 교회···················· 207
내 생각대로만 되는 일은 아니다· ········ 210
아침에 셋 먹을까 저녁에 셋 먹을까· ······ 215

닫으면서························ 219
추천의 글· ······················· 220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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