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할까 망설이는 너에게

고객평점
저자김나진
출판사항부크럼, 발행일:2020/11/11
형태사항p.225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214346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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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는 지금 있는 이곳에 머무는 것만으로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다.”


막연한 내일에 힘겨워하는 당신을 위해
삶을 나의 선택으로 채우는 방법.
아나운서 김나진의 에세이 「포기할까 망설이는 너에게」


마음에는 불안의 씨앗이 무수히 흩뿌려져 있다. 너무 많은 사람과 아름다움에 노출되어 있어서일까. 발버둥을 치고 한참을 올라왔다고 생각하는데도, 여전히 삶의 곳곳에는 올라야 할 절벽과 탐나는 것들이 가득하다. ‘이제 그만해야 할까’, ‘저 사람의 뒤를 쫒아볼까’ 수많은 의문이 떠오른다.
그럴 때 눈을 질끈 감고 숨을 고른 후, 그냥 자신의 앞으로 한 팔을 뻗어보라고 이 책은 이야기한다. 자신이 낼 수 있는 속도만큼만, 한 발자국 떼어 보자고. 무수한 사람들 틈에서 경쟁하고 좌절하고 불안해하며 꿈을 이룬 작가의 언어이기에, 믿고 귀 기울여 볼 수 있다.


불안정한 현실과 막연한 미래에 놓인 이들은 때로 나아갈 용기조차 낼 수 없음을 작가는 알고 있다. 다시 움직이기 전까지, 가만히 멈추어 숨을 고를 수 있도록 다독이고, 용기 내어 뻗는 한 발 한 발에 다정한 응원을 불어 넣어줄 한 권의 책.


포기하지 않는 것은 멋있습니다.
내가 정한 길로 당당하게 향하는 나의 모습엔 찬사가 쏟아집니다.
빠른 포기는 오히려 좋습니다.
그 힘을 다른 곳으로 모을 수 있으니까요.


최악은 오래 망설이기만 하는 것입니다.
망설이다 그대로 끝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습니다.


아직도 망설이고 있나요?
언제부터 망설여 왔나요?
언제까지 망설이려 하나요?
포기할까 망설이고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을 전합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당신의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져 줄
MBC 김나진 아나운서의 목소리


나의 오늘은 옳았을까?
불안한 당신에게 건네는 따듯한 응원


“나를 조금 더 아껴주고 다독이며 걸어가 보자.
빠르지 않아도 좋으니.
천천히, 내가 갈 수 있는 만큼만.”


열심히 살다가도 문득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이렇게 계속하면 답이 나오긴 하는 건지. 언제까지 이렇게 버텨야 하는 건지. 내가 목표하고 있는 것을 과연 얻을 수 있을지. 그리고 포기하고 싶어도, 그동안 노력해온 것이 아깝고 주변의 기대와 시선을 신경쓰느라 포기할 수도 없는.


그렇게 망설이느라 마음이 다치고 지친 사람들에게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나지막하게 들려주며 위로와 용기를 준다. 포기해도 된다고. 그 꿈이 당신을 다치게 한다면. 혹은 조금만 더 힘을 내라고. 그 꿈이 당신을 살아가게 한다면. 어쩌면 지금이 바로 꿈을 이루기 직전의 순간일지 모른다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나를 조금 더 아껴주고 다독이며 걸어가야 한다는 것. 빠르지 않아도 좋으니, 꼭 그 길이 아니어도 좋으니 자신만의 속도록 한 걸음씩 걸어나가면 된다고 이야기해준다. 응답을 받는 순간은 꼭 올 것이고, 내가 지나온 날들이 잘못되지 않은 것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어루만져 준다. 작가 또한 수많은 사람들의 위로와 응원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믿기에 그러한 온기를 독자에게도 나눠주고자 한다.


작가의 글을 읽다 보면 알 수 있다. 아,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진 사람들을 잊지 않는 사람이구나. 그렇기에 글 속의 수많은 김나진이 좌절하고 불안해해도 독자는 안도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받은 따듯한 마음을 잘 보관해뒀다가 꺼내보고, 다시 일어설 것을 아니까. 그리고 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성실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킨다.


