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스물다섯이 스물다섯에게
건네는 다정한 안부
모두가 그렇듯 똑같이 주어진 시간, 같은 시기를 보내더라도 누구는 한 걸음 먼저 나아가고, 누구는 갈 길조차 정하지 못해 제자리에 머물러 있기도 한다. 스물다섯이라고 다를까. 저마다의 위치에서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며 여러 고민을 마주할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생각하게 된다. 나의 주변은, 나의 또래는, 나와 같은 사람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저자는 쓰인 것 하나 없는 빈 노트를 건네받고 자신의 이야기를 써보겠다 다짐했지만, 막상 무엇을 채워야 할지, 어떤 이야기를 써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한다. 마치 빈 페이지가 멈춰 있는 자신의 모습과도 같다고도 느낀다. 그런 자신의 불안과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들여다봐야겠다고 마음먹는다. 저자가 마주한 스물다섯은 친구이기도 했고, 낯선 누군가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들과의 대화에서, 그들의 이야기에서, 저자는 흔들리던 지난날에서 벗어날 힘을 얻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여유를 찾는다.
스물다섯은 처음이라 설레기도 두렵기도 한, 이십 대의 한가운데를 지나는 나이다. 그래서 책 속 이야기는 저자 자신의 이야기이면서 스물다섯 누군가의 이야기다. 또한 스물다섯, 서로가 서로에게 건네는 안부이기도 하다. 분명 그 안에 연결고리가 존재한다. 책을 읽으며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공감과 위로를 받게 되는 이유다.
작가 소개
사람들에겐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 대화를 나누며 사람들 목소리가 묻어나는 단어를 주웠다. 그렇게 단어가 많이 쌓이면 ‘나를 설명할 수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모은 단어들을 이 책에 담았다.
목 차
프롤로그 : 스물다섯, 노트를 펼치며
1장/ 스물다섯, 소심과 용기 사이
둥지를 떠난 새는 어디로 날아갔을까?
앞으로 써야 할 이야기
도둑 강의
◎ 인터뷰 × 책임감
연필을 쥔 손에 힘을 준 까닭이었다
◎ 인터뷰 × 몰입
오늘은 정말 좋은 날이야!
◎ 인터뷰 × 사랑
◎ 인터뷰 × 성장
얌전한 아이와 명랑한 아이
◎ 인터뷰 × 겁
물방울 동상에 붙은 라벨
◎ 인터뷰 × 우울
문이 열린 줄도 모르는 탈옥수
◎ 인터뷰 × 자신
꿈을 담는 틀
◎ 인터뷰 × 허무
2장/ 스물다섯, 평범과 비범 사이
적당한 거리
초라하다고 느낄수록 그리운 시절로 덮어둔다
5년이 지나도 놀릴 만큼 내가 소심했었나?
◎ 인터뷰 × 투자
모스코뮬을 마실 때마다
◎ 인터뷰 × 판단
세 번의 여행
◎ 인터뷰 × 증명
두 번째 스물다섯
3월에는 병원 말고 부안에서, 꼭 봬요
자신의 삶에 애착을 가진 사람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라서
◎ 인터뷰 × 절제
이유도 없이 빈 컵을 들고
꿈이 이루어지냐 조금 늦게 이루어지냐
◎ 인터뷰 × 치열
오랫동안 풀지 못한 문제
다짐
◎ 인터뷰 × 꿈
마주한 벽의 높이
그 사람을 만난 이후로 너는 내게 질문을 하지 않았어
◎ 인터뷰 × 억울
3장/ 스물다섯, 젊음과 슬픔 사이
겁에 질린 개는 더욱 크게 짖는다
그간 밟아온 게 무엇이었나
◎ 인터뷰 × 소신
하고 싶은 걸 한다는 말
◎ 인터뷰 × 적성
번개가 내리치는 찰나에야 숨을 수 있었다
◎ 인터뷰 × 삶
우선순위
◎ 인터뷰 × 만족
낯선 땅을 밟으며
◎ 인터뷰 × 부정
꿈을 이루려는 거야?
◎ 인터뷰 × 가족
사람 사는 이야기를 모으며 살고 싶다
◎ 인터뷰 × 상처
둥지를 떠난 새는 온기를 찾아다닌다
◎ 인터뷰 ×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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