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시인은 갑자기 우리를 우리 근대 민족시의 출발점인 김소월 시의 순박선으로 다시금 되돌아가게한다. 그리고 그런 '원시반본'을 통해서, 이 시인은 어쩌면 21세기 한국시의 새로운 미래를 다시 생각해보도록 촉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시인의 시는 그런 면에서 우리가 다시금 꼼꼼히 되새겨 읽으며 반성해야 할 우리 시대 시단의 한 중요한 실천적 사례의 시금석이다. 그리고 이 시금석은 우리 시가 우리 현실 속에서 어떻게 지대로 꽃피어나야만 하는가를 고통스러운 시적 실천 사례들을 통해 우리 앞에 이루어 제시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또한 어쩌면 우리 근현대 민족시의 길을 가장 선두에서 이끌어준 소월 김정식의 21세기적 호명과 소환의 방향인지도 모른다.
- 김익두(문학평론가, 전 전북대 국문과 교수)의 시 해설 중에서
작가 소개
정세훈
1955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다. 소년노동자가 되어 소규모 공장에서 노동자 생활을 하던 중 1989년 <노동해방문학>과 1990년 <창작과비평>에 작품을 발표하며 시인이 되었다.
인천작가회의 회장, 故박영근시인시비건립위원회 위원장, 리얼리스트 100 상임위원(대표), 한국작가회의 이사, 제주 4.3 제70주년범국민위원회 공동대표, 한국민예총 이사장 대행, 소년희망센터건립추진위원회 위원, 노동문학관건립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32회기독교문화대상과 제1회충청남도올해의예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공동추친위원장, 박영그시인기념사업회 운영위원, 위기청소년의좋은친구어게인 이사, 소년희망센터 운영위원, 인천시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 인천민예총 이사장, 황해평화포럼 평화교육인문분과 위원, 노동문학관 이사장, 동북아시아문화허브센터 충남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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