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나는 어떤 이의 오랜 외로움이 고독의 길을 선택하지 않기를 바란다
나는 어떤 이를 사랑하고 싶은 준비를 하고 기다린다
1962년 서울에서 출생한 유은영 작가는 대학 졸업 후 1997년 미국으로 이민하여 현재 델라웨어에 거주하고 있다. 연극 배우와 방송국 성우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그는 오랜 미국 생활 동안 가정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일상생활 속 문득 떠오르는 작은 단상들을 놓치지 않고 글로 엮어 낸 이 첫 시집은 담담하지만 진솔하게 마음을 전한다. 시집의 끝에는 먼저 세상을 떠난 동생 강지영 시인의 시를 함께 담았다.
“내 나이 서른 중반을 넘어서며 여태 지녔던 성씨도 반납하고 말이나 글도 새로 익혀야 하는, 게다가 낭만이나 감성보다는 현실이나 역할에 대한 직관을 해야 하는 결혼과 이민이라는 새로운 환경을 만났다. 내가 갈망하던 조명이나 갈채 역시 미련 없이 반납하고 나를 ‘아내’라고 ‘엄마’라고 부르는 이 세상 딱 세 남자의 가슴에 영원히 함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 나이 예순에 들어서 시간이 넉넉히 남아 있지는 않지만 세월이 많이 흘러도 자꾸만 생각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 새로운 장래 희망이 생겼다.” _머리말 중에서
작가 소개
1962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1984년 덕성여대 의상학과 졸업 후 연극 배우와 방송국 성우로 활동하다가 1997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현재 델라웨어에 거주하고 있다.
목 차
머리말
1부 촌댁 일기
이민 가족 | 선인장 | New year를 시작하며 | 바람이 많이 부네요 | 대접받으려면 | 손거울 하나 | 맨발 | 곰익은 첫눈 | 두껍아, 두껍아 | 묵은 청소 | 다이아몬드 메달 | 연육소 | 친구가 된 하늘 | 후한 credit | 시계가 누웠다 | 고맙다, 왼손! | 마감 준비 | 화석 이야기 | 엄마는 그런 거구나 | 빈방 | 내일은 또 어떤 | 그래, 모르긴 해도 그랬을 거다 | 익숙하던 일을 멈추고 나면 | 가을 한담 | 10월 | 밑불이 되어야 | 12월 | 무심한 듯 세심하게 | 2020의 첫 좌절 | 나이가 들수록 | 프로들은… 그렇더라 | 초콜릿과 장미 꽃다발 | Social Distance 1 | Social Distance 2 | Social Distance 3 | 왜 진작 | 체념과 승화 | 비가 곧 그치면 무지개를 보게 된다 | 그런 여행을 떠나고 싶다 | 똑똑한 세상 | 엄마 공부 | 카레라이스 이야기 | 티눈 이야기
2부 그대에게
그런 날들도… 있죠 | 같이 가자 1 | 같이 가자 2 | 같이 가자 3 | 그대에게 1 | 그대에게 2 | 좁은 길로 초대받아 | 회상 | Pay off | 영희랑 철수랑
3부 Daniel Story
Mustang | 엄마, 전화할게요. 사랑해요 | Johnnie Walker | Jazz와 밤바다 드라이브 | 마음은 온통 노랑으로 | 성장통 | 둥당거림 | 다이아몬드
4부 Edward Story
뭐라고 가르쳐야 하나? | 큰사람으로 자라 다오 | 쩡우기랑 혀누기랑 | Sheraton 905 | 살색 보름달 | Miracle Boy | 어느새 꼬맹이가 18살
5부 To. Dan. & Ed.
응원 | 난 자리 | 혹시나 역시나 또다시 | 두 놈들 | 다시 세상을 만나도 | 숨바꼭질 | 우짜구 저짜구 | 콩나물 시루
6부 엄마 생각
추억 | 엄마 친구 | 우리 집 여덟 식구 | 감사합니다 | 저녁밥 때가 되면 | 아흔의 울 엄마
7부 논쟁과 평화 사이에서
굴뚝 청소 | 프리즘 속에서 | 관점 | 개인 채널 | 은쟁반에 금사과처럼 | 오죽하면 더 이상은 | 오늘도 미련한 하루를 마친다 | 논쟁과 평화 사이에서
8부 믿음
회복 | 기도 | 꿈의 동산 | 이유식이 필요한 때 | 설득하신다 | 믿음 | 허튼수작 같은 | Me First! | 뷔페식당 1 | 뷔페식당 2 | Don’t look back! | Where to go?
9부 내 동생 지영아
병동에서 1 | 병동에서 2 | 보고 싶구나
10부 시인 강지영-강지영 작(作)
어느 날 사람들의 입맛이 시로 변한다면 | 짝사랑 | 127병동 1 | 127병동 3 | 사막 | 저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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