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과 양아치

고객평점
저자이경식
출판사항일송북, 발행일:2020/12/21
형태사항p.408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732274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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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느 날 문득 떠오른 어떤 낯부끄럽던 실수 하나를 곰곰이 생각하다가, 내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저지른 소소한 실수 이야기들이 유쾌한 이야깃거리가 되어 우울한 시절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또한 이런 실수들이 누군가에게 타산지석이 되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이야기를 시작하며 중에서


(1) 컨셉 : 이 책은 인생의 소소한 실수를 소재로 한 유쾌한 자전 에세이집이다.


- 저자가 평생에 걸쳐서 저질렀던 소소한 실수들 가운데 100개를 추려서, 각각을 인생의 깊은 지혜와 유머로 버무려 유쾌한 에세이로 만들었다.
- 실수는 성찰을 낳고, 성찰은 자기 발견의 기회를 낳고, 자기 발견은 인생의 소중한 나침반이 됨을, 작가이자 번역가인 저자 개인의 경험을 통해서 유쾌하게 보여준다.


(2) 내용 : 전체 5장 및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 인생을 살면서 실수를 통해서 느꼈던 몇 가지 감정들을 중심으로 전100개의 에피소드를 다섯 개의 장으로 나누었다.
= 1장. 완장의 추억 : 부끄러움
= 2장. 똑딱선 기적 소리 : 그리움
= 3장. 어머니의 시조 낭송 : 미안함
= 4장. 실수에게 갈채를! : 아쉬움
= 5장. 치맥과 양아치 : 선택의 어려움


- 100개의 에세이 하나하나가 모두 때로는 ‘이불킥’의 부끄러움으로, 때로는 가슴 저린 그리움으로, 때로는 입술을 깨무는 미안함으로, 그리고 때로는 가슴을 쓸어내리는 아쉬움으로 주변을 돌아보게 만들 것이며, 또 때로는 진땀 나는 선택의 어려움이 우리 일상에 얼마나 많은지 새삼 돌아보게 만들 것이다.


이 책의 차별성


(1) 실수를 소재로 했다


- 성공을 소재로 한 책은 많지만 실수나 실패를 소재로 한 책은 드물다.
- 실수는 성찰을 낳고, 성찰은 자기 발견의 기회를 낳고, 자기 발견은 인생의 소중한 나침반이 됨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남자의 눈물과 민폐” “애추 서리”)
- 지금 실수라고 생각했던 것이 나중에 돌이켜보면 오히려 행운인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깨닫게 해준다. (예를 들면 “진로 결정 3 : 대학교 연극반”)
- 실수나 실패의 자책으로 괴로워하는 청년에게 인생의 ‘큰 그림’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면 “자해의 상처”)


(2) 유쾌한 에세이다


- 경쾌하고 유머가 넘치는 문체의 100개 에세이 하나하나가 모두 웃음을 선사한다.
- 그러나 그 웃음 아래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인생의 지혜가 녹아 있다.


(3) 자전적이다


- 작가는 남의 얘기가 아닌 자기의 아프고 부끄러운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 그래서 이 100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읽고 나면, 작가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보인다. 한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경험할 수 있다. 즉 자전 에세이만이 가질 수 있는 힘을 가진 책이다.  

작가 소개

이경식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유스퀘이크, 청년의 반란》《언락》《포사이트》《조지 길더 구글의 종말》《플랫폼 기업 전략》《부의 감각》《소셜애니멀》《플랫폼 제국의 미래》《전략의 역사》 등이 있다.
오페라 〈가락국기〉,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나에게 오라〉, 연극 〈춤추는 시간 여행〉〈동팔이의 꿈〉, TV 드라마 〈선감도〉 등의 각본을 썼고, 지은 책으로는 《1960년생 이경식》《상인의 전쟁》《청춘아 세상을 욕해라》《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대한민국 깡통경제학》《나는 아버지다》《이건희 스토리》《안철수의 전쟁》 등이 있다.

