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시인은 노래를 부른다.
오로지 노래를 부리기 위해서 태어난 시인은 진정한 노래를 만들기 위해서 세상에서 가장 힘든 슬픔과 고통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어둡고 시커먼 고통 속에 온몸을 담그고 자신의 육신이 악마들의 먹잇감이 되도록 숨을 놓아 버린다. 시인은 고통 속에서 저 악마들이 어디서 생겨났으며 여기까지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그 고통은 도대체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인지를 끊임없이 캐묻는다.
다시 노래 부른다.
시인 이효복이 20대 소녀 시절에 깔끔한 시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다가 어딘가로 숨어 버렸다. 그런데 30여 년 만에 다시 나타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효복 시인이 부르는 노래의 리듬에 발맞추어서 시 속으로 한없이 걸어 들어가 그이가 펼쳐 놓은 세상을 보며 자기 성찰의 숲속에 든다. 우리는 그이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나 자신을 이해하고 나와 정반대에 있는 세상과도 화해하고 미운 사람이든 고운 사람이든 타자의 고통에 대해 응답을 하게 된다.
- 홍성담(화가)
작가 소개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조선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76년 『시문학』에 「눈동자」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풀빛도 물빛도 하나로 만나』를 펴냈고, 국어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쳤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다.
목 차
제1부
바람의 느낌
설산
고요한 숲에 앉아
나 홀로 길을 걸을 때 - 뮤제타의 왈츠
낙엽
태풍이 지나고서야 알았다
자귀나무 숲
수국
아줌마들의 사회
아내가 결혼했다
그날의 일정
완연한 봄
공주는 잠 못 이루고
겨울비
아, 나의 슬픈 콰지모도
.
.
중략
.
.
제4부
섬 1 - 시 쓰기 특강
섬 2 - 시 쓰기 특강
섬 3 - 시 쓰기 특강
섬 4 - 시 쓰기 특강
섬 5 - 시 쓰기 특강
섬 6 - 시 쓰기 특강
섬 7 - 시 쓰기 특강
섬 8 - 시 쓰기 특강
섬 9 - 시 쓰기 특강
갈대끝물방울
그 사이
대한민국 광주에서 소나기가 겁나게 온다
아이들의 시에 음악이 붙기를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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