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김만수 시인의 시집 『목련 기차』가 시작시인선 0351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1987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장시 『송정리의 봄』, 시집 『소리내기』 『햇빛은 굴절되어도 따뜻하다』 『오래 휘어진 기억』 『산내통신』 『종이 눈썹』 『메아리 학교』 『바닷가 부족들』 『풀의 사원』 등을 출간하였으며, 해양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시집에는 포항 지역의 지명과 장소를 언급한 시들이 상당수다. 장소에 대한 구체적 명시와 장소 내 사건이나 사물에 대한 묘사는 시의 개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문학적 핍진성을 획득하게끔 한다. 관념에 의존하기보다 생활 체험을 시로 구성하는 시의 방식을 택해 왔던 김만수 시의 특성을 고려해 보았을 때,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인다. 이전 시집들보다 시에 나타나는 지역성과 장소성이 강화되었다는 점 외에도 시집 전반에 걸쳐 서정미가 한층 두터워졌고 문장의 세련미도 향상되었다는 점이 이번 시집의 주목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는 해설을 쓴 공광규 시인의 말처럼, “시인에게 가져다주는 문장의 세련미라는 선물을 받기 위해 그동안 쉬지 않고 시를 쓰고 시집을 내는 정진”을 게을리하지 않은 시인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한편 이번 시집에 등장하는 시적 배경은 사실성과 개연성을 담보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의 풍속사나 역사를 시로 읽는 느낌을 준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지역성이 민족성이고 민족성이 세계성”이라는 해설의 말처럼, 김만수의 시는 지역과 장소의 특수성을 내용과 관념의 보편성으로 전화시키는 능숙한 기술을 선보이면서, 시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추천사를 쓴 고영민 시인은 이번 시집에 대하여 “대지적 상상력은 일상 속 대상과 서로 교호하고 삼투하여 동일화를 이루어나가며, 대상 뒤에 숨어있는 의미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라고 평했으며, 김왕노 시인은 “바다의 강한 리듬이 시의 내재율과 외재율을 이루”며, 시집을 펼치면 “그가 펼쳐 놓은 시의 바다에 침잠되어 간”다라고 평했다. 이처럼 이번 시집은 세월 속에 훼손되어 가는 주체를 끊임없이 복원해 나감으로써, 잃어버렸거나 혹은 잊고 있던 이데아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시인은 온갖 병폐와 대응하면서, 인간 본연의 순수한 정감을 드러내고 잃어버린 가치를 회복하는 데 전념하면서 서정시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한다.
작가 소개
포항 출생.
1987년 『실천문학』으로 작품 활동 시작.
장시 『송정리의 봄』, 시집 『소리내기』 『햇빛은 굴절되어도 따뜻하다』 『오래 휘어진 기억』 『산내통신』 『종이 눈썹』 『메아리 학교』 『바닷가 부족들』 『풀의 사원』 출간.
해양문학상 수상.
한국작가회의 회원. 포항문학 회원.
목 차
시인의 말
제1부 백화에게
목간木簡 13
저장강박증후군貯藏强迫症候群 14
목련 기차 15
월성月城 16
순음청력실에서 18
시인 1 19
에이란 쿠르디 20
왕의 길 22
족장 K2 23
마지막 미션 24
서행西行 26
일월동 28
백화白花에게 29
시인 2 30
이스트 31
가을 시향채 32
나는 매일 매몰된다 34
제2부 축제를 파는 가게
초도草圖 37
난청難聽 38
시인 김왕노 40
다시 삼포森浦 41
약속 42
몸에게 1 43
다시 크리스털 44
포항 46
후에 47
그날 이후 48
동해국민학교 50
축제를 파는 가게 51
꽃 52
덕조 아재 53
심정心淨 도예 54
루테인을 먹다 56
나루 꽃집 58
제3부 가루가 되어
운문재 61
2번 62
고치 63
집 64
문門 66
그들 67
몸에게 2 68
다시 청계 69
천장 70
손꽃 71
버려진 건 죄다 꼬부라져 있다 72
상강霜降 무렵 73
가루가 되어 74
물질들 76
곡우穀雨 무렵 77
개살구나무 78
제4부 겨울 강릉
봄, 형산 아래 83
횡단보도를 건너는 비둘기들 84
튜나 85
영일대에서 86
승부역 87
겨울 강릉 88
저 꽃 90
소지小指 91
담 92
도음산 94
한 시간 동안 95
동막에서 96
여남포구 97
어떤 현판 98
목련꽃 목댕기 99
청둥오리 103
해설
공광규 세련된 서정미와 지역성, 그리고 장소성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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