 

목 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007

프롤로그 … 욕 배틀 008

 1장 완장의 추억 / 부끄러움
 작은엄마 … 017 / 악필 … 021 / 완장의 추억 … 024 / 만화책이 있는 이발소 풍경 … 027 / 엄마 속이기 … 031 / 진로 결정 1 :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 034 / 소금구이 뱀 … 040 / 새총과 제비 … 043 / 사랑의 배신자 … 047 / 자해의 상처 … 052 / 폼생폼사 … 056 / 이중인격자 … 059 / 애추 서리 … 063 / 타짜 … 069 / 삐땍이 … 073 / 기타 배우기 … 078 / 참외 서리 … 080 / 테니스 라켓 … 085

2장 똑딱선 기적 소리 / 그리움
 책받침(?)과 민책받침(?) … 091 / 폐결핵의 기억 … 096 / 서울 여자 판타지 … 100 / 진로 결정 2 : 경영학과 … 103 / 진로 결정 3 : 대학교 연극반 … 105 / 서울 여자아이는 못됐더라? … 109 / A+ 학점 … 113 / 내 인생의 오발탄 … 116 / 전공필수 포트란 강좌 … 119 / 외상 택시비 … 122 / 고가도로가 있는 초현실주의 풍경 … 127 / 어머니와 찹쌀밥 … 130 / 불량 라이터 … 134 / 나는 나쁜 선배였다 … 139 / 만화방 그 친구 … 145 / 안산의 이별주 … 149 / 그 빛나던 트로피는 누
 가 가져갔을까? … 152 / 잔치가 끝났다고요? … 156 / 홍어와 외로움 … 161 / 똑딱선 기적 소리 … 163

3장 어머니의 시조 낭송 / 미안함
 아내의 입덧 … 173 / 타이밍벨트 … 177 / 아내의 운전 공포증 … 180 / 사랑하는 나의 장모님 … 183 / 미남이 … 186 / 카톡 오배달 … 190 / 남자의 눈물과 민폐 … 193 / 누군가 한동안 보이지 않는다면 … 199 / 할배에게 잘할 걸 … 203 / 끈질긴 문병 신청 … 207 / 잣삼계탕과 전복삼계탕 사이 … 211 / 노숙자 … 215 / 아픈 친구와 카톡 … 218 / 루게릭병 … 221 / 오역의 부끄러움 … 224 / 낯뜨거운 자기애 … 229 / 외상 전철 타는 법 … 232 / 술 한잔 하자던 그 친구 … 237 / 어머니의 시조 낭송 … 240

4장 실수에게 갈채를 / 아쉬움
 스팀보일러 라디에이터 … 247 / “조금만 더 가면 돼요.” … 250 / 서열 정리 … 254 / 백업의 교훈 … 258 / 훈육 일기 … 261 / 얼음 빙어낚시 … 264 / 승부사 … 268 / 옥탑방 작업실 전세금 … 273 / 줄을 서시오!” … 277 / ㅎㅎ … 279 / 실험 정신 … 282 / “옮긴이의 말 … 287 / 시동키 배터리 … 291 / 마무리를 잘하자 … 294 / 인터넷 텔레비전 … 297 / 초심리학적 물리학 … 301 / 아들의 신용카드 … 305 / 자정 무렵의 엘리베이터 … 308 / 에코마일리지 특약 … 312 / 대장내시경 검사 … 315 / 고주파 중주파 저주파의 화음 … 317 / 제주도 한 달 살기 … 319 / 나는 맨날 실수야 … 322

5장 치맥과 양아치 / 선택의 어려움
 거절할 수 없는 제안 … 331 / 사라진 커튼 … 337 / 횡재 … 341 / 자장면과 짬뽕 … 345 / 도시 텃밭 … 348 / 혈연, 지연, 학연 그리고 흡연 … 353 / 몰래바이트 … 357 / 밤 따기 행사와 근시안 … 361 / 아들의 토익시험 … 364 / 내 뻔뻔함의 원천 … 368 / 금연과 치킨게임 … 374 / 30년 전의 분실물 … 377 / 어떤 복마전 … 382 / 아구찜을 조심하라 … 388 / 패션 나들이 … 391 / 컴퓨터 말썽 … 395 / 꼰대 … 398 / 치맥과 양아치 … 402

에필로그 / 훔쳐 먹은 막걸리 407

이야기를 마치며 410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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