그의 글을 읽으며 생각했다. 이 책이 말하는 삶을 살아내는 힘은 어쩌면 우리의 자리에 이미 존재하는 게 아닐까. 우리 안에 빛바랜 꿈이 아닐까. 수많은 군중, 그중 내 곁을 스쳐 간 사람, 그들이 건넨 자극, 그리고 분명히 존재하는 나, 그리고 내가 바라던 꿈. 넘쳐나는 사람과 아름다움 속에서 조용히 호흡하며 타인과 타인의 마음, 그리고 꿈을 되새기려 애쓰는 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펼치길.
당신의 오늘은 틀리지 않았다고 작가는 이야기해줄 것이다. 자신이 거쳐 온 마음과 말들을 통해서.  

작가 소개

김나진
MBC 아나운서

늘 꿈을 찾아다니며 살아갑니다.
꿈꾸는 일을 쉬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수상|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한국어문기자협회 제24회 한국어문상 방송 부문
경력|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아나운서 홍보대사

 

목 차

Prologue

PART 1
나를 무시하는 나에게 속지 않기

2등이라 행복해
 쉴 틈 없이 달려온 날 위해서라도
 우리는 그저 살아가기만 하면 된다
 내가 만들어 낸 어둠 속에서 헤어나지 못할 때
 미워한다는 건 힘이 많이 드는 일이다
 이런 날일수록 나를 사랑하자
 의미 있는 실패 골라보기
 좋은 사람들이 잘되는 세상을 꿈꾼다
 인생에서 가장 화려한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
 싫어하던 옷이 내게 꼭 맞아떨어지게 되는 날
 과도한 긴장을 털어 내주는 사소함들
 밥이라도 편하게 먹읍시다
 더 싫어하는 일을 안 하는 방법
 인생은 뭐 이런 거겠지

PART 2
자꾸만 해내고 있는 나에게

 내가 아닌 나로 나를 포장하지 말자
 나의 길을 온전히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날
 오늘의 빨래처럼
 이런 날 하루쯤은 마음껏 우쭐대 보자
 나도 내가 너무 멋있어 주체가 안 되는 날
 나의 ‘쏘울’을 만나는 날
 나를 세련되게 드러내는 방법
 솔직해지는 순간 답이 찾아온다
 지금 이곳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성실함이라는 저주받은 능력
 짝사랑을 이루어내는 또 하나의 방법
 나를 아프게 하는 소리일수록 잘 간직해 두자
 이런 날은 그냥 나일 때 찾아온다

PART 3
당신 덕분에 나아갑니다

 갈등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며 나아가기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
16년 만에 날아온 답장을 펼쳐보던 날
 보이지 않던 타인의 삶이 곧 내 삶이 된다
 세상의 공기를 바꾸는 작은 행동
 덕분에 다시 나아갑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은 미루지 말자
 사랑할수록 떨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 한마디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런 날 기억해준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말은 따뜻한 사람들에게서 나온다
‘이 새끼’로 불리고 싶은 날
 택배 문 앞에 두었읍니다
 조폭 앞에서도 쫄지 않던 날
 언제나 내 편인 사람들
 우리는 서로에게 작은 불씨를 지피며 살아간다

PART 4
이런 날 알아주는 이런 날

 어차피 인생은 제로섬입니다만
 이런 날을 기다리는 방법
 바닥을 치는 순간 후엔 올라갈 일만 남았다
 비워내고 털어낸 자리에는 새 희망이 들어선다
 인생에서 버릴 날은 단 하루도 없다
 운명의 파트너를 만나는 일
 선택의 날
 꿈꾸는 곳의 주변을 맴돌아보자
 나만의 설렁탕 한 그릇
 지긋지긋한 추가 인생
 대박을 터트리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꿈을 잃으니 다시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다
 미친 문장을 만나는 일에 대하여
 무언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강박이 지배하는 날
 지금껏 이런 날은 수도 없이 많았다
 이런 날 알아주는 이런 날

Epilogue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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