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비 오는 날 터미널에서 국밥을 먹으며
나기철
두 여자가
날 밥 먹여 왔구나
스물 일곱 살 때까지는
돌아가신 어머니
그 후론
아내
더 긴
여자의 몸을 빌어 태어나
여자의 손을 빌어 밥을 먹는다.
어머니와 아내다.
여성의 모성으로 세상은
한껏 둥굴어진다.
이응으로 시작하는 어머니와
아내라는 글자마다 눈물이 아롱진다.
작가 소개
양대영
제주 출생
2020년 <심상> 등단
2017년 <한빛문학> 등단
시집 <애월, 그리고> 시평집 <탐나국시>
제주문인협회 회원
애월문학 회원
한라산문학 동인
슴슴문학 회원
영주일보 대표이사
제주도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장
목 차
1부 고기국시
무인無人(나기철) - 17
컬러링(김영란) - 18
게와 아이들(정군칠) - 19
참말(신태희) - 20
꿩마농 고장(김성수) - 21
사라봉(장한라) - 23
찔레꽃(김성주) - 24
꽃은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진진) - 26
제주도는 바람이 간이다(양창식) - 27
오래된 돌담(황금녀) - 29
제주 수선화 6(김순이) - 30
한라산에 취하다(김태운) - 31
사욕의 무리(홍창국) - 32
지구를 찾다(문순자) - 33
집集(김정순) - 34
폐동廢洞이왓(성대림) - 35
돌려드리며返納(산억수) - 37
목련(고희화) - 39
솟갱이 여자삼촌(현태용) - 41
달맞이(김도경) - 43
감저(유태복) - 45
거룩한 분노(김종호) - 47
그림 닮던 옛 풍경은(김창화) - 49
초가 지붕(안종관) - 51
동성이 삼촌(한승엽) - 52
등대 2(이윤승) - 54
2부 멸치국시
별의 방목(한기팔) - 57
대설(오승철) - 59
흰 동백(문상금) - 60
이별을 보는 일(변성언) - 62
거참(부정일) - 63
비오는 날 터미널에서 국밥을 먹으며(나기철) - 64
설원雪原의 아침(강중훈) - 65
폭설(이종형) - 66
가을날 향기(양영길) - 67
산꿩 울음(김성주) - 68
거미집(문경훈) - 70
오래된 집(이경숙) - 71
어머니의 강(김정파) - 72
봄 장례식(김정희) - 74
‘ㄹ’의 탈락(김성수) - 75
이식(조선희) - 76
먹성 좋은 입(강방영) - 77
빈자리(박우철) - 79
자세(양전형) - 80
모음해장국(신태희) - 81
사월의 붓질(김정순) - 82
뜨거운 모래땅(서근숙) - 84
실제상황, 노블레스 오블리주(진진) - 85
바람은 길을 묻지 않는다(양금희) - 86
삼양의 노래(곽경립) - 88
15그램(양대영) - 91
3부 비빔국시
사쿠라 여인숙(김병심) - 95
허공虛空(고훈식) - 97
귀가(양전형) - 99
모심의 미학(김영란) - 100
미련의 담벼락 사이(이명숙) - 102
나의 시(김광렬) - 103
하현下弦(김원욱) - 104
낮술(김수열) - 105
슬픈, 저녁들(양순진) - 106
오늘(조선희) - 108
찰나(강상돈) - 109
가을(안은주) - 110
사나이 고백(김관후) - 111
저승에서 이승의 나를 목격하다(김태운) - 113
응(김성주) - 115
별(김항신) - 116
게(권재효) - 118
목수木手라는 이름으로(문경훈) - 119
민들레 꽃잎 속에서 화장하는 여자(박양선) - 120
당신이(원종섭) - 122
물레소리(강정애) - 123
파리 잡기(임애월) - 124
봄에게 당하다(이민화) - 125
과녁(나기철) - 126
시인의 고백(양대영) - 127
후기 - 128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