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봄

고객평점
저자김유미
출판사항심지, 발행일:2020/09/10
형태사항p.228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6271917 [소득공제]
판매가격 10,000원   9,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5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삶에 대한 겸손함, 자신과 타인에 대한 존중의 시어들이 ‘설거지’나 ‘세수’를 하다가도 튀어나오고, 삶의 긍정과 희망을 ‘철쭉’을 보다가도, ‘겨울하늘’을 보다가도 술술 소환시키는 ‘선생님의 내공이 보통이 아니었구나’ 깜짝 놀랐습니다.
이순(耳順)의 언덕에서 불어오는 김유미 선생님만의 공감과 위로와 순응과 감사의 시어가 제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으로 또 하루 채우고/해가 뜨고 해가 지는 자연처럼/그렇게 반복되는 순환의 흐름 속에/순하게 스며들고 싶다” (「살아가는 동안」)는 선생님의 고백이 저에게도 세상에도 ‘순하게’ 스며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최영민(시인, 대전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작가 소개

김유미
1960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 때 서울로 올라가 서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간호사 일을 하며 병원 노동운동을 하다 몸이 아파서 1998년 대전으로 내려왔다.
마흔 이후 상담공부를 시작하여 우송정보대학 학생코칭센터장, 가정법원 상담위원 등을 하였으며 현재는 성당이 바로 보이는 주택에 살면서 카운셀링 유앤미 마음연구소 대표로 일하고 있다. 마음이 아픈 이들과 함께 성장하며 마당에 꽃과 나무, 새들과 강아지 몽이,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목 차


나이 마흔에
 나무와 꽃/ 동숭동/ 상경上京/ 기침/ 가족/ 아침풍경/ 장보기/ 세수/ 설거지/ 어제의 그대는/ 내 마음속의 그대/ 어머니/ 바람/ 공감/ 애벌레/ 나이 마흔에/ 진돗개/ 화음和音/ 6월의 장미/ 무너진 함성, 1980/ 1987, 민주의 꽃/ 창살을 넘어/ 절망과 희망의 변주곡/ 너는 웃지만/ 자작나무숲

여름
화양연화
 상사화/ 쑥/ 철쭉/ 화양연화花樣年華/ 그대가 봄/ 꽃이 지네/ 석양/ 물가에 심어진 나무/ 장맛비/ 밤비/ 밤에 내리는 비가 들려주는 이야기/ 빛/ 굽은 소나무/ 그림자/ 휘파람/ 구월/ 가을 하늘/ 가을에 떠나야지/ 가을 군무/ 11월은/ 낙엽이 지는 이유/ 입동入冬/ 겨울에는/ 겨울 하늘

가을
기다리고 흔들리며
 흔들리며/ 다시 태어나도/ 눈물을 닦으며/ 부부/ 이별조차 안하고 떠난 당신/ 바위와 먼지의 사랑/ 기다리며/ 엄마 가지 마!/ 엄마 간다!/ 재회/ 엄마의 유품/ 딸에게/ 딸이 시집간다/ 언젠가/ 예단 보내는 날/ 아무도 모른다/ 가슴에 묻은 아이/ 치매로 살아가는 것은/ 며느리 애가/ 아름다운 이혼/ 솔아!/ 딸에게 보내는 편지/ 입양/ 동거/ 위험한 동거 1/ 위험한 동거 2/ 꽃집을 지나며/ 장마철 이사/ 집이 숨쉰다/ 돈 돈 돈/ 어제의 내가 사라졌다/ 2020년의 바램/ 언제인가?/ 코로나 19/ 그날을 부른다

겨울
나의 대지는
 길/ 아프리카/ Dune 45/ 몽마르트 언덕/ 우분투/ 두바이 안녕/ 협재 해수욕장에서/ 여행후기/ 나의 대지는/ 오래된 나라/ 911/ 뉴욕의 크리스마스/ 레드우드를 아시나요?/ 당신의 월든은 어디인가요?/ 진주 유등 축제/ 오름에 홀리다/ 북한에도 비가 오네/ 나답게/ 시를 쓰는 것은/ 참 열심히 살았네